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블리병이 여자에게만 나타난다더니 시골 병원은 왜 갔을까요?

아치아라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5-11-20 12:35:34

거기서 50대중반 남자 환자를 찾고 있었어요.

아마 목수 딸이 그 병 걸릴까봐 대비하고 있나본데

연구소 사람도 남자 환자라고 알려줬거든요.

다 위장인걸까요?

IP : 175.19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0 1:25 PM (114.129.xxx.3)

    한소윤이 찾는건 30년 전과 20년 전에 성폭행을 한 파브리병을 앓는 남자예요.
    그 나이대가 50~60세의 남자고..
    남자중 파르리병을 치료받는 환자가 속초의 병원에 다닌다는 연구원의 말을 듣고 무작정 병원으로 찾아갔다 목수아내의 눈에 띈거예요.
    계속 궁금하다 어제는 성폭행범, 연쇄살인범 다 밝혀지니 속이 시원하더군요^^

  • 2. ^^
    '15.11.20 1:30 PM (114.129.xxx.3)

    파브리병은 남자도 걸리구요
    아치아라에서는 부계유전으로인한 발병으로 나와서 성폭행범을 찾고있는거예요.

  • 3. 아....
    '15.11.20 1:33 PM (175.192.xxx.186)

    부계유전으로 여자들만 앓는 병인 줄 알았네요.
    마침 미술선생은 멀쩡하고 해서요.
    고맙습니다.

  • 4. 아....
    '15.11.20 1:37 PM (175.192.xxx.186) - 삭제된댓글

    지금 검색해 보니 모계유전이라고 나오네요.
    작가가 실수한건가요?

  • 5. 아....
    '15.11.20 1:40 PM (175.192.xxx.186)

    지금 검색해 보니 모계유전이라고 나오네요.
    작가가 실수한건가요?

    아니면 다른 트릭일까요.

  • 6. xiaoyu
    '15.11.20 2:27 PM (211.48.xxx.71)

    제가 드라마 본 걸로는 남녀 둘다 걸릴수 있구요. x 염색체로 유전이라 아버지가 그병인 경우 딸은 반드시 걸린다 로 봤어요.

  • 7. ,.
    '15.11.20 2:36 PM (175.223.xxx.144)

    목수가 병원 다니고
    딸도 미리 대비하는 거에요

  • 8.
    '15.11.20 2:38 PM (118.176.xxx.117)

    유전은 작가 실수인것보다는 이야기의 범위를 줄이려 그리 설정한것 같아요.
    x염색체 열성유전이면 남자는 x'y이니 반드시 발병이고 여자는 x'x' 즉 엄마한테서도 열성유전자를 받아야 발병을 해요.
    근데 김혜진과 가영이가 x'x'이면 김혜진 생모와 분식집 아줌마도 x'유전자가 있다는 얘기고
    그럼 파브리병이 아주 드문 질환인걸 고려해볼때 아치아라 주민들은 모두 친척이다라는 결말이? 나오니까 그냥 부계유전이라고 얼버무리는 거죠

  • 9. ...
    '15.11.20 4:44 PM (14.33.xxx.135) - 삭제된댓글

    x염색체에 발현되는 질병이니까 만약 아버지(x'y)가 병을 가지고 있다면 딸은 아빠 엄마에게서 각각 x염색체를 받기때문에 아빠의 x'와 엄마의x가 결합되어 그 병의 유전자를 가지게 되어 발병하는 것이고 아들의 경우는 다르죠. 아들의 경우는 정상인 엄마의 x를 받아 xy로 정상인 아이가 될 수도 있고 아버지 x'를 받아 x'y로 병에 걸릴 수도 있는거죠. 아버지가 파브리병일 경우 여아는 반드시 그 유전자를 가지게 되고 남아는 정상인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거죠. 아닌가용??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965 서세원의 아버지... 12 부모자식 2016/02/05 12,122
524964 최민수의 친구같은 아버지 흔한가요..??? 7 .. 2016/02/05 1,887
524963 제가 변했어요. 1 갱년기 2016/02/05 558
524962 갑자기 준비하기 좋은 술안주... 13 메뉴 2016/02/05 2,285
524961 대체 어떻게하면 화면이 바로 열리나요?? 1 82죽순 2016/02/05 354
524960 남편분 모발이식하셨던 님 계실까요? 9 경험담 2016/02/05 2,080
524959 이벤트 정리해서 올려요~! 왕왕천재 2016/02/05 480
524958 노회찬 "샌더스가 안철수 얘기 들었다면 굉장히 놀랄 것.. 15 샬랄라 2016/02/05 1,667
524957 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인생의 목표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4 ㅇㅇㅇ 2016/02/05 1,861
524956 아이 공부문제로 힘들어요 4 2016/02/05 1,269
524955 실비보험 항우울제처방도 보장되나요?? 3 .. 2016/02/05 1,237
524954 아니~!선생님일을 왜 아이들한테?~~ 8 한숨 2016/02/05 1,303
524953 조카 초등학교 입학 5 오보통 2016/02/05 962
524952 '심기 경호' 현기환, 이번엔 박원순에게 '버럭' 4 샬랄라 2016/02/05 564
524951 명절만되면 끙끙 앓는 남편‥ 16 루비 2016/02/05 5,419
524950 출장을 가는데 아이들 맡기는 문제때문에 어머님이 미묘해요ㅠㅠ 23 줌마 2016/02/05 4,055
524949 무분별한 인터뷰 요청…'폭행 흔적 증언' 여중생 불안 증세 세우실 2016/02/05 764
524948 밭솥 쿠쿠..쓰시는 분들~~ 4 복실이 2016/02/05 1,725
524947 시골 노인 부부 생활비 이정도면 살만할까요? 7 ........ 2016/02/05 3,767
524946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5 여행 2016/02/05 824
524945 명절 중에 생리.. 8 ㅇㅇ 2016/02/05 2,077
524944 82든 어디든 글올릴땐.. 3 ㅇㅇ 2016/02/05 552
524943 조응천, 내부고발자인가 배신자인가 5 길벗1 2016/02/05 1,089
524942 복수전공 5 영문과 2016/02/05 858
524941 학폭가해자는 기존학교에서 5-10키로 떨어진데로 전학보냈으면 ........ 2016/02/05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