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사료궁금

강아지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5-11-21 00:30:13
언니집에 비숑푸들믹스견키우는데
언니는 강아지사료만 먹이더라구요
다른집강아지들은 일반사람들먹는음식도 다먹이든데
강아지가그런음식먹으면 알러지에 냄새도나고 병도빨리생긴다고 사료만 먹이더라구요
전 강쥐가 맛난것도못먹고 괜히 측은지심도생기고그래요
강아지 사료만먹이는게좋은가요?
IP : 125.182.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1 12:48 AM (58.123.xxx.155)

    같은 양을 먹였을 때
    밥이 가장 변량이 적은 걸로 봐선
    소화흡수는 밥이 좋은 것 같던데요.

    사료는 고급일 수록 변량과 냄새가 적었구요.
    좀 등급낮은 사료는 확실히
    변량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냄새도 독하고

  • 2. 궁금
    '15.11.21 12:50 AM (218.155.xxx.45)

    저도 궁금한게 사료에 들어간게
    봉지에 보면 오만 고기며 곡식이며 야채인데
    왜 고기나 사람 음식 주면 안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사료가 이슬로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어차피 고기며 곡식들 등등인데요
    병원에서도 웃겨요
    사료만 주라며
    동물병원가면 온갖 간식거리를 팝니다.
    그걸 개 먹으라고 파는거 아닌가요?ㅎㅎ
    저는 간 안된,기름 없는 고기며
    해롭지 않은 야채들 익혀서 줍니다.

    사람도 몸에 해로운거 알면서 벼라별
    군것질 다 하면서
    개는 주지 말래요ㅎㅎ

  • 3. 보통
    '15.11.21 6:18 AM (125.185.xxx.196)

    사람음식이라하면 사람먹으려고 조미한걸 말해요 간한거요
    그건 안되고
    사람들 먹는 신선한 식재료 익힌건 좋은거죠
    단 곡물은 알러지 유발하는게 많아요
    알려지 없이 잘 소화하는애도 있지만 아닌애도 많아요
    우리집애도 사료떨어졌을때 야채밥주는데 정말 잘먹지만 긁어요
    그래서 요즘 사료보면 그레인프리라고 곡물없는 사료가 많이나와요
    고기만으로 만든 사료는 칼로리가 높으니까 곡물이나 채소 일정량
    더해서 사료를 만드는데 곡물중에 알러지반응이 덜한걸 넣구요
    밀 옥수수 같은건 안좋은걸로 알구요
    다행히 이런겅 먹어도 알러지없음 상관없겠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거구요

    애견샵에 파는 중국산 육포말이껌같은건 전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 4. 보통
    '15.11.21 6:23 AM (125.185.xxx.196)

    간을 한건 분해시키지못해 작은신체에 장기에 큰 무리를 주고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해가 될 수 있어요
    심장이나 신장같은게 망가진다구요
    그러니까 잘먹는다고 좋아한다고 사람음식을 자꾸주면 안돼요
    당장은 괜찮아도 서서히 장기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까
    애초에 치킨같은걸 먹을때도 한입이라도 안주는 버릇을 들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5. 보통
    '15.11.21 6:24 AM (125.185.xxx.196)

    닭고기를 주고싶다면 생닭을 삶아주라는거에요
    감자를 삶아주던가 귀찮지만 따로 강아지용으로 간을 하지말구요

  • 6. 감사
    '15.11.21 9:20 A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답변감사해요 이제서야 궁금증이풀렸네요 ~~^^

  • 7. 11
    '15.11.21 11:11 AM (112.169.xxx.59)

    사람도 평생 시리얼만 먹고 살 수 있나요?
    저는 간 안한 쇠고기,닭가슴살,닭곰탕 끓이면 밥이랑 사료 말아 살이랑 주구요 고구마도 주고 카레 할때 양파 빼고 더 잘게 잘라 물로 볶아주고 그래요. 간 안해서 주는게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956 '심기 경호' 현기환, 이번엔 박원순에게 '버럭' 4 샬랄라 2016/02/05 565
524955 명절만되면 끙끙 앓는 남편‥ 16 루비 2016/02/05 5,419
524954 출장을 가는데 아이들 맡기는 문제때문에 어머님이 미묘해요ㅠㅠ 23 줌마 2016/02/05 4,055
524953 무분별한 인터뷰 요청…'폭행 흔적 증언' 여중생 불안 증세 세우실 2016/02/05 764
524952 밭솥 쿠쿠..쓰시는 분들~~ 4 복실이 2016/02/05 1,725
524951 시골 노인 부부 생활비 이정도면 살만할까요? 7 ........ 2016/02/05 3,767
524950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5 여행 2016/02/05 824
524949 명절 중에 생리.. 8 ㅇㅇ 2016/02/05 2,077
524948 82든 어디든 글올릴땐.. 3 ㅇㅇ 2016/02/05 552
524947 조응천, 내부고발자인가 배신자인가 5 길벗1 2016/02/05 1,089
524946 복수전공 5 영문과 2016/02/05 858
524945 학폭가해자는 기존학교에서 5-10키로 떨어진데로 전학보냈으면 ........ 2016/02/05 559
524944 맛없는 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4 2016/02/05 689
524943 노화현상 중 말실수.. 4 노화 2016/02/05 2,239
524942 자랑이 입에 붙은 친구 5 듣기 싫어요.. 2016/02/05 2,516
524941 오늘 출근안하는 회사 많나봐요 2 ㅇㅇ 2016/02/05 1,159
524940 강남, 잠실쪽 이사하려는데 위화감 때문에 걱정이에요. 28 고민고민 2016/02/05 5,300
524939 2016년 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05 350
524938 서세원 그때 내연녀와 한 집에서 나오는 거 포착 42 됐다네요. 2016/02/05 21,608
524937 요로결석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6 걱정 2016/02/05 2,068
524936 왜 아들만 위하는지... 9 아들과딸 2016/02/05 1,436
524935 백종원 갈비찜 맛 괜찮나요? 7 딜리쉬 2016/02/05 2,519
524934 유초등 영어 리더북 중에 분홍/보라 사슴이 주인공인 책을 찾습니.. 3 동이마미 2016/02/05 420
524933 우체국에서 하는알뜰폰 통신사 에넥스의 횡포 5 알뜰폰 2016/02/05 1,930
524932 저는 조혜련이 사회에 이지메 당한다고 봅니다 18 ㅇㅇ 2016/02/05 7,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