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남기님 따님..막말 새누리에게 '인간으로서 선을 지켜달라'

위중한상태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5-11-21 10:37:21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1282&src=sns&ref=twit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정청래, 주승용, 유승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직후 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아 백 씨의 부인과 딸 등 가족들을 만났다. 

문 대표는 "경찰에 의해서 농민이 이렇게 됐으면, 정부나 경찰이 와서 위로와 사과를 하는 게 도리 아니냐. 왜 그러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백 씨의 큰딸인 백도라지 씨는 "농민으로 집회에 참가하신 것인데 이렇게 사경을 헤매시도록 과잉 진압을 한 것에 대해 진상 규명이 됐으면 좋겠다. 국회에서도 국정 조사 같은 방법이 있다면 모든 수단을 다 써주셨으면 좋겠다. 정부에서도 대책을 세우고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도 받아 달라. 책임자가 나와 사과를 해야 한다"며 울먹였다.  

백 씨는 시위대를 '폭도'에 비유하며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국회의원들 중에서 게시판 댓글 수준의 막말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렇게 누워 계신 나이 든 농민한테 인간이라면 그럴 수 없다"며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선을 지켜달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IP : 222.233.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중한상태
    '15.11.21 10:38 AM (222.233.xxx.22)

    문재인, 백남기 씨 문병 "아주 위중한 상태"
    백남기 씨 딸, '막말' 새누리에 "인간으로서 선 지켜달라"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1282&src=sns&ref=twit

  • 2. 정말
    '15.11.21 10:38 AM (66.249.xxx.195)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선을 지켜주길 22222

  • 3. 차라리
    '15.11.21 10:40 AM (121.66.xxx.202)

    가만히라도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책임 피하려고 쓰레기들이랑 장단 맞춰 개소리나 하고 있고
    인간이 아니네요

  • 4. ...
    '15.11.21 10:47 AM (116.120.xxx.16)

    백남기 어르신, 일생 살아오신 그 기개로 꼭 떨치고 일어나셨으면 좋겠어요. 기적을 바랍니다!!!

  • 5. 우렁된장국
    '15.11.21 10:55 AM (5.254.xxx.178) - 삭제된댓글

    혼세탁과 혼지키미만 관심크지
    양심지키미 매너지키미는 태생적으로 관심조차 없는 수장과 정당.

  • 6. 쓸개코
    '15.11.21 12:00 PM (218.148.xxx.11)

    떨치고 일어나셔야죠.. 증언도 하시고 두눈 똑바로 뜨고 그놈들 처벌받는거 보셔야죠.

  • 7. 개눌당
    '15.11.21 12:25 PM (223.62.xxx.92)

    그 잡것들이 아직도 인간인줄 아십니까.....
    인간의 탈을 쓴 xxx 들 입니다
    광화문에 한줄로 세워두고 캡사이신물대포맛이
    어떤가 함 보여주고 싶네요
    당한만큼 고대로.......
    그때도 주댕이를 나불거릴것인지 아닌지...

  • 8. ..
    '15.11.21 3:58 PM (211.36.xxx.223)

    양심있는 사람이 새누리당에 있을리가 만무하죠
    인간으로서 자격이 없는...
    인간말종이란 말로도 표현이 모자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390 응팔보다가 울었어요. 넘 꿀잼이에요... 2 래하 2015/11/21 3,073
502389 무덤에서 인형이 눈물을 흘린데요. ㄷㄷㄷ 3 .... 2015/11/21 2,287
502388 라면 고문중.... 3 오늘 응팔 2015/11/21 1,230
502387 오늘 애인 있어요 3 야구 시러 2015/11/21 1,941
502386 (응팔)보라..맞네요 ㅎㅎㅎ 22 아 어뜩해 .. 2015/11/21 14,254
502385 보라가 맞았어요~ 2 .. 2015/11/21 2,003
502384 송유근 박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말이 도네요 48 ,,, 2015/11/21 13,186
502383 세월호58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시.. 7 bluebe.. 2015/11/21 496
502382 2017년 아파트 최대물량나온다던데... 7 2017 2015/11/21 4,450
502381 청각 얼마나 씻어야하나요?씻다말고 질문드려요~ 2 급해요~ 2015/11/21 1,308
502380 日서 죽음 앞두고..새끼들 보호하는 고래떼 2 샬랄라 2015/11/21 1,627
502379 고등학생 외박 안돼죠? 4 습관적 2015/11/21 1,979
502378 응팔 보라 못봐주겠네요 30 너무심한거아.. 2015/11/21 12,900
502377 검은 사제들을 보면서 떠오른 영화 대서 mac250.. 2015/11/21 770
502376 프리미어 야구 결승도 콜드게임이 있나요? 2 야구 2015/11/21 1,017
502375 "언론사를 인원수로 규제하는 국가는 없다" 2 샬랄라 2015/11/21 584
502374 파파이스 개표 역추적의 의미는 뭘까요 8 ㅅㄷ 2015/11/21 1,371
502373 빚이 3억이 있는데 82님들이라면? 10 ... 2015/11/21 5,962
502372 성동일 같은 연기자가 꾸준히 롱런 하는거 같으네요 3 xhxhdx.. 2015/11/21 3,087
502371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ㅠㅠ 2 .. 2015/11/21 670
502370 이케아 복잡할까요? 5 요즘도 2015/11/21 1,406
502369 예전에 알던 후배가 왜 저한테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000 2015/11/21 1,165
502368 대학 교수는 한국 사회 퇴행에 침묵해선 안 된다 1 샬랄라 2015/11/21 637
502367 한샘 갤거리 붙박이장 해보신분? 1 질문 2015/11/21 2,230
502366 집이 갑자기 어려워지셨던분 있나요? 8 고민 2015/11/21 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