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유럽 가면 감초맛 사탕있다는데 왜 이걸 먹는건가요?

이상한맛.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15-11-21 02:16:16

감초맛 사탕

어른들도 많이 사간다던데

왜 그걸 먹는거죠?

북유럽인들 입맛에 그게 맛있나요?


IP : 122.36.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5.11.21 2:52 AM (92.109.xxx.55)

    약으로 개발된거 아닌가요? 감초맛이잖아요. 막연히 다들 몸이 좋아지려니 하고 먹기도하고 먹다보니 익숙해져서 먹기도 하고.. 애기들도 아주 잘먹어요. 맛없는거 잘먹기론 우리나라 따를 데가 없죠. 번데기 왜 먹나요? 쌍화탕 왜 먹나요? 뭐 그런거죠 뭐.

  • 2. ..
    '15.11.21 3:05 AM (93.32.xxx.190)

    영어로 liquorice 라는게 어원이 그리스말이고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곳도 북아프리카 이집트랑 그리스 쪽이에요. 왜 북유럽 사탕이라고 알고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도 사탕이나 젤리로 많이 퍼져있어요. 그중에 농축에 스틱도 있고 가공안한 상품 뿌리로 씹도록 파는 것도 있어요.

  • 3. 핀란드
    '15.11.21 3:35 AM (87.92.xxx.82) - 삭제된댓글

    핀란드에서는 살미야끼라고 소금이첨가된 쓴-맛의 캔디고, liquorice는 단 맛의 캔디에요. 그냥 별생각없이 먹어요. 입냄새 제거로 먹죠 주로.. 살미야끼는 맛이 요상한데.. 약맛 치약맛.. 저는 개인적으로 잘 먹고 좋아해요. 근데 99퍼센트 외국인들은 다 싫어한답니다..

  • 4. ㅎㅎㅎ
    '15.11.21 9:52 AM (88.78.xxx.102) - 삭제된댓글

    독일에선 라크리츠라고 하는데.. 하리보에서 젤리로도 나와요.
    그거 처음에 먹고 구역질..이 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 뒤로 다시는 안 먹었는데.
    여기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먹더라구요.
    주위에서 많이 본 건 아니지만..

  • 5. ㅋㅋ
    '15.11.21 3:04 PM (222.237.xxx.130)

    까만색 작은사탕으로 된거 처음 먹고 0.0 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요 ㅋㅋㅋ
    그런데 주변사람들 다 싫어하데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621 티비에 나오는 음식점들 말이예요.. 2 귤피차 2016/02/11 1,198
526620 대입정시 경험해 보신 분들 추합 질문입니다. 18 추합 2016/02/11 4,190
526619 참수작전 진짜로 시작될지도 모른다.. 18 ooo 2016/02/11 6,264
526618 졸업하는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조카 2016/02/11 650
526617 (김종대)사드, 당신 지역구에 먼저 배치하시라 ㅇㅇㅇ 2016/02/11 527
526616 연예인(특히 아이돌) 뜨는 건 소속사의 힘인가요? 6 .... 2016/02/11 2,570
526615 워싱턴 "박근혜 외교안보팀, 지적 수준 낮아".. 5 저녁숲 2016/02/11 2,155
526614 남편에게 이런 말 들으니 심란하네요 65 우울한 삶 2016/02/11 26,688
526613 졸업식날 어떤 음식 드셨어요 7 2016/02/11 1,972
526612 디지털 도어락 비번을 까먹었는데요... 4 어휴 2016/02/11 2,644
526611 명절에 친정안가면 나올핑게좀 13 친정 2016/02/11 2,392
526610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집이 방송에 나와서 싫으네요..ㅠㅠ;; 15 힝.. 2016/02/11 6,342
526609 무릎 아픈 어머님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9 무릎 2016/02/11 1,515
526608 사설-개성공단 폐쇄는 잘못이다 6 북한 2016/02/11 1,065
526607 컨투어 메이크업 ㅎㄷㄷ 하네요. 3 화자 2016/02/11 2,831
526606 피아노 조율하고 싶습니다. 2 피아노 2016/02/11 669
526605 할머니가 등골절이라는데 답변부탁드려요 5 골절 2016/02/11 1,495
526604 저는 음식 냄새나는 집이 다복하고 좋아보여요 3 - 2016/02/11 1,682
526603 (사주) 관성 많은 남편을 만나니, 직장도 생기고 남자도 이상하.. 4 ㅐㅐㅐ 2016/02/11 8,707
526602 홍콩 거주민이나 다녀오신분들께 애프터눈티 여쭤봅니다. 8 애프터눈티 2016/02/11 2,500
526601 중등이후 엄마들 모임 하시나요? 11 ... 2016/02/11 3,715
526600 운송장번호로 조회가 안되는 경우는 뭔가요? 5 ?? 2016/02/11 853
526599 왜 명절이고 생신이고 주방일은 여자몫이란걸 전제로 하고 서로 못.. 7 이해안됨 2016/02/11 1,484
526598 친정엄마한테도 하소연하지말라고 3 2016/02/11 1,718
526597 인테리어 고민입니다. 4 .. 2016/02/11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