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퓨터가 지 스스로 포맷됐어요

컴맹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5-11-20 16:46:24
컴퓨터가 요즘 좀 어리버리했어요
안전모드 화면도 가끔 보고요

제가 집을 며칠 비웠는데
그 동안 아들은 자기 컴이 있어 제 컴은 안 보다가
제가 뭘 하라고 해서 제 컴을 켜고 비번을 넣었는데
갑자기 컴이 꺼지더래요
그래서 건들지 말라고 하고 놔뒀거든요

집에 와 보니 컴 바탕화면에 아이콘 몇 개 없는
그리고 바탕화면이 포맷 첨 받고 나오는 화면이었어요
물론 제 화일은 싹 없어졌구요
익스플로러 초기화면은 컴퓨터 회사 꺼였어요(엘 모 회사)

이게 무슨 일일까요
전혀 상상도 못하겠어요
포맷은 아닌 게
포맷이라면 컴퓨터 구동장치 부팅되는 것도 사람이 깔아주지 않나요
단지 컴퓨터 내 화일만 싹 사라지고
구동장치나 익스플로러는 남아있다는 건데요

이런 일도 있나요 귀신이 곡하겠어요
IP : 211.36.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0 4:49 PM (210.107.xxx.160)

    더 이상은 절대로 건드리지 마시고(전원 켜지도 마세요, 수리 전까지는) 외장하드 하나 들고 바로 해당 컴퓨터의 AS센터 가세요. 데스크탑이면 기사 부르시구요.

  • 2. kk
    '15.11.20 4:56 PM (218.154.xxx.251)

    윈도우10이면 th2로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거의 포멧수준이었어요..그게 아닐지

  • 3. 글쎄요,,,
    '15.11.20 4:59 PM (222.235.xxx.205) - 삭제된댓글

    바탕화면의 아이콘들만 삭제가 돼서 안 보이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만약 포맷이 됐다면(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파일 탐색기 열었을 때 운영체제 말고는 아무 것도 없어야 해요.
    그렇지 않고 D: 등 다른 드라이브가 그냥 있다면 기존 프로그램들은 다 살아있는 것이고요. 이 경우는 해당 아이콘들만 다시 바탕화면에 뽑아내주면 돼요.

  • 4. ㅠ.ㅠ
    '15.11.20 5:31 PM (211.36.xxx.86)

    답변들 감사드려요
    아주 좋은 윈도우가 아니었어요 7인가 그래요
    포맷같이 돼버린 지금도 똑같이 7이구요
    탐색기가 뭔지 모르겠는데 라이브러리를 여니
    제가 저장해둔 화일들은 간데없고
    음악예제화일? 원래 있는 이런 거만 있네요
    제 사진 등은 평소 디드라이브나 외장하드로 옮겨서 괜찮은데
    이런 신기방기한 일이 있다는 게 놀라워서요 흑흑

  • 5.
    '15.11.20 5:50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요즘 그런게 있어요.
    컴퓨터 구입시 초기상태로 되돌려주는 거에요.
    그러면 모든 게 다 지워지고 초기 화면만 남아있죠.
    주로 컴퓨터 에러가 많이 나거나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 합니다.
    저도 몇번 했는데요, 그때는 중요한 파일 다 다른데 복사해놓고 합니다.
    오래 컴써서 지저분해있을 때 하면 아주 깨끗해져서 속도가 높아져서 하곤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727 식빵고민- 제빵기로 식빵 만들어드시는 분~ 15 제빵기 2016/01/11 4,454
516726 정부, '위안부 기록유산 등재' 지원 백지화 1 세우실 2016/01/11 489
516725 기사>데이빗 보위, 암투병 끝에 10일 별세 23 RIP 2016/01/11 4,058
516724 갑상선암이라고 진단나왔네요... 7 ... 2016/01/11 4,704
516723 예비 고1아이 수면유도제 복용 괜찮을까요 3 준맘 2016/01/11 888
516722 침대 높은거 낮은거? 6 선호 2016/01/11 1,443
516721 발뒷꿈치 관리 - 제가 한 것 중 가장 효과 좋은 거 4 관리 2016/01/11 4,032
516720 나뚜찌 쇼파 비싼가요?? 5 쇼파 2016/01/11 5,514
516719 자식은 큰 짐이지만 삶의동기가 5 ㅇㅇ 2016/01/11 1,647
516718 상사분들, 직원이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일 하는 것 보기 싫은가.. 10 ........ 2016/01/11 1,914
516717 2, 3월 이사철 앞두고 ‘전세대란’ 비상 7 .... 2016/01/11 1,924
516716 응팔 관계자 많은가봐요 18 진짜 2016/01/11 2,903
516715 청첩장에 말이죠 3 zzz 2016/01/11 730
516714 유영이라는 초등학생 피겨선수 보셨나요 19 2016/01/11 5,924
516713 응답하라 1988 19회 예상 4 긴일주일 2016/01/11 3,490
516712 '소녀상 말뚝테러' 日 극우인사 재판 3년째 제자리 3 말뚝테러 2016/01/11 311
516711 쇼파커버 4 ........ 2016/01/11 1,370
516710 이거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2016/01/11 321
516709 사랑에 관한 소설책 좀 추천해주세요 3 달달한사랑 2016/01/11 1,056
516708 정팔 고백할 때 덕선 표정 이상한 이유 48 정팔 2016/01/11 15,167
516707 실베스터 스탤론 미모의 세딸 14 헉이뻐요 2016/01/11 3,655
516706 응팔 18회 재방송 봤어요 5 2016/01/11 1,386
516705 종편 고정패널들 우루루 새누리당 입당했나보네요. 3 왠일이니 2016/01/11 944
516704 집안일이 반으로 줄어드는 비법 210 뻥쟁이^^ 2016/01/11 39,533
516703 6세 사립 유치원 vs. 구립 어린이집 2 00 2016/01/11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