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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받자고했다가 이젠 미친여자로 매도받네요

추워요마음이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15-11-20 17:55:23
82에 오래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크게 두번 데었습니다.
지난번 천재소녀 사건때 옹호하다가 미친x 취급받았고
(그때는 저도 지인분말 믿고 그랬기에 피해자입니다.
사건보도후 여기82에 해명도 했구요)
이번에 난민 옹호했다고 또 미친x 취급받네요.

누가 저에대해 국정원직원이니 인권단체여론몰이직원이니
그럴싸한 소설을 써놨던데 절대 아니구요. 현재는 전업주부네요.
집에서 애들 유치원보내고 너무 바보가 되는거같아 팟캐스트나
신문같은거 틈틈이 챙겨읽고 기사스크랩하다보니 인권쪽 관심이
많이 생겼구요. 그후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그리고 앰네스티
이렇게 세군데 후원합니다. 난민에 대한 글은 네이버나 다음에 난민글에 너무 댓글이 매몰찬거보고 82분들도 그럴까싶어 글썼는데 반응이 너무차가워서 혼자 끙끙댄거구요
IP : 223.62.xxx.1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0 5:59 PM (223.33.xxx.253) - 삭제된댓글

    전 난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한 포용이 아쉽네요.

    넘 마음쓰지 마세요~

    제 페북 지인들 중에는 님같은 의견이 더 많긴 하더라고요.

  • 2. kndrmbs
    '15.11.20 5:59 PM (210.104.xxx.130)

    뭐든간에 한 명을 의견 때문에 미친사람 취급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미친사람"의 정의가 명확하고 정의에 부합할 때에만 써야죠.

  • 3. ㅡㅡㅡ
    '15.11.20 6:03 PM (115.161.xxx.120)

    개념차게 살려면
    수입식품보다 로컬푸드 이용해야하듯이
    본인 책임하에
    난민 비행기태워 먹이고 입히실거 아니면
    우리나라 로컬 어려운 사람들이나 도우세요.

  • 4. 그냥
    '15.11.20 6:13 PM (223.62.xxx.48)

    원글님은 신념 지키시면 돼요.
    굳이 내 신념 옹호받자 하지마시고..
    옹호론 펼치면 비상식적인 논리펴면서 데리고 자라는 부류들 또 달려들잖아요. 저들은 프랑스 테러전에도 무조건 싫었던거예요. 프랑스테러가 아주 좋은 구실이된거고.탈북 난민들도 받아주는 것도 먹이고 재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려나? 간첩일수도 있는데? 참 웃기는 논리죠..

    그나마 받지는 말고 성금모아주자는건 정말 상식적인 댓글이었네요.

  • 5. ...
    '15.11.20 6:15 PM (39.121.xxx.103)

    님은 안그랬나요?
    님이랑 의견다르다고 매몰차니 어쩌니하면서 험한 소리 먼저했잖아요?
    인권..네~좋아요..
    근데 왜 우리들의 인권은 생각 안해주는건가요?
    나도 내 인권..내 가족인권 중요해요..지키고싶구요.
    그런 사람 불쌍한 사람이 도우면 되는거에요.
    봉사를 하러 떠나든 그건 님맘이고..
    남의 목숨으로 인권운운하며 착한척 하지마세요.

  • 6. 추워요마음이
    '15.11.20 6:15 PM (223.62.xxx.17)

    쿠..
    오지랖이 한강이시네요
    난민받자는게 무슨 다들 노하는데 예스했으니 자성하라는 충고받을사안인가요?

  • 7.
    '15.11.20 6:15 PM (211.246.xxx.205)

    프랑스테러도 난민으로 가장해서 입국한 IS얘들이 일으킨건데
    지금 프랑스뿐만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 세계가 난리인 지금상황에
    난민받자고 하는사람이 제정신인가요?

    시기가 중요해요 그런말을 하더라도
    평소에 눈치없다는말 잘 들으실거 같아요

  • 8. 이번엔
    '15.11.20 6:19 PM (1.234.xxx.175)

    지인이 없으신가 보네요~~|

  • 9. ..
    '15.11.20 6:21 PM (118.36.xxx.221)

    전 원글이 난민관련글 3개올린거 봤어요.
    매도할만한 이유가 있다생각드네요.
    서울이 그러면 안산처럼 경기도쪽에 난민받으라 한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 10. ㅁ;ㅊ;ㄴ
    '15.11.20 6:22 PM (121.178.xxx.181)

    취급 받는 거 당연하죠.

    니 집에 난민 받어라

    막말하고 싶네요.

  • 11. ㅇ.ㅎ
    '15.11.20 6:23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혹시 집에 고추장 항상 *정원을 쓰지 않으시나요?

  • 12.
    '15.11.20 6:24 PM (61.78.xxx.137)

    뭐든지 한 이슈에 대한 자기 의견을 올릴때는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것 정도는 예상 하셔야 할듯.

    그 중에 본인이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당연히 비 이성적인 분노나 공격성을 터트리며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뭐 찬성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요.

    근데 다들 반대한다면
    내 생각이 편향된것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은 해봐야겠죠.

  • 13. ㅎㅎ
    '15.11.20 6:33 P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논란의 여지가 많았죠.
    서울이 아닌 경기외곽에 수용시설을 만들라는둥
    지역민들 공분을 살만한 궤변도 하셨고요.
    하지만 개인의 의견이었기에 저는 읽고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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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불금입니다.
    '15.11.20 6:35 PM (182.222.xxx.79)

    여섯시가지났네요.
    퇴근하신겁니까?
    마음이 추우면 돕빠 뜨신거로 따시 지겠습니꺼
    시간외 수당 알뜰하게 챙기시고,
    티오 생김
    여기 82에 공지좀...

  • 15. ㅎㅎ
    '15.11.20 6:38 PM (1.233.xxx.249)

    전에 쓰신 글에 논란의 여지가 많았죠.
    서울이 아닌 경기외곽에 수용시설을 만들라는둥
    지역민들 공분을 살만한 궤변도 하셨고요.
    하지만 개인의 의견이었기에 저는 읽고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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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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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가 잘 정리해주시는듯 합니다.

  • 16.
    '15.11.20 6:40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거같아요.
    난민받자고 동요하는듯한 사진과 글등..
    존중하고싶지만,
    반대의견또한 일리있고 존중되야된다고 봅니다.
    본인의 의견이 반대글이라고
    계속 반박하고 따지고... 원글님의 태도가 먼저 잘못되었다 봅니다.

  • 17. 그만
    '15.11.20 6:49 PM (39.7.xxx.220)

    그만 퇴근하쇼

    더군다나 전업주부가 그따위발언을 한다구요?

  • 18. ㅇㅇ
    '15.11.20 7:05 PM (223.62.xxx.29)

    그냥 주부신데.. 제느낌엔 어리석을 정도로 순진하고 지나친 낙관주의와 지적 허영심마저 느껴져요. 나는 그냥주부가 아니야. 월드비젼과 기타등등에 후원하는 사람이며 국제 문제와 인권에도 관심있는 의식있는 사람이되고싶은 맘이 강한 나머지 심한 무리수를 두시는것 같네요. 눈치가 많이 없다는 얘기 들을거같기도해요. 시리아 난민 들이자는 얘기를 마침 파리 테러난 직후에 한다던가. 서울말고 경기도 외곽에 수용하면 된다는 얼척없는 소리해서 여러사람의 분노를 한몸에 받으며 왜 여론이 그런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 참으로 어리석어보여요.

  • 19. ...........
    '15.11.20 7:10 PM (107.213.xxx.81) - 삭제된댓글

    이여자 인권단체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 거 같은데,
    요즘 우리나라 인권단체에서 열올리고 있는 일이 시리아 난민인가봐요. 하.
    범죄자 인권 옹호하는 데 아주 학을 떼서 인권단체 하는 일 같잖아요.

  • 20. 순진하다구요?
    '15.11.20 7:14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이분이?
    이 분 글 안보신 듯.

  • 21. 순진하다구요?
    '15.11.20 7:14 PM (211.202.xxx.240)

    이분이?
    저는 이 분 의도적이라고 보는데
    이 분 글 안보신 듯.

  • 22. ...........
    '15.11.20 7:16 PM (107.213.xxx.81)

    지난 번 어떤 분이 한번 경고하셨던 거 같은데,
    자꾸 이런 글 올리면 국내 침투한 IS세력들의 조직원으로 인터넷 여론무력화 ,선동으로 경찰신고 합니다.
    님 올린 글 다 캡쳐 및 저장함.

  • 23. 그 닉넴
    '15.11.20 7:36 PM (125.183.xxx.172)

    보기 싫다.

  • 24. 아이고
    '15.11.20 8:00 PM (220.76.xxx.231)

    왜 소용돌이에 끼고싶나요 나는싫은데 탈북민들만 봐도 어려운데

  • 25.
    '15.11.20 8:17 PM (175.223.xxx.42)

    님 하는짓거리가
    정신이상자 소리듣기 딱 좋은 행동만 하잖아요

    스스로 못난짓만 ..계속해대며
    반대댓글 그렇게 많이 받았으면
    정상인들은 그쯤에서 그만두죠..
    님은 ...그거와상관없이 지금 몇번째인가요?

    이러는 진짜 의도가 뭔데요?

  • 26. 지겹다
    '15.11.20 8:49 PM (211.36.xxx.239)

    본인 책임하에 
    난민 비행기태워 먹이고 입히실거 아니면 
    우리나라 로컬 어려운 사람들이나 도우세요.222222

    뭣모르고 감정따라 난민받자는 소리하시는거 보고 읭?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주부셨네요.
    경제위험 테러위험에 대해 분석 좀 하시고
    난민을 받아들였을때 일정부분 감수하고 피해보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권이나 좀 걱정해주세요.

    안 그래도 외국인노동자나 돈에 팔려온 외국인여자들이 나라 시끄럽게 사건사고내는것도 지겨워죽겠는데 무슨 난민씩이나.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착각하고 선민의식 갖고 사시는 듯.

  • 27. ㅁㅁ
    '15.11.20 9:05 PM (77.99.xxx.126)

    님은 멘탈에 약간 문제가 있으신것 같네용^^

  • 28. ...
    '15.11.20 11:09 PM (119.64.xxx.197)

    님에게 일부러 상처주려는건 아니구요...제 느낌을 적을께요.
    첨에 난민글 올렸을때...그 글본 제 느낌은...참 어리석은 사람이다. 이렇게 개념이 없을수 있나..나라 망하는줄 모르고..입니다.
    단순히 타인을 위한 따듯한맘은 이해가요. (다른사람들도 대개 따듯합니다.)
    그런데 타국가 시민이 난민이란 이유로 받았을때..그들의 종교,사회,윤리등이 문제되지 않는지..난민을 가장한 테러조직이 들러올 가능성은 없는지..테러대응이나 범죄,질병등에 대해 대응방안이나 시스템은 갖췄는지 등등 여러가지방면으로 생각후 판단햐야 합니다.
    다른예지만, FTA도 대책없이 먼저해서 죽어가는 자국민이 보이지 않나요. 농부들이 농사로 살기 어렵지만, 언젠가 시장을 다 뺏겨 부르는게 값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
    돈한푼없이 집살수 있나요? 대응법없이 무조건 받을건가요?

  • 29. 진심
    '15.11.20 11:26 PM (119.194.xxx.182)

    그만 올리시는게...

  • 30. 여기
    '15.11.21 12:08 AM (91.113.xxx.69)

    글 올릴 시간에 책 좀 읽으세요.
    님이 애를 키운다니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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