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 다이어리를 사려고 했는데 친구가 방사능 걱정되지 않냐고 해서요.
일본 해산물이나 음식은 위험할 수도 있는데
종이도 그럴까요?
미도리 다이어리를 사려고 했는데 친구가 방사능 걱정되지 않냐고 해서요.
일본 해산물이나 음식은 위험할 수도 있는데
종이도 그럴까요?
도움되고 싶지 않습니다
윗님은 뭔소리세요?
작년에 시사인 기사에서 본것중 한국인 일본 유학생들이 제일 많이 쓰는 공산품이 후쿠시마산이래요. 가격이 매우 저렴한데 원산지 표시 안되어있고 현지일본인들은 안쓴다고 하네요.
일본물건 팔아주고 싶지않다는데 뭔소리라는건 뭔소리임???
수산물도 그렇고 일본 음식물 가공품들과 문구류들 없는게 없어요. 가격도 착하게요....무섭습니다.
저는 그냥 다 쓰네요
미도리 제품은 좋아해요.
일본은 너무 싫고 일본제품도 거의 안사는 편인데
제가 워낙 문구쪽 덕후라 문구에 있어서는 무너지네요
수산시장 갔다가 오징어 파는 할머니께 "할머니 이거 일본산은 아니죠?" 했더니 "아무거나 먹지 뭐그리 별나게 그래?" 하며 화를 버럭 내는거에요. 일본꺼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그만 아닌지......
너무 기막혀서 이제 수산시장은 안가요. 그냥 농협서 사요. 필요하면요.
무섭네요
공산품도 안 써요.
일본자체가 방사능 덩어리,
사람들도 내부피폭 당해 방사능과 한마음 한몸.
물. 공기, 사람, 건물, 모든게 다 오염인데
공산품은 안전하겠어요?
만지고 손에 묻고 그 손으로 밥 먹으면 그게 그거죠.
일본자체가 방사능 덩어리,
사람들도 내부피폭 당해 방사능과 한마음 한몸.
물. 공기, 사람, 건물, 모든게 다 오염인데
공산품은 안전하겠어요?
만지고 손에 묻고 그 손으로 밥 먹으면 그게 그거죠.
지금 이 순간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전염도 시키고 있을 거고.
기꼬망간장샀는데 이것도먹음안되는거죠?
일본 문구류, 생리대, 화장품, 옷 아무 것도 안 사요.
모르고 접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알고서 사지는 않아요.
나중에 가족이 암이라도 걸리면 예전에 내가 일본 음식, 물건을 사줬던 게 생각날테고, 발암 원인을 증명하지 못한다고 해도 혹시나 하며 괴롭고 자책할 거 같아서요.
저도 몇년전에 미도리클립에 반해가지고...
그치만 에제 일본제품은 먹지도 쓰지도 않으려고 애써요
저도 모르게 먹고 쓰게 되는게 분명 있겠지만
알고는 안써요
그치만 딱하나 포기할 수 없어 쓰는 게 있어요
자수용 바늘...
나름 요 조그만 것에 방사능이 얼마나 묻어있으랴 위로하며
알고는 안써요...
왜냐하면
이미 우리가 모르게 많이 퍼져있을거라서 ㅠㅠ
내가 굳이 돈주고 사지 않아도 많이 있을거니까 알고는 안사요 ㅜㅜ
모르고 당하는것만 해도 충분하니까요 ..
저도 학용품은 일본거 쓰긴한데
Made in China 써요
일제라면 아무것도 안씁니다.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주방기구 샀더니
사은품이라며 일본어택만 붙어있는제품이 함께와서 본품까지 찜찜해져 반품해버렸어요. 반품비 물고요..
주위에는 신경쓰는사람 별로없는거같고 나만 유난떤다 말들을거같아 티안내고 혼자 피합니다.
팬이며 학용품 대부분이 일본거던데요 ㅠㅠ 메이드 인 코리아 골라서 샀어요
요즘 다이소 여기저기 왜이리 많이 생기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