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삼 정도면 공과를 논할수 있죠.

음...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5-11-22 08:24:44
IMF시기 초래...물론 삼성의 기아차 부도작전에서 시작된것이지만 수습못한 책음이 있으니...
대통령 욕심...3당합당으로 야권이던 PK를 새누리당 텃밭으로 만든 큰 죄


금융실명제...어찌됐던 YS의 배짱없으면 누구도 하기 힘든...
하나회척결...전광석화처럼 특유의 추진력으로...
평가는 다양하지만 30년 군인 대통령을 끝낸 인물인점. 박정희 전두환때 민주화운동한것...


공과에 대한 평가가 가능한 인물이라고 봅니다. 
다까끼 마사오처럼 일본에 혈서로 충성맹세하고 일본군 장교되어 남로당 빨갱이였다가 동료밀고로 목숨부지하고 쿠데타로 부정선거로 국회해산으로 영구집권 계획세웠다가 수백명 연예인 대학생가 난잡한 파티 벌이다 최측근에게 총맞아 죽은 놈에게 공과는 무슨...


그나저나 이제 추모할만한 전직 대통령은 한분도 안남았네요...
문어랑 닭이랑 쥐는 욕을 많이 먹어서 오래 사는지...
IP : 59.12.xxx.3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5.11.22 8:30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공과 가리는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됨.
    공이 있어야. 과랑 어때 비교해 보죠

  • 2. err
    '15.11.22 8:36 AM (181.28.xxx.15)

    동의해요. 공도 크고 과도 크고..
    남은 전직대통령들은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 3. 그렇죠
    '15.11.22 8:47 A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

    군부 정권에서 벗어난 최초로 민간정부라는 엄청난 의미가 있었음에도 정권을 맡은 주체들 스스로 이에 대한 제대로된 인식과 역량 없이 엉망으로 정권을 운영하다 IMF로 결국 끝난 가장 허망한 정권이었죠.
    무엇보다 굵직 굵직한 개혁조치들이 꽤 많았고 그 영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당시에는 정말 한결같이 위기국면 전환용 또는 치기어린 어설픈 인기 영합성 정책으로 꺼내든 카드였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어리석은 정권이었죠. 구악들을 일소해버릴 절호의 기회였는데도 되려 동화돼 지금의 개누리로 이어지죠.
    무성의와 서청*이 보세요. 다 그때 김앵삼 상도동계 출신들이잖아요? 근데 지금 저렇게 ㅉㄷ짓거리들을 하고 있으니,,,

    한 마디로 자신들이 갖는 역사적 의미에 훨씬 못 미치는 저질의 인적 역량으로 인해 스스로 무너져내린, 다시는 생겨서는 안 될 정권이였어요.

  • 4. ...
    '15.11.22 8:47 AM (39.121.xxx.103)

    저도 동의...
    쥐는 오래살아야해요..
    그냥 죽으면 절대 안됨!!!
    반드시 법의 심판받고 그 가족새끼들 줄줄이 구속되고 쥐는 사형되는걸로...

  • 5. 전반의 공을
    '15.11.22 9:05 AM (211.194.xxx.207)

    후반의 과로 자진 상쇄시킨 셈이죠.

    역사는 역순으로 인생이 진행되었어야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쥐와 닭은 상쇄시킬 공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없으니...

  • 6. ..
    '15.11.22 9:10 AM (115.140.xxx.182)

    동의는 하는데요 현재가 얼마나 병신같으면 김영삼이재평가 되나 개탄스럽네요
    우리 눈 낮추지 말아요

  • 7. 그냥
    '15.11.22 9:12 AM (112.154.xxx.98)

    대통령 서거는 공이 큰순서로 되는건가요?
    어찌 그순서로 되고 있는것 같은데 다음은
    노ㅡ전ㅡ?ㅡ? 누구?
    닭이 먼저냐 쥐가 먼저냐
    전도 만만찮은데 희망은 닭ㅡ쥐ㅡ전ㅡ노 였음 좋겠네요

  • 8. 공이 큰
    '15.11.22 9:28 A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순서대로 죽는다면 쥐-닭-전-노가 한날 한시에 죽어야 한다는 소린데,,,,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 9.
    '15.11.22 9:30 AM (223.62.xxx.229)

    현재 그들은 서거 대통령의 과를 도배해서 깎아내릴 것임

  • 10. 공이큰 님 덕에
    '15.11.22 9:38 AM (1.254.xxx.88)

    아침부터 빵 터짐....

  • 11. 감사
    '15.11.22 9:41 AM (219.250.xxx.92)

    Imf도 ys만의 잘못아니잖아요
    저두환노태우때부터의 문제
    국제적경제상황도 컸죠
    누가뭐래도 민주화투사였습니다
    첫문민정부를 열어주셨구요

  • 12.
    '15.11.22 10:02 AM (58.124.xxx.240)

    평소 존경하는 분은 아니나 분명 재야시절 이나라 민주화를 위해 눈감고 모른체 하지않고 노력하신 부분이 있기에 그건 인정합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노력은 무슨 노력
    '15.11.22 10:08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김대중 대통령처럼 대통령이 되어서 서민을 위해서 무슨일을 하고 싶다. 라는 포부가 있던것도 아니고~
    개인 자신만을 위한 보상으로서 대통령이 되기를 원했던 아주 이기적인 인간 이었습니다.
    딱 세누리 스타일 이에요.

    역사상 가장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대통령이 되었건만. 한것은 뭐였나요.....
    북한에 돈 주고 남한에 협박질도 해 달라 했죠?

  • 14. 노력은 무슨 노력
    '15.11.22 10:10 AM (1.254.xxx.88)

    그사람은 김대중 대통령처럼 대통령이 되어서 서민을 위해서 무슨일을 하고 싶다. 라는 포부가 있던것도 아니고~
    개인 자신만을 위한 보상으로서 대통령이 되기를 원했던 아주 이기적인 인간 이었습니다.
    딱 세누리 스타일 이에요.

    역사상 가장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대통령이 되었건만. 한것은 뭐였나요.....
    북한에 돈 주고 남한에 협박질좀 해 달라 했던거요?
    아니면 인기. 오로지 인기만을 위해서 남발한 정책들?말들?

  • 15. 노력은 무슨 노력
    '15.11.22 10:12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결국 김영삼정부의 뒷설거지를 김대중 대통령이 했죠.
    그나마 김대중 대톨령 이었기에 그만큼 한국을 막아주고 닦아놓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이렇게 싸게 광랜으로 인터넷 하게 된 기초도 결국 김대중 대통령 할아버지 덕 이에요.
    저는 진짜 아까운것이 김대중,노태우 대통령이 지금까지 살아서 뒷배 튼튼히 해줬다면...입니다.

  • 16. 오잉
    '15.11.22 10:21 AM (122.34.xxx.30)

    노력은 무슨 노력님 오타도 무슨 이런 오타를...
    노태우가 아니라 노무현이겠죠.

  • 17. 노력은 무슨 노력
    '15.11.22 10:44 AM (1.254.xxx.88)

    결국 김영삼정부의 뒷설거지를 김대중 대통령이 했죠.
    그나마 김대중 대톨령 이었기에 그만큼 한국을 막아주고 닦아놓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이렇게 싸게 광랜으로 인터넷 하게 된 기초도 결국 김대중 대통령 할아버지 덕 이에요.
    저는 진짜 아까운것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지금까지 살아서 뒷배 튼튼히 해줬다면...입니다.

    오잉님 ...ㅠㅠ...개망신....흑......

  • 18. 음...
    '15.11.22 11:00 AM (115.140.xxx.66)

    김영상 대통령 경제면에서는 무능하기는 했지만 명박근혜 정권과는 비교한다면
    아주 양호합니다.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다리를 놓는 역활을 했구요
    비교적 괜찮은 편이었다고 봅니다.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이명박등...그런 부류와는 전혀 달랐어요

    이젠 편히 쉬시길...

  • 19.
    '15.11.22 11:13 AM (121.146.xxx.243)

    절대 용서 안되는 원죄는
    부울경을 3당합당으로 여당으로 만들어
    지금 나라를 이꼴 만든 거죠

  • 20. 김영삼은
    '15.11.22 5:21 PM (1.233.xxx.117)

    개인적으로 3당합당, 외환위기 이걸로 끝이에요.
    그중에서도 3당합당... 이건 지금의 경상도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리가 남이가~의 원흉이죠.
    절대로 용서가 안돼요.

  • 21. ...
    '15.11.22 6:07 PM (223.62.xxx.146)

    사람을 많이 키웠죠...

  • 22. 공과가 분명하죠.
    '15.11.22 10:39 PM (124.54.xxx.63)

    하나회 척결과 금융실명제는 김영삼이니까 할 수 있었다고 봐요.
    김대중이 하나회를 척결하려들었다면 오히려 역공을 당했을 수도 있어요.
    김영삼이 경상도 출신이고 3당 합당을 했으니 그런 개혁조치가 가능했던거죠.

  • 23. 윗님아...웃기고 자빠졌네
    '15.11.23 8:44 AM (1.254.xxx.88)

    경상도출신 따지고 자빠졌으니 .....

  • 24. 윗님아...웃기고 자빠졌네
    '15.11.23 8:44 AM (1.254.xxx.88)

    노무현대통령은 갱상도 출신아니고 어디 북한출신 이었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581 등과 목까지 받쳐주는 의자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5/11/22 785
502580 응팔 택이가 덕선이 좋아할 이유가 있나요? 30 ... 2015/11/22 11,360
502579 아파트 세월에 따른 노후로.. 소음이 심해질 수도 있을지. 8 ㅇㅇ 2015/11/22 2,619
502578 과외시간변경을 아들하고만 얘기해서 바꾸시는 과외샘 21 .. 2015/11/22 4,817
502577 말없고 몽상적인 여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는게 좋을까요?? 3 ... 2015/11/22 2,072
502576 같이 그만 살자 하면 18 9% 2015/11/22 5,627
502575 가수 이용 노래가사중에 몸받쳐서 몸받쳐서~~ 10 노래제목 2015/11/22 4,189
502574 강주은씨 글이 많아서보니 TV조선이네요 10 종편 2015/11/22 3,037
502573 북유럽이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4 책을 읽다가.. 2015/11/22 3,235
502572 중학생이 공부 손놔버리면 방법이 없나요? 2 방법 2015/11/22 1,836
502571 ys-국가장, DJ- 국장, 노무현대통령- 국민장, 바뀐애? 2 ㅋㅋ 2015/11/22 2,540
502570 온수매트에 수맥이 흐른다는말이 있던데요. 6 dd 2015/11/22 6,373
502569 주말 내내 기절한듯 잠만잤어요. 3 .. 2015/11/22 2,364
502568 내일 제주도 가는데 요즘 날씨? 5 어떤가요 2015/11/22 1,046
502567 술집에서 명함 주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49 .... 2015/11/22 6,712
502566 다들 자기자식은 파악하기 어려운거죠? 21 2015/11/22 3,874
502565 일본은 영어를 일부만 하는데 한국은 영어를 전부 하려는 이유 39 영어 2015/11/22 4,271
502564 키아누리브스와 강주은 6 복실이 2015/11/22 10,895
502563 애견샵 하시는 분들보면요 19 애견 2015/11/22 4,319
502562 옷에 묻은 스티커의 끈적이 제거 1 ㅏㅏㅏ 2015/11/22 3,914
502561 수요일부터는 코트입어야 할까요 7 코트 2015/11/22 3,527
502560 뭘 시켜먹어야할까요 1 엄마 2015/11/22 1,133
502559 강주은씨 내용이 자꾸 올라와서 드는 생각인데.. 29 그냥 2015/11/22 16,300
502558 오래된 들기름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4 질문있어요 2015/11/22 7,714
502557 강남고속터미널 부근에 시골밥상 처럼 나물많이.. 5 고속터미널이.. 2015/11/22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