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진짜사나이가 세트장이라고 하네요.

[음음음]

군 체육관에서 세트장에서 촬영한다고 하네요.일반군인은 오디션 보고 선발한다네요...국방부가 심의해서 방송에 나온다고...

그러면 진짜사나이는 국방부 홍보방송이네요.진짜사나이가 아니고 가짜사나이네요.

지금 망치부인 방송에 고상만씨가 나와서 얘기하네요.

궁금하신 분은 그방송 들어보세요.제가 고상만씨 팬입니다.정말 얘기 재미있게 하는 분입니다.

[가짜 사나이]

티비에서 군을 자꾸 보여주는건
명령과 복종을 은근히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에요.

권위를 가진 사람의 명령에
개인의 자유와 의지가 처참하게 짓밞히는걸
자꾸 보여 줌으로써 권력에 대항하지 못하고
굴종하게 만들려고 하는 세뇌지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부당한 명령에 항거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존중하는
이런 류의 프로그램이 없어진 이유도 같지요.

[음음음]

윗님 저도 그건 아는데요.세트장을 지어놓고 촬영하는 줄은 몰랐어요.

[군바리]

거기서 진실을 바라셨나요

[아이쿰]

제동생이 나온적 있는데...
제동생은 알바 아니고 군인인데요 ㅡㅡ

[음음음]

저 윗님..알바가 아니고요.군인들 중에서 오디션보고 선발한다고 ..저 알바라고 말한 적 없어요.당연히 군인중에서 뽑지..일반인 알바를 뽑을 수 없죠.

[.......]

그 예능이 정부의 광고였어?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45

[아닌데.]

편에 따라 세트장인경우도 있겠지만..
전부다는 아니에요. 미리 국방부에서 촬영하는 부대에 공고내려오고 지시사항도 내려오긴하는데..
그냥 그부대에 인력으로 찍는것고 맞고, 세트장도 아니구요.. 심의까지는 모르겠는데, 이건 심의가 필요없지않나요. 군대특성상 심의안해도 관련자들이 알아서 할듯한데 ㅎㅎ
저도 직접 관계자가 있어서 알거든요.
저분이 찍은 회는 특별히 세트였을지도요

[알고있었는데..]

다큐가 아니고 예능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해당 부대 군인들중에서 분량뽑을만한 사람 골라서 내보내죠.

[세트장]

세트장이든 아니든 별로 유쾌한 프로그램 아니에요. 교관의 명령조 말투가 듣기가 거북하더군요. 일부 연예인들이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이나 뜨기 위해서 나오는 것 같던데 보기 좋지 않더군요. 복면가왕 보다 진짜 사나이 하면 안 보고 싶은데 집에서 보는 사람이 있어서 할 수 없이 듣게 되네요.ㅠ

[예능을 빙자한 전국민 병영화]

이런 불량 프로는 봐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오락물이라고 아무거나 보면 안되요

[생전]

안보고 관심도 없는 프로인데...

거기 출연한 연예인과 아는사람으로서

진짜 형식대로 입대하고 잔뜩 다쳐서 군대생활 똑같이 하고 돌아왔다고 하던데요

[..]

자식 군대 보내놓은 사람은
보게 됩니다.

[해피밀크]

세트장 아닌데요.
직접 그 부대에 가서 촬영하던데요.
어디가 세트장인가요.
저희 아들 친구 군대있을때 나왔는데 직접 자기부대에서 촬영하였구요.

[제목]

이 좀 그렇네요. 언뜻보면 오해하겠어요.

[.....]

진짜 거기 교관들. 영 ..

[..]

에이..정확히 알고 얘기하십시다..
저도 깜빡 속을 뻔 했잖아요..
그게 세트장이면
지금까지 나왔던 연옌들이 죄다 거짓말장이게요?

[다 아는거...]

전 이거 잘 보지 않지만 아주 초창기에 나온말인데...세트장인건 모르겠고 함께 출연하는 군인들은 뽑아서 보낸 군인들이죠.

[음]

저는 군대문화가 싫어서 방송에 군대 나오는게 싫어요
군인아이들 힘들게 복무하고 어려운 생활 잘견디는거 기특한것과는 별개로 군대생활을 예능화하는것도 싫고
저런 문화를 보여주는것도 싫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쌍둥이를 군대 체험하게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진짜 싫더군요
뭐 좋은 문화라고 아기 같은 그 어린 아이들을 그런 체험을 하게 하는지..
경례를 붙이던 김을동 생각이 나면서 선거운동하나 싶기도 하고 ,,

[아이고]

글쎄요,세트장은 ~~ㅎㅎ..
중간중간에 한명씩 인터뷰 하는 장면 촬영은,
당연히 세트장 만들어놓고 하겠죠.
그외 생활관이나 연병장 등등 대부분의 장면들은 실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훈련받는 내용은 각색하고 예능에 맞게 편집하겠죠..
실제 군 생활은 휠씬 빡세다고 그러더군요.

[ㅎㅎ..]

중간중간에 인터뷰할때는 세트장에서 하겠죠.따로따로 불러서 인터뷰하잖아요.훈련받는건 야외에서도 하는게 많이 나오는데 그런걸 어떻게 세트로 만들어서 촬영하겠어요.그리고 거기 출연하는 일반병사들은 당연히 그 부대를 대표하는 얼굴인데 아무나 나오게 할까요?제목만 보고 뭔 큰일인가 해서 들어와봤는데 아무것도 아니네요.전 군대 얘기가 재미있어요.가보지 못하는 곳이니까 이렇게라도 볼 수 있다는게 좋아요.

[음]

실내에서는 조명도 띄우고 카메라도 좋은 위치 잡아야 하니 이것저것 설치해놓겠죠.
내무반도 좁은데는 카메라 몇대나 들어가겠어요 내무반원도 열댓명인데 실제 예능도 그 정도 인원 나오면 카메라 정신없어요.

[음]

군인들 오디션(?)으로 뽑는건 예전에 기사로도 나온 내용이라 새로울게 없네요.

[음]

내무반은 세트라고 들은거 같아요.

[ㅇㅇ]

세트장이든 세트장이 아니든 예능은 예능일뿐..
무얼 그리 심각하게 ....

[깐따삐약]

다른편은 안봐서 모르지만... 지금 하고있는 해병대편은 세트장 아니에요~~~교관들도 실제 거기서 재직중이신 분들이구요... 물론 실제 군생활은 티비에 보여지는 것 보다 훨씬 빡세지만요.ㅋ 남편이 지금 티비에 나오는 그 생활관에서 훈련병 생활하구 원동현 DI 밑에서 훈련받았거든요.. 자기가 먹고 자고 했던데라면서 무척 신나하던데여 -_-ㅋㅋ

[..]

세트장이라는 건 아마 인터뷰 세트장을 보고 말하는 게 아닐까요? 중간중간 출연자들 인터뷰하잖아요..
그리고 내무반 동료나 교관 같은 경우 지원자들 중에서 선발하는 건 맞아요.
군인도 나름 초상권이 있고, 본인이 방송에 나가는 걸 원치 않는 사병도 있으니
그런 의사도 존중하고, 방송 출연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원하는 사병들일 경우는
훨씬 더 연예인 출연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 거고, 나름 재미를 위해서 자원자들 중 인터뷰하고 선별한다고 했어요..

물론 예능을 리얼다큐로 찍지는 않겠죠.

[제목 바꾸세요!!!!]

고상만씨가 정답인가요?
제 아들도 있던부대에서 촬영했었는데 그냥 내무반에서 찍었다고 분명 들었어요
물론 기존 내무반 인원에 들어간건 아니지만 지원자중 인터뷰해서 선별은 했다고하구요. 그거야 기존 내무반 인원은 많으니까 몇명만 더해서 새로 꾸리는거니 당연하죠.
사람들이 댓을 다 확인하는것도 아니고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냥 그냥 두는것도 참 보기 그렇네요.
저도 지금은 안보지만 아들 군에 있을땐 보며 위로 많이 받았었어요.

[이렇게]

카더라가 진실인양 퍼지게 되는 거군요.
삭제하든가 아님 제목과 내용을 수정이라도 하세요.

[핵심은...]

진짜 사나이 따위의 방송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인데,
제목 때문에 진짜 사나이가 사기극이다.. 로 이해되는 것 같아요.

[...]

군대다녀온 남자들은 가짜사나이라고 하잖아요

[글쎄]

오디션보는거는 티비에 얼굴나오기 싫어하는 군인들이 있어서 원하는 사람위주로 오디션보는거고 셋트장은 그 부대가서 그 부대시설에 내무반셋트장을 만든다고 들었어요 어떤사람이 자기부대에 그거 찍으러 와서 청소 빡세게 했다고 욕 엄청 했었거든요 내무반 따로 만들어서 찍어서 구경못했다고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