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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혜련씨......과거 인터뷰 보면서 기가 막혔는데

... 조회수 : 19,823
작성일 : 2015-11-21 21:48:58
말 그대로 기가 막히는 인터뷰를 한적이 있어요.
10년 전 쯤. 토요일 오전 프로였는데 조혜련씨가 한참 일본 왔다갔다
하면서 활동할때 리포터가 조혜련씨가 너무 바빠서 아이들하고 보내는 시간이 적으실텐데
어떠냐는 요지로 질문을 한적이 있어요 그때 대답이 자신은 아이들을 일주일에 한번 만나도
만나면 최선을 다해 놀아준다 따라서 매일 매일 아이랑 같이 지내면서 짜증내고 부딪히는 
엄마들 보다는 아이를 가끔 보더라도  만나면 신나게 놀아주는 자신이 더 좋은 엄마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 때가 제가 한참 어린아이들 키우며 육아스트레스에 시달릴 때라 그 말을
들으면서 상처가 되더군요...매일 아이랑 지내면서 부딪히기도 하고 화도 내기도 하는 
나는 저 여자보다 나쁜 엄마란 말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한편으로는 자신이 좋은 엄마라고 자신하면서 다른 평범한 엄마들을 밑에 놓은 그 화법에
질려서 그 뒤로는 조혜련 나오면 안보는데요....
그 프로는. 안 보지만 말나오는거 보니 조혜련씨가 그 때 그 인터뷰에
대해 지금은 어찌 생각할 지 궁금하네요. 
다재다능 할지는 몰라도 자신 외에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는 없는 사람으로 보여요.
IP : 220.123.xxx.22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5.11.21 9:57 PM (223.62.xxx.36)

    그냥 나이먹은티 내는 남자어른 같았어요.

    꽉꽉막힌

  • 2. 뭐랄까?
    '15.11.21 9:59 PM (1.238.xxx.210)

    대화법에 상당히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여요.
    물론 생각 자체도 문제가 많습니다만...
    같은 말을 해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나마 함께 하는 조금의 시간 동안만 이라도
    최선을 다해 놀아준다...정도가 정답이 아니었을까요?
    결국 자기 변론하자고 매일 아이 보며 육아전쟁 치르는 대다수 엄마들의 노력을 형편없이
    평가절하 한건데 지금 보면 결국 뿌린대로 거두고 있고 분명 그 시절의 그녀는 사람 자체는 비호감이나
    열심히 사는 사람, 노력하는 사람으로 비춰졌는데 이젠 그마저도 아니게 본전이 다 드러났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군요.

  • 3. .....
    '15.11.21 9:59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조혜련 금방 이사했어요? 가구도.. 아이들 방도.. 주방도.. 너무 심플하던데요.. 침대에는 이불 하나만 있고 ㅋㅋ 게스트하우스 대여했는 집처럼 ㅋㅋ

  • 4. ㄱㄱ
    '15.11.21 10:11 PM (223.62.xxx.2)

    저도 조혜련씨가 아이들에게 잘해준 사람이 아니라 생각해요 자신은 잘해준줄 아는거죠

    근데 원글님 십년전 얘기잖아요 지금도 철없지만 그땐 더 철없었을.... 그냥 잊으세요

    상처를 받으려 치면 굉장히 많아요 우리 누구나 모든 사람을 염두에 두고 말할수 없잖아요 그리고 조혜련씨 말이 맞는 부분도 있어요 본인을 잘 모를 뿐 그리고 현실엔 부딪히는 엄마가 훨씬 많다는걸 잘 몰랐을뿐

  • 5. 원글
    '15.11.21 10:18 PM (220.123.xxx.227)

    윗님 당연히 잊고있었죠. 요즘 82에 조혜련씨 가족 얘기가 나오니 다시 떠올라서요. 그 때 그 자신 만만 하던 모습...자신은 일도 육아도 잘하는 여자라는 그 자만이 정말 별로 였거든요. 솔직히 저 개인에게는 그냥 비호감 연예인 입니다.

  • 6. 저도 조혜련씨 말투에
    '15.11.21 10:19 PM (115.136.xxx.40)

    놀랐었는데,,, 자식들도 사춘기긴해도 지금 이만큼 여유롭게 사는거 엄마한테 고마워하는 마음정돈 내비쳤으면 좋겠네요. 근데 저렇게 자주 윽박지으면 도망가고 싶겠져~ 지금도 김혜수씨랑 친한지 모르겠지만 예전 김혜수쇼했을때 조혜련씨를 굉장히 존경하면서 울더라구요. 조혜련은 자기 엄마 얘기 코믹하게하며 장사하면서 공부한 얘기듣고 놀랍긴했어요. 김혜수씨가 존경할정도면 디게 괜찮은 사람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티비가 전부는 아니겠죠?!

  • 7. 나리
    '15.11.21 10:20 PM (180.70.xxx.9)

    원글 예민해요

  • 8. 그냥
    '15.11.21 10:33 PM (110.70.xxx.145)

    저는
    예전부터 우주 눈빛이 그리 밝아보이지 않았어요

  • 9. ....
    '15.11.21 10:37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신기해요
    그렇게 엄마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엄마랑 티비 출연해서 엄마한테 막 대하는 모습 전국민에게 보이는 거 거부할텐데
    어떻게 나오는 건가요
    조혜련이 엄마 먹고 살아야 하니 너희도 니 몫을 해라고 강요했을까요
    아니면 그냥 저냥 사이 나쁘지 않은건데
    연기하는 걸까요

  • 10. 제가
    '15.11.21 10:38 PM (175.223.xxx.83)

    2회 정도 밖에 안보긴 했지만 보통 엄마들 같던데요. 자꾸 회자 되는게 이상하네요.

  • 11. Gh
    '15.11.21 10:42 PM (220.76.xxx.73)

    십년전 인터뷰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 이곳에 원글님이 올려서 조혜련 욕하는 판 까시려고요? 십년전엔 나도 철없는 얘기 많이했어요. 조혜련씨는
    살아온세월이 억척이고 거친사람같아요.
    표현할줄 모르고요.

  • 12.
    '15.11.21 10:42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엄마에 대한 감정과는 별개로 티비 나오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왜 한참 그럴 나이 아닌가요?
    윤아는 모르겠는데
    우주는 엄마 아빠 이혼 소식 듣고 제일 먼저 했던 말이
    그럼 이제 붕어빵 못나가? 였대요
    사실 조혜련 이혼하면서 붕어빵 출연 더 못하게 되서 우주가 아주 속상해했다고 인터뷰서 봤어요
    어찌됐던 티비 나오고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하는걸 우주가 좋아하더군요
    그때보다 몇년 지나서 또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유 초딩들도 아니고 중학생 씩이나 됐는데
    본인이 싫어하는걸 할리가요
    어찌됐건 아이들이 방송 출연 동의하니 티비 나오겠죠

  • 13. ,,,
    '15.11.21 10:47 PM (122.129.xxx.250)

    조혜련은 부모로부터...아이들은 엄마 조혜련으로부터..
    애정결핍과 인격상의 결함 문제라고 생각해요.
    대물림 되는거죠..나이들어서 성숙하지 못한 본인의 책임탓도 있겠구요.

  • 14. ...
    '15.11.21 11:04 PM (116.39.xxx.28) - 삭제된댓글

    애들문제 심각하다 생각했으니 돈도 벌고 관계개선도 해보자해서 나온것같은데....자기자식이니 알아서할테고 이제 초반이라 잘 되겠지 싶으면서도 황신혜씨 걱정하며 하는 말에 한테 언니 딸만하겠냐???? 랬나?뭐 암튼 황신혜씨 딸 들먹이며 받아칠때 진심 사람이 덜됐다 생각은 들더라구요

  • 15. ...
    '15.11.21 11:09 PM (118.176.xxx.202)

    독불장군스타일이죠.

    내 말이 법이다...

  • 16. 조혜련씨
    '15.11.21 11:19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본인자신만을 가장 사랑하는것 같아요

    뭐랄까요?

    어릴때받지못한 사랑의 보상심리같은거?

  • 17. 조혜련씨
    '15.11.21 11:19 PM (175.223.xxx.205)

    본인자신만을 가장 사랑하는것 같아요

    뭐랄까요?
    어릴때받지못한 사랑의 보상심리같은거?

  • 18. ..
    '15.11.21 11:2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애들하고 엄마의 차이는
    딸만 보면 자아가 강해서 자존적으로 살 수 있다는 거고
    엄마는 애정결핍이 맞다네요

    조혜련은 “때마침 방송을 하며 알게 된 양재진 원장에게 고민을 상담했고 ‘애정결핍’ 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양재진 원장이 ‘누구의 사랑을 정말 원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힘들어하다간 몸만 망가진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든지, 본인의 자아가 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듣고 난 후 싱글로는 살기 어려운 자신의 처지를 직감했다”고 전했다.

  • 19. ..
    '15.11.21 11:3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혜련은 “때마침 방송을 하며 알게 된 양재진 원장에게 고민을 상담했고 ‘애정결핍’ 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양재진 원장이 ‘누구의 사랑을 정말 원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힘들어하다간 몸만 망가진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든지, 본인의 자아가 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듣고 난 후 싱글로는 살기 어려운 자신의 처지를 직감했다”고 전했다.

  • 20. ..
    '15.11.21 11:3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혜련은 “때마침 방송을 하며 알게 된 양재진 원장에게 고민을 상담했고 ‘애정결핍’ 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양재진 원장이 ‘누구의 사랑을 정말 원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힘들어하다간 몸만 망가진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든지, 본인의 자아가 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듣고 난 후 싱글로는 살기 어려운 자신의 처지를 직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12) 군이 약 10개월만에 복귀해 박수를 받았다.

  • 21. ..
    '15.11.21 11:4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혜련은 “때마침 방송을 하며 알게 된 양재진 원장에게 고민을 상담했고 ‘애정결핍’ 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양재진 원장이 ‘누구의 사랑을 정말 원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힘들어하다간 몸만 망가진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든지, 본인의 자아가 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듣고 난 후 싱글로는 살기 어려운 자신의 처지를 직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12) 군이 약 10개월만에 복귀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자 김우주는 “사춘기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나는 4세 이후 엄마와 목욕한 적도 없고 6세 이후 뽀뽀한 적이 없다. 엄마가 가까이 올 때 못생겨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22. ..
    '15.11.21 11:5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혜련은 “때마침 방송을 하며 알게 된 양재진 원장에게 고민을 상담했고 ‘애정결핍’ 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양재진 원장이 ‘누구의 사랑을 정말 원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힘들어하다간 몸만 망가진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든지, 본인의 자아가 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듣고 난 후 싱글로는 살기 어려운 자신의 처지를 직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12) 군이 약 10개월만에 복귀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자 김우주는 “사춘기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나는 4세 이후 엄마와 목욕한 적도 없고 6세 이후 뽀뽀한 적이 없다. 엄마가 가까이 올 때 못생겨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워낙에 즉흥적인 사람이라
    조혜련 입에서 나온 말은 안 믿지만
    일본 열도 울린 감동 사연은
    부모님 미화에 불과한 건지
    근데 역시나 국내 활동에서는
    모진 구박에 상처가 컸다고

    저런 식으로 활동을 하니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미운 털이나 박히지

  • 23. ..
    '15.11.21 11:5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혜련은 “때마침 방송을 하며 알게 된 양재진 원장에게 고민을 상담했고 ‘애정결핍’ 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양재진 원장이 ‘누구의 사랑을 정말 원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힘들어하다간 몸만 망가진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든지, 본인의 자아가 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듣고 난 후 싱글로는 살기 어려운 자신의 처지를 직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12) 군이 약 10개월만에 복귀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자 김우주는 “사춘기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나는 4세 이후 엄마와 목욕한 적도 없고 6세 이후 뽀뽀한 적이 없다. 엄마가 가까이 올 때 못생겨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24. 저는
    '15.11.22 12:29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엄마가 뭐길래에서 나중에 엄마들끼리 얘기할 때
    "애들이 내가 사랑하는 마음을 알까봐 그렇게 못하겠다. 그러면 애들이 약해진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참 굉장히 여우같이 머리쓴다 싶더라구요.
    저런 식으로 애들을 사랑을 못 키운 걸 미화시키려는 듯한.
    정말 저런 스타일 싫어요.
    자기 인생밖에 모르는. 애들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

  • 25. minss007
    '15.11.22 12:50 AM (211.178.xxx.88)

    에구..
    저는 조혜련씨 좀 짠하더라구요
    처음엔 왜 아이들한테 왜 저런식으로 대할까 했는데
    애들이 내가 사랑하는 마음을 알까봐 그리 못하겠단 얘기듣고 생각이 좀 많아지더라구요
    아마 사랑이란걸 따뜻이 받아보질 못했기때문에
    어떻게 줘야하는지도 모르는것 같았어요
    사랑이라는게..살면서 느끼게되는것이
    받아본 사람이 습관적으로라도 몸에 익어
    하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느낀건데요~
    저는 친구들 생일선물 줄때 특히 부끄럽더라구요
    제 앞에서 선물 포장 뜯고 카드 읽을때 특히요
    근데 또 제 친구는 본인이 주는 선물을 제가 막 기뻐하면서 받지않고 쑥스러운듯 받아 숨기듯이 가방에 넣는 모습이 속상했다는 얘길듣고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가족들이 생일을 챙겨주거나 그런 집 분위기가 아니어서 선물을 주고, 받는거에 익숙치않았던것 같아요
    얘기가 길어졌는데..
    아무튼 조혜련씨가 하는말중에 아이들이 내가 사랑하는 마음을 알까봐 그리 못하겠다는 얘기에서 좀 오버랩되는 부분이었던거 같아요

  • 26. 그건그렇고
    '15.11.22 1:16 AM (220.83.xxx.93)

    애들한테 하는건 그렇다치고
    이번주 방송에서 황신혜한테 태클거는데 그거보면서 그전에 아무감정없던 조혜련이 정말 아니다 싶더라구요...
    남의 단점 캐내지못해 안달난 느낌...

  • 27. ..
    '15.11.22 1:2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거 보세요
    http://pann.nate.com/talk/313601312

  • 28. ..
    '15.11.22 1:2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냥 여자 강용석이었네
    애들이 아무리 불쌍해도 강주은편까지만 보고 말아야겠네
    http://pann.nate.com/talk/313601312

  • 29. minss007
    '15.11.22 2:58 AM (211.178.xxx.88)

    그러게요
    그건 좀 미워보이더라고요

    남한테 싫은소리는 아무렇지않게 잘 하면서
    남이 하는 쓴소리는 못듣더라고요

    황신혜씨 나름 걱정어린 조언 하시던데..

  • 30. 허허
    '15.11.22 3:38 AM (119.195.xxx.213) - 삭제된댓글

    위에 저는 님이 지적하신 "애들 약해질까봐 사랑을 들키면 안된다"라는 말을 할 때
    나도 모르게 입에서 '저런 미친...'하고 욕이 나오더군요
    저는 님 말처럼 여우같이 머리썼어도 나쁜 사람이고
    그것이 진심이어도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 31. ㅇㅇ
    '15.11.22 6:00 AM (59.11.xxx.126)

    왜 조혜련 안티가많은지 잘 몰랐는데 참.. 그 프로 보면
    비호감 요소가 상당하게 느꼈어요.
    만사 찡그리고 짜증 윽박지르는 표정은 물론이고
    다른 가족 아이들에 대한 여과없는 코멘트.
    특히 황신혜한테 받아치는 대사가 이건 뭐 ㅋ 경력으로나
    나이로나 한참 선배한테 제3자가봐도 격하고 심하잖아요.
    어릴때 사랑 못받고 어렵게 자라 안 쓰럽다 봐주는것도
    20대도 아니고.. 그 나이까지 일관된 패턴이면 본인 문제인거에요.
    그 자기 애들한테 짓는 표정이며 대화는 참 진짜 가부장적인 60대이상 남자들 같달까. 딸한테 버럭하는거 보고 정말 옛날 아버지들 마인드구나. ㄷㄷ

    그리고 돈 대주는 엄마가 방송 나가자하면 나가야지 중학생 자녀가 뭐 별수있겠어요.
    방송용 컨셉 연출이 들어간거겠지만.. 저런 자녀와의 불통 소재로 주기적으로 나오는게 애들 생각하면 글쎄다 싶네요.

  • 32. ..
    '15.11.22 6:56 AM (175.114.xxx.134)

    붕어빵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모습 그대로인지
    이해가 안되요. 분명 조언해주는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황신혜한테 했던것처럼 너나 절하세요식으로 무시했던건지...... 우주랑 같이 전문가 찾아가 상담을 받았어야지요.
    그 집은 애들보다 조혜련이 필히 상담치료가 필요한 사람이에요. 애들이 불쌍해요.

  • 33. 조혜련 화법이 자기가 열등감을 느끼는 상대가 잇으면
    '15.11.22 9:20 AM (124.199.xxx.37)

    그 상대가 나쁘다고 깔고 가는 성향이예요.
    배우자보다 자기가 못생겼으니 늘 어디 가나 배우자 못생겼다 말하고 다니고 그런 식이요.
    그 성향에서 나온거니 반대로 이해하심 됩니다.
    화법 보면 조혜련 인간이 불쌍하다 싶어요.

  • 34. ...
    '15.11.22 10:28 AM (121.130.xxx.175)

    원글 예민 222222222

  • 35. 조혜련 정말 부모 없이 자란 사람 같아요.
    '15.11.22 10:30 AM (124.199.xxx.37)

    가정에서의 역할을 정말 몰라요.
    아무리 가난하고 자식 많은 집에서 천대받고 자랐다 하더라도 조금의 사랑도 못받은걸까...거친듯 해도 부모가 맘 써주고 그랬던 상황이 전혀 없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이었던가 싶을 정도로요.
    전형적인 엄마가 되라는 것도 아니고 전배우자가 양보해서 아이들을 키웠다면 바쁘지만 능력 잇는 아빠 역할이라도 해야 하는건데 저건 뭐 막 사는 남자 역할만 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불쌍한거죠.
    가정 가지면 안되는 사람이고...지금 남편도 퇴물 트레이너 같던데 그런 남자 사업자금이나 대주고 남자나 몇번 만나서 살고 그러면 될 그릇인데.

  • 36. ..
    '15.11.22 11:26 AM (124.50.xxx.35)

    자기밖에 모르는 자기 중심적 인물의 대표적인 모습인것 같아요.
    아들도 축구 기숙사에 있는것 같고 지난번 한번 보니
    딸이 본인집에 처음 올 때 길을 헤맬때
    동생이 전화해서 자기도 그랬다며 방송 시작하며
    조혜련 집에서 모여 촬영하는 좀 급조된 느낌이 역력했어요.
    아들 침대도 시트커버 하나 없는 급조된 새 매트리스 위에 달랑 누워서 자는 모습이
    너무 안스럽다 못해 조혜련에게 화가 나더군요.

  • 37. 참..
    '15.11.22 11:57 AM (75.166.xxx.140)

    그 여자하고 애둘낳고 십년넘게 살았던 남편이 무능하던 조혜련 돈가져다 다 날렸던 보살이다 싶던대요?
    지금 남자는 아예 조혜련한테 난 너덕에 산다하고 입에 혀처럼 구나봐요.
    방송때문에 급조해서 아이들을 데리고온거지 딸은 자취하고 아들은 기숙사살고 솔직히 재혼남입장에선 나쁠거 하나없죠.
    조혜련 비위맞추며 이쁘다 잘한다만 하면 다른건 다 여자가 해주는걸.

  • 38. ㅁㅁ
    '15.11.22 12:14 PM (1.236.xxx.109)

    사실 그 말만 놓고 봤을때는 별로 특별할거 없는 말 인거 같아요
    여기서도 그렇고 직장맘들이 흔히 하는 말이에요
    저는 전업주부지만 그런말 들으면 그런면이 있긴하지..아이들한테 더 잘 해주어야겠다 그냥 그정도로 생각해요
    직장맘들도 자기들이 아이들에게 해주지 못하는것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에 대한 자기 위안이 필요하지 않겠어요...정말 말 대로 같이 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아이들도 엄마를 이해할테고 유대관계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그런데 방송을 보니 그 말자체가 문제라기보다
    그 말처럼 실천하지 못한거 같더군요
    조혜련씨는 건강한 부모상을 갖고 있지 못한거 같아요...
    보통 자신이 잘 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이상적인 부모상의 이미지들을 갖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조혜련씨는 그게 없는거 같고...
    난 너희들을 위해 열심히 돈벌었고 그건 내가 부모로써 할만큼 한거고
    너희들이 인정하고 이해해주어야한다는 전제를 아이들관계에서 항상 들이미는것 같더군요
    우리 아버지 세대들이 과거에 주장했던...그러다가 왕따 아버지가 되었던 모습을 재현하고 있더군요

    더군다나 자기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이들이 알면 아이들이 나약해진다는
    얼토당토한 부모상을 갖고 있어요
    조혜련은 부모교육이 좀 필요한거 같긴해요
    그런데 사실 생활 하나하나 보면서 모니터하듯 봐서 그렇지
    실제로 저런 관계의 부모자녀 관계들 주위에서도 많아요

  • 39. @@@
    '15.11.22 1:19 PM (119.70.xxx.27)

    실제 조혜련보다 더 심한 엄마도 많을꺼같죠?

    조혜련은 생활력 최강이라 돈이나 잘벌지...돈 한푼 안벌면서 말로만 자기 능력있는데 애들 키운다고 내가 희생한다~~이런식으로 말하면서

    히스테리나 부려대고 애들 방목하듯 관심도 없고~~

  • 40.
    '15.11.22 1:40 PM (117.123.xxx.77)

    원글 예민해요 22222

  • 41.
    '15.11.22 1:56 PM (223.62.xxx.28)

    방송에 나오는지 의아했어요 굉장히 문제가 많아보이는데...
    조혜련씨 언제부턴가 가정사 개인사를 노출을 많이 시키는데 볼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그렇게 드러내면서도 내키는대로 욕심대로 사는것 같고 아이들 상처도 맘 안좋고 복잡한 생각은 보는 사람 몫인거 같은...
    골룸역할 할때는 참 프로페셔널하고 좋았는데

  • 42. zzzzz
    '15.11.22 2:12 PM (58.121.xxx.24) - 삭제된댓글

    조혜련같은 아줌마들 많죠.. 여기 82에도 보면 애들한테 밥안차려주거나 대학학비를 안대주면서 독립심 키우는거라 합리화하는 아줌마들.. 그리고 글마다 악플다는 아줌마들.. 그런 아줌마들이 조혜련같은 부류라고 보면 됨.. 위에 예민하다는 아줌마들 포함.

  • 43. ..
    '15.11.22 4:2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혜련 클라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25872

  • 44. ..
    '15.11.22 4:2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혜련 클라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25872

  • 45. ..
    '15.11.22 4:2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혜련 클라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315326
    http://pann.nate.com/talk/313601312

  • 46. ..
    '15.11.22 4:2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혜련 클라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25872
    http://pann.nate.com/talk/313601312

    애들이 불쌍해서 그렇지
    사실 관심 주기에도 아까운 사람
    악플도 사치인 사람

  • 47. ...
    '15.11.22 5:10 PM (59.29.xxx.238)

    내가 알기로 본인 자체가 사랑받고 큰 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더라구요 엄청난 남녀차별에 자식도 많아서 애들을 관리도 못해준듯한 집에서 자랐더라구요

  • 48.
    '15.11.22 5:19 PM (117.111.xxx.106) - 삭제된댓글

    일상을 카메라로 찍는다면 조혜련씨는 정말 천사. 방금도 버럭버럭 소리 질렀는데...

  • 49. ...
    '15.11.22 5:24 P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조혜련씨 열팬인가봐요. 어디서 이런거는 다 찾아오시는지 다들 대단하십니다.

  • 50. ..
    '15.11.22 8:12 PM (180.70.xxx.150)

    조혜련은 딱 60년대 아버지들 스타일이예요. 미성년자 자녀에게 내 돈 쓰지마! 돈 벌어다주는데 뭔 말이 많아! 내 식대로 이렇게만 해야해! 너 왜 안해! 야! 이런 스타일이요. 본인이 주입하는 것만이 옳은 것이고 내 말에 안따르면 넌 나쁜 애. 소통이라는걸 아예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러고선 자기는 이해받길 바라죠. 어른과 아이의 관계에서 어른이 해야할 몫이라는게 있는데, 성인인 자녀가 부모 돈 갖다 쓰면서 저리 살면 내 돈 쓰기 싫으면 너가 독립해 이게 맞지만 미성년자 자녀는 일단 부모의 양육 책임이 있잖아요. 미성년자래도 자녀가 완전 개망나니로 살면 모를까, 저 정도는 충분히 있을 법한 정도의 아이들인데 억누르려고만 하고. 아이들이 엄마가 필요한 시기엔 나 몰라라 살더니(조혜련은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 제 눈엔 그렇게 보였네요) 이제 와선 왜 내 맘 몰라주냐고 징징거리고.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애정을 줬어야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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