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추워서 난민받아야한다는데 왜 자기집은 안될까요?

님비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5-11-20 15:21:48
매일매일 난민관련 뉴스 퍼오는데
마음이 추워서 난민받아야한다는데 왜 자기집은 안될까요?

난민들도 그 전쟁통에 어린아이 줄줄이에 갓난아이까지 낳아온거보니깐 할 것 다 하고 다는 사람들 같던데...
그 전쟁통에도 애 셋 낳은 거 보니깐 무슬림들 만명만 받으면 순싯간에 십만명 되는 건 일도 아니겠어요.

작은집에 여러사람들이 여러컬쳐가 믹스되어서 살면 복짝복짝 사람들과의 체온도 더 올라가서 안추울될텐...

난민 받아들인다는 오바마 멋있는 지식인이라고 치켜세우면서
본인은 집에 애들도 있고 남편도 있어서 안된다네요.


본인은 집에 애들도 있고 남편도 있어서 안되지만
만약에 자기가 미혼이였다면 방한칸 내어줬을거래요.

자기는 뭐가 있어서 안되고
자기는 뭐때문에 안되면서
우리나라 난민 받아야한다고...

마음이 추워서 못견디면 마음이라도 안춥게 같이 더불어 살던지..
본인은 참 변명도 많던데...

난민관련단체에서 일하는 기독교 관련 인권단체 관계자 같지 않아요?
난민한명 후원할때마다 머릿수대로 후원금 혹은 세금 받아서 자기 먹고 사는 그런 일 하는 것 같은데...



IP : 192.96.xxx.1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놔두세요
    '15.11.20 3:26 PM (222.120.xxx.226)

    난민데리고 장난치다가 걸리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적인 문제가 될텐데
    어쩌려고 저러는지

  • 2. ..
    '15.11.20 3:26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난민 후원일을 하면서 월급 받는 직원.

  • 3. dd
    '15.11.20 3:26 PM (203.234.xxx.81)

    그 분도 원글님 집에 받으라는 거 아니잖아요.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자는 거죠. 그래봤자 유럽처럼 몇만명이 떼로 몰려오는 것도 아니고, 적정선을 조율하면 되지요.
    원글님 눈에는 내 새끼, 내 동네만 보이겠지만 눈에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죠. 양극화가 끝을 향해 달리고 서민들은 어찌 보면 사람 취급도 못 받는 이 사회에 기대기는 무리라고 생각되지만, 동시대인으로서 지구에 같이 살고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도움 받아 우리도 버텨낸 시기가 있었어요.
    그 글에 비아냥거리며 열심히 달던 댓글도 봤는데요, 뭘 또 이렇게 새로 판을 까십니까?

  • 4. 관심두지마세요.
    '15.11.20 3:30 PM (50.191.xxx.246)

    충격상쇄용 아이템 거리로 연예인 가십거리, 드러운 불륜거리로도 국민들 관심이 흩어지지 않으니까 새로운 아이템으로 들이대는거예요.
    말려들지 말고 대응도 하지마세요.
    마음이 춥다고 하든 말든 그냥 냅두세요.

  • 5. 어휴
    '15.11.20 3:33 PM (1.236.xxx.207)

    보통 난민이 아니라 테러가 염려되니까 그렇죠.
    파리에서 당한걸 직접 당해봐야 실감하려나...
    같은 지구 공동체지만 우선은 자국민 안전이 우선이니
    다들 고민하는거 아니겠어요.
    무작정 측은하다고 도움주기에는 너무 앞서가는 겁니다.

  • 6. 인간실종
    '15.11.20 3:36 PM (112.158.xxx.36)

    저 위에 난민일하면서 월급 왜 받느냐는 논리는
    원글의 축소판이네요.

    제발 이런 종족들은 따로 사는 섬 만들어놓았으면..
    살떨리는 이기주의자들..

  • 7.
    '15.11.20 3:3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파리지금 난리인데 난민으로가장해 들어왔다는뉴스 연일나오는데 자기집은안되고 우리나라에 들이자는것 너무 황당해요 여론몰이 알바하는사람인지 뭐 난민들이면 자기한테 금전적이익이 있는사람같았어요 지금난민이야 넘 불쌍한맘이지만 테러의 위험때문에 사람들이 반대하는건데 분위기파악진짜 못하는 이상한사람 인것같아요

  • 8. 몬 알아먹음
    '15.11.20 3:44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15.11.20 3:36 PM (112.158.xxx.36)

    저 위에 난민일하면서 월급 왜 받느냐는 논리는
    원글의 축소판이네요.

    제발 이런 종족들은 따로 사는 섬 만들어놓았으면..
    살떨리는 이기주의자들..
    ____________________
    노동비 받지 말라고 한 적 없는 글귀인데 못 알아먹네.
    기독관련단체에 고용되면 공짜로 일하나?

  • 9. 203
    '15.11.20 3:53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아는 건 쥐뿔도 없으면서 정의로운 척 아는 척 자비로운 척 하려니까 힘들죠?
    유럽에 몇 만명?
    지금 유럽이 분배해서 수용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이 390만명입니다. 시리아 국경 밖에서 대기 중인 난민까지 포함하면 약 1100만명이고요. 인구 2400만명인 나라에서 절반이 나라를 버리고 탈출한 상황입니다.
    이들은 어느 나라에 가든 일단 입국하면 집 의료 교육 직장 자녀 수당 등 끝없이 요구하며 자식을 되는대로 끊임없이 낳습니다. 부양할 환경이 안 되면 하등 동물도 번식을 조절하는데 이 종족은 그런 거 모릅니다.
    이들이 어느 동네에 모이서 개체수를 늘리고 나면 그 지역은 경찰도 들어가지 못하는 범죄 특구가 됩니다.
    유럽의 각국에서 이미 이십년 넘게 저지르고 있는 패악인데 이런 거 알고 떠드세요?
    올해 스웨덴에서 거리에 불지르고 주차되어 있는 차량 다 부수고 관공서 공격해서 난동 피우는 뉴스 못 보셨어요?
    얘네는 처음 들어올 땐 불쌍한 척 합니다.
    그리고 고국의 친지 수십 명을 불러들입니다.
    그렇게 모이면 이슬람 율법대로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주민을 공격합니다. 영국의 어느 마을에서는 백인 주민인 소녀들을 이슬람식으로 단죄하겠다고 지랄하다가 뉴스에 나왔습니다. 역시 그 동네에도 영국 경찰들은 개입하지 못합니다.
    북유럽에서는 투표용지에 아랍어를 병기해달라고 난동을 부리며 지랄을 해대고 있습니다.
    그 나라 글도 배울 의지가 없는 자들이 왜 투표를 하려고 할까요?

    그리고 당신의 무지를 깨우쳐주기 위해 사실을 분명히 말합니다. 대한민국인은 6.25 남침 당시 낙동강 방어선에서 최후의 사투를 벌일 때 경북 각지의 십대 소년들까지 자원 입대해서 고작 한달도 안 되는 훈련을 받고 전투에 투입되어 꽃같은 목숨을 바쳐 북한군을 밀어내고 9.15일 인천상륙작전이

  • 10. 203
    '15.11.20 3:57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개시될 수 있도록 버텨서 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그 과정에서 200만명이 전사 또는 사망하고 부상자는 셀 수도 없어요. 나라 버리고 천만명이 넘게 도망가서 남의 나라에 가서 집 달라 직장 달라 내 새끼들 무제한으로 거둬서 머이고 입히라고 떼를 쓴 적이 없습니다.

    이민을 가도 그 나라의 문화에 적응하고 맞춰 살았지 가는 나라마다 불 지르고 그 나라 소녀들 집단 강간하고 난동 일으키지 않았어요.
    비교의 대상이 아니니까 감성 팔지말고 입 닥치기 바랍니다.

  • 11. ///
    '15.11.20 4:14 PM (61.75.xxx.223)

    203//님
    제 말이....
    부녀자와 어린애만도 아니고 젊은 장정들도 많던데
    전쟁터에서 국가를 지키고 재건해야 될 남자들까지 이렇게 다 탈출하는게
    다른 나라와는 양상이 많이 다르죠.

    전쟁 끝나면 돌아가서 재건을 할 생각해야지...
    저 사람들은 전쟁을 핑계로 무슬림 세력확장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 12. 푸하핫
    '15.11.20 4:14 PM (118.45.xxx.110)

    불우이웃 돕기 해야한다고 자기 전재산 내 놓나요?
    세월호 유가족들 도와야 한다고 자기 집에 불러 재우고 자기 월급 통장 전부 기부합니까?

  • 13. 기득권
    '15.11.20 4:16 PM (118.45.xxx.110)

    내려놓고 낮은 곳에서 일한 분들 존경하고 선거에서도 뽑고 돌아가신 이후에도 추도하면서
    낮은 곳에 있는 건 난민에게는 적용안되나 봐요
    극우주의자들, 극보수주의자들, 기득권자들이나 다를바가 뭐 있습니까, 그럼

  • 14. .121.100
    '15.11.20 4:22 PM (223.62.xxx.241)

    말귀를 알아먹게 쓰던가.
    그리고 후원단체가 기독교단체만 있는지..
    개떡같이 써놓고 트집은 ㅉㅉ

  • 15. 네 그럴줄 알았지.
    '15.11.20 4:25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112.158.xxx.36
    223.62.xxx.241
    118.45.xxx.110

  • 16. ..
    '15.11.20 4:26 PM (223.62.xxx.108)

    그럼 재워주기 싫으니까 정부대신 직접 추방 추진하세요~
    반대했으니까..

    난민 받기 싫은건 싫은거지만
    무슨 말도 안되는 거지같은 논리인지..

  • 17. 위에
    '15.11.20 4:29 PM (110.70.xxx.48) - 삭제된댓글

    난민 옹호하는 몇몇 댓글자들 정말 이기적이죠.
    지만 잘난척, 맘넓은척 마음 추워 여자처럼 지집은 안돼니까 나라보고 받으라고 꼴갑질이지.
    제발 저런 오지랍 인간들 꼭 뽑아서 난민가족 떠맡는 제도 없을까요?

  • 18. 우리나라
    '15.11.20 4:29 PM (110.70.xxx.48) - 삭제된댓글

    불쌍한 사람 가난한 사람 천지구만 뭔 개똥철학이래요

  • 19. 그런데
    '15.11.20 4:30 PM (203.226.xxx.112)

    난민수용 찬성하는 사람에게 난민에 대한 신원보증을 명령해서 그가 사고치면 신원보증한 사람의 생명과 재산으로 대가를 치르게 했으면 좋겠어요.

  • 20. 그 여자
    '15.11.20 4:34 PM (1.250.xxx.133)

    정신이 좀 이상해 보이던데요.
    댓글 읽어보면 앞뒤 꽉 막혀 주변사람도 피곤할듯
    애들이 말하는 관종 같아요.

  • 21. ...
    '15.11.20 4:47 PM (211.36.xxx.6)

    멀리 가지말고..시골에 계신 시어머니 나이들어 안쓰러운데 모시고 오자니 집도 좁고 애들도 신경쓰이고 근데 또 안쓰럽기는 하고..여기저기 동서 시누 올케 전화해서 너 좀 모시고 살아라 노인네 혼자 안쓰럽지도 않냐 요런 느낌...

  • 22. 여러 번 본 닉네임
    '15.11.20 4:54 PM (37.221.xxx.119)

    '추워요 마음이' 이 사람 전에도 물의 한 번 일으키지 않았나요? 근데 무슨 내용인지는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 여러 사람들 속 박박 긁어놨던 것 같은데... 정치나 시사 쪽 내용은 아니었던 것 같고.
    기억 안 나 답답.

  • 23. 그러게나요.
    '15.11.20 4:56 PM (182.221.xxx.186)

    함께 나누자고 보이나요?
    나는 몇만원 다른곳 보내고 있으니,
    난민은 니들이 짐을 나누세요로 보이던데~
    혼자 벽창호 소리 해가면서~

  • 24. 국정원 댓글아닐까요
    '15.11.20 4:59 PM (121.178.xxx.181)

    국정원에서 난민들 데려오기 전에 간보고

    만약 국민들이 찬반 양론만 되도 떳떳하게 기사 먼저내고 데려왔을텐데

    82 댓글만도 국정화 반대처럼 난민 반대가 거의 대다수이니

    비행기로 데려다 놓고 기사냈죠.

    이 정권은 국민들 반대는 늘 비밀로 슬그머니 하는 습관이 있네요

    음침한 정권 사기정권이라 그런지

  • 25. 마음이 시려요~~
    '15.11.20 5:06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인간실종
    '15.11.20 3:36 PM (112.158.xxx.36)
    저 위에 난민일하면서 월급 왜 받느냐는 논리는
    원글의 축소판이네요.

    제발 이런 종족들은 따로 사는 섬 만들어놓았으면..
    살떨리는 이기주의자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푸하핫
    '15.11.20 4:14 PM (118.45.xxx.110)
    불우이웃 돕기 해야한다고 자기 전재산 내 놓나요?
    세월호 유가족들 도와야 한다고 자기 집에 불러 재우고 자기 월급 통장 전부 기부합니까?

    기득권
    '15.11.20 4:16 PM (118.45.xxx.110)
    내려놓고 낮은 곳에서 일한 분들 존경하고 선거에서도 뽑고 돌아가신 이후에도 추도하면서
    낮은 곳에 있는 건 난민에게는 적용안되나 봐요
    극우주의자들, 극보수주의자들, 기득권자들이나 다를바가 뭐 있습니까, 그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5.11.20 4:22 PM (223.62.xxx.241)
    말귀를 알아먹게 쓰던가.
    그리고 후원단체가 기독교단체만 있는지..
    개떡같이 써놓고 트집은 ㅉㅉ

  • 26. 지겹다
    '15.11.20 9:08 PM (211.36.xxx.239)

    203님 댓글 너무 좋네요. 사이다이심

  • 27. 전에
    '15.11.21 12:29 AM (91.113.xxx.69)

    천재사기소녀 쉴드치던 ㄸㄹ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376 오늘 날씨 참 춥네요 4 -- 2016/01/22 1,281
520375 진짬뽕 매섭네…신라면 매출 제쳐 27 샬랄라 2016/01/22 4,118
520374 1년에 1주일만 사치스럽게 살아보고 싶어요 18 ... 2016/01/22 3,571
520373 푸들1살..하루 밥 몇번줘야해요? 3 궁금 2016/01/22 1,434
520372 만나면 울적해지는 사람 11 ... 2016/01/22 3,162
520371 까페에서 커피잔 봤는데 브랜드가 기억이안나요 3 ... 2016/01/22 1,200
520370 캔 마시기 불편하신 분?? 11 2016/01/22 1,739
520369 대전에 아이랑 엄마같이 심리상담 받을수있는곳 추천좀.. 5 학부모 2016/01/22 693
520368 디톡스티 효과 엄청 좋네요 12 ㅇㅇ 2016/01/22 5,900
520367 중국남자랑 연애하고 싶은데 7 소유 2016/01/22 2,578
520366 오늘 중학교배정 결과가 나왔는데요 22 내성적인아이.. 2016/01/22 2,970
520365 외국에 있는 친구네 지내러 2달 다녀오는데 얼마정도 사례?하면 .. 56 외국 2016/01/22 6,067
520364 '위안부 합의는 미국 군산복합체의 의지' 9 미군산복합체.. 2016/01/22 543
520363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줬는데요 23 ... 2016/01/22 5,225
520362 샤브샤브 육수 간 국간장으로 하면 되나요? 4 샤브 2016/01/22 1,912
520361 어제 코엑스 다녀왔는데 길을 못찾겠어요 5 ;;;;;;.. 2016/01/22 797
520360 집에 우환 있는 경우..여러분 지혜와 의견을 주세요 11 에구 2016/01/22 3,156
520359 "집 살 계획 있다면..좀 더 지켜보세요: 15 부동산알아보.. 2016/01/22 4,959
520358 머리자르러 갈때 머리감고가야하겠...죠? 6 .... 2016/01/22 2,057
520357 40대 후반 남편사용법은 어케 되나요?(결혼 10년이상) 7 추워 2016/01/22 2,381
520356 폐경이 빨리와서 너무 힘들어요~~ 8 우울모드 2016/01/22 4,998
520355 저녁때 야외운동 괜찮을까요? 7 궁금 2016/01/22 630
520354 세탁기 물이 안빠지고탈수안되요ㅜㅜ 11 알려주세요 2016/01/22 9,284
520353 바다장어 가시 해결방법 아시나요? 너무많아 2016/01/22 4,442
520352 창업 - 어떻게 시작할까요? 4 궁금 2016/01/22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