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비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5-11-21 10:14:35

6억3천짜리 아파트를 팔았어요.

분양받았지만, 전세주고 대출도 받아 유지하다가 이번에 팔았어요.

복비를 3,465,000원을 달라는데 이 액수가 괜찮은 건가요? 5천원은 뭔지...

이 부동산중개소에 갈 때부터 싸게 해달라, 얼마에 해줄거냐고 했더니, 복비는 알아서 잘해줄거라고 했었어요. 

어제 오후에 잔금 받았지만, 매수자가 세입자에게는 아직 잔금을 주지 않았고 세입자가 오늘 이사를 가기 때문에,

복비를 그 자리에서 입금하지 않았어요. 내일 세입자 이사가고 준다고 했는데,

오후와 저녁에 복비 입금 안하셨다고 두번이나 전화를 하네요.   

 

 

IP : 39.124.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라
    '15.11.21 10:18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최대 중개보수 (VAT별도)3,150,000원
    상한요율0.5% 입니다.
    최대요율까지 다 받은겁니다.

  • 2. ..
    '15.11.21 10:21 AM (39.124.xxx.80)

    계산해보니, 그러네요. 부가세까지 붙여서..

  • 3. ..
    '15.11.21 10:23 AM (39.124.xxx.80)

    솔직히 어이가 없네요. 전세 놓을 때도 그집에서 했기에 잘해줄 줄 알았거든요.
    저 그 동네에 살고 있는데 앞으로 저와 거래 다시 하기 싫은가봐요.

  • 4. 구라
    '15.11.21 10:25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잘해주는거예요.
    업자 입장에선.
    잘해준다란 개념이 님과 다른겁니다.

  • 5. ..
    '15.11.21 10:29 A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집 내놓은 동안에 가격 낮추라고 몇 번이나 전화했어요.
    제가 끝까지 그 가격 고수해서 잘 나갔고, 지금 그 집은 2천만원 올라있는 상태예요.
    오른 가격은 내것이 아니니까 상관이 없는데,
    부동산이 저를 위해서 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 6. ..
    '15.11.21 10:30 A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그 부동산이 저희가 집 내놓은 동안에 가격 낮추라고 몇 번이나 전화했어요.
    제가 끝까지 그 가격 고수해서 잘 나갔고,
    매도 계약할 당시에 매수자가 2백만원이나 1백만원은 깍아줘야 한다고 한참을 설왕설래 할 때도 제 편 안들어주고 가만히 있었어요.
    지금 그 집은 2천만원 올라있는 상태예요.
    오른 가격은 내것이 아니니까 상관이 없는데,
    부동산이 저를 위해서 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 7. ..
    '15.11.21 10:32 AM (39.124.xxx.80)

    그 부동산이 저희가 집 내놓은 동안에 가격 낮추라고 몇 번이나 전화했어요.
    제가 끝까지 그 가격 고수해서 잘 나갔고,
    매도 계약할 당시에 매수자가 2백만원이나 1백만원은 깍아줘야 한다고 한참을 설왕설래 할 때도 제 편 안들어주고 가만히 있었어요.
    지금 그 집은 2천만원 올라있는 상태예요.
    오른 가격은 내것이 아니니까 상관이 없는데, 부동산이 저를 위해서 하기 보다는 저에게 안좋게 권유한게 더 많아요.
    다른 부동산들은 좀더 가지고 있어라, 집 오른다 그런 말도 했었는데....

  • 8. ..
    '15.11.21 10:34 AM (39.124.xxx.80)

    집값 천만원 내려서 계약하라고 이런 전화를 몇 번이나 하고...

  • 9. ....
    '15.11.21 11:09 AM (222.108.xxx.83)

    부동산에 얘기를 여기쓰신대로 하세요.
    싸게해준다길래 거래했는데 뭐냐고...
    글고 담부터는 계약서 도장찍기 전에 수수료 합의를 정확하게 하세요. 그냥 막연히 싸게해준다는말 믿지말구요.
    정 안되면 부가세라도 빼고 보내겠다고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271 인비오카세트 살건데 모델추천 부탁드려요 카세트 2015/11/21 842
502270 저 어제 응8에 질문있어요 8 disgus.. 2015/11/21 2,044
502269 포빠페드레띠 다리미판 그렇게 좋나요? 11 다림질 2015/11/21 3,538
502268 연대 경영 vs 서울교대 49 교육 2015/11/21 5,851
502267 NYT “박근혜 정부 민주주의 후퇴” 비판 3 샬랄라 2015/11/21 651
502266 전 올해가 빨리갔으면 좋겠어요 10 2015/11/21 1,726
502265 중고등딸들은엄마랑 잘놀아주나요? 11 ㅇㅇ 2015/11/21 1,792
502264 출신고교 자부심 9 ㅇㅇㅇ 2015/11/21 1,759
502263 뉴욕타임즈 사설로 박근혜 비판 8 국격 2015/11/21 1,507
502262 지난 추석 때 스웨덴 스톡홀름가서 일주일 지내다 온 뇨자 입니다.. 19 신참회원 2015/11/21 6,664
502261 백번씹기 3 신기 2015/11/21 1,434
502260 한해가 가려니...나이 먹은 노처녀 ..참 마음이 힘드네요 13 .... 2015/11/21 5,125
502259 해외직구 관세 문의 2 ... 2015/11/21 940
502258 응팔..그시절엔 진짜 바나나가 귀했죠 한개 천원.. 16 2015/11/21 3,674
502257 아프리카 아이를 후원하고 있는데 한국 고아부터 도우라네요 4 어이 없어 2015/11/21 1,381
502256 교대보내도 괜찮은지... 3 수험생아들 2015/11/21 1,773
502255 중앙대 대자보..21일 중대 정문에서 서울대병원까지 행진 제안 6 의혈중앙 2015/11/21 1,377
502254 내일도 고대논술시험있나요? 5 2015/11/21 1,041
502253 토마토쥬스의 열량은 얼마일까요? 3 손수만든 2015/11/21 1,382
502252 응팔얘기 많이 나와서 검색해보다가.. 2 박보검 2015/11/21 1,869
502251 일반고 선택 머리아프네요 서울 경기 영동 2 고등학교 2015/11/21 1,179
502250 정말 싸가지없고 이야기하다보면 스팀오르는 아이를 대하는 자세 7 2015/11/21 2,228
502249 소스병 세척 깨끗하게 하려면? 1 흠흠 2015/11/21 1,891
502248 2월 초는 제주도 여행 추워서 안되겠죠? 49 ^^* 2015/11/21 1,709
502247 대중교통 더럽지 않나요? 14 ........ 2015/11/21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