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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영구화장

엄살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5-11-21 17:09:22

겁이 무진장 많은 아짐입니다.

엄살 심하다는 얘기를  듣는데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의 크기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반영구화장 하고 싶은데

너무 무서워서, 그리고 너무 아플것 같아 못하겠어요.

게다가 눈 이쁘다는 소릴 어릴때부터 많이 들었는데(죄송)

망할까봐요.

남편은 칼 대지 말라고 합니다.



IP : 218.50.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인2
    '15.11.21 5:15 PM (112.152.xxx.66)

    하지마세요...^^ 많이 아프대요 그리고 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무서워 보여요ㅠㅜ왜하는지 정말 모를 일들 중 하나

  • 2. 편해서해요
    '15.11.21 5:23 PM (39.118.xxx.16)

    눈썹요? 첫번째는 안아팠는데
    두번째 할때 엄청 아프더만요 눈물 줄줄 ㅜ
    아이라인도 했는데 아프긴 아파요
    하고나면 편하고 눈도 커보이고 좋은데
    또 하라면 글쎄요

  • 3. 엄살
    '15.11.21 5:24 PM (218.50.xxx.251)

    제 주위에는 잘된 사람들만 있는지 화장안한 민낯도 괜찮고 너무 이뻐요.
    결정적으로 저는 속눈썹, 눈썹, 머리카락이 진하지 않답니다.
    그래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여러가지로 너무 두려워요.

  • 4. ..
    '15.11.21 5:29 PM (114.206.xxx.173)

    하지마세요.
    하다가 심장마비 일으킬지 몰라요
    겁도 많고 엄살많아 아픈거 못참으신다면서요

  • 5. ...
    '15.11.21 6:17 PM (92.25.xxx.36)

    하지 마세요. 주변에 아주 예쁜 친구가 반영구 살짝 했는 데도 인상이 사납게 변했답니다.
    친구에겐 아무말 안하지만 내가 다 속상하더라구요. 그 예쁜 얼굴 표정이...ㅠ.ㅠ

  • 6. 요즘읏
    '15.11.21 6:22 PM (58.76.xxx.5)

    자연스럽게 많이해요 과하게안하는데

  • 7. 엄살
    '15.11.21 6:26 PM (218.50.xxx.251) - 삭제된댓글

    피부가 나이에 비해 너무 탄력이 없고
    눈썹을 매일 그려야 하니 눈썹주위에도 주름이 자글자글
    피부 좋은 사람들은 늙지를 않더라구요.
    그냥 살아야 겠어요 ~
    감사드려요~

  • 8. ...
    '15.11.21 6:35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살다가 이상한걸 발견 했어요.
    시골 소도시지방에 와서 사는데
    중년 줌마나 할미들이나 85% 문신들을 (눈썹또는 아이라인)했더라고요.
    모습들을 보자니 참 우습데요.무지 안이쁘고 저승사자들 같어요.
    단체로~~ 엄청 코믹하데요.
    이 글을 보다가 생각나서 옆구리로 달았습니다.^^

  • 9.
    '15.11.21 10:12 PM (125.252.xxx.50)

    눈썹과 아이라인 했는데요. 아이라인은 거의 표도 안 나서 좀 그렇고... 눈썹은 아침에 넘 편해요.워킹맘이라 차에서 대충 화장하거든요. 예전에 눈썹을 잘 못 그려서 어떤 땐 괜찮고... 어떨 땐 완전 아니고 그랬는데
    넘 편하고 좋아요.

  • 10. christina9
    '15.11.21 11:01 PM (223.33.xxx.40)

    눈썹이랑 아이라인은 참을만해요. 간지럽기로 하면서 아픈거라 잠깐 참으먄 되는데 헤어라인이 진짜 아파요ㅠ.ㅠ칼 같은걸로 긁으면서 잉크 집어넣는건데 머리가죽 벗겨지는줄ㅠ.ㅠ피부과 연계된 곳에서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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