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부모와도 사이가 안좋고 공부도 아예포기한 상태라
대안학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청주에 있는 이곳이랑 마두에 있는 예일 이라는 곳도 있네요
혹시 이곳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도움을 바랍니다
아들이 부모와도 사이가 안좋고 공부도 아예포기한 상태라
대안학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청주에 있는 이곳이랑 마두에 있는 예일 이라는 곳도 있네요
혹시 이곳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도움을 바랍니다
제긴 들은건 고2까지 다니고 1년학비가 기숙사비 식비 빼고 2천이 넘는걸로 알고 있어요 들으면서 대안학교가 비싸구나 했던게 기어나서 적어 봐요
청주에 있는 에른스트슐러
아이들은 커가면서 갈등의 연속입니다. 부모, 형제, 친구, 선생님들 하구요.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사랑을 해 주셔야 합니다. 대안학교는 많지만 아이들의 진학이나 직업에 관심을 갖는 학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냥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많은 정보를 얻으시고 10년 후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고르셔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대안학교를 보내셨던 많은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안학교를 다닐때는 본인도 행복해 하고 자기도 좋았는데 막상 대학을 가면서 부터는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집하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아이들이 자기를 버렸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고, 아이가 대안학교를 받아드리지 않으면 일반학교로 돌아 갈 수도 없고 또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봐야 하니 신중에 신중을 하셔야 합니다. 대안학교는 종류가 많이 있어요. 우선 인가외 비인가로 나누구요. 인가학교는 일반 중고등학교와 커리가 거의 비슷한 학교가 대부분이라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비인가 학교는 전국적으로 200 여곳이 있는데 인성교육만 하는곳, 노작교육만 시키는 곳, 아무것도 안하고 놀게만 하는곳, 목사님들이 운영하는 국제학교, 외국어를 전문으로 하는 학교, 음악과 미술만 전문으로 하는 학교, 승마와 요트만 타는 귀족 대안학교 등등 다양하게 있으니 잘 선택해서 10년 후 미래를 생각하셔서 다른 사람 말만 믿고 가시지 마시고 내 아이의 특성에 맞게 교육시키는 곳인지를 참작해서 고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대안학교는 졸업생들의 몇 몇 명문학교 보낸것으로 선전하는데 과연 내 자식도 넘사벽인 대학에 갈 수 있는지도 생각해서 보내란 말입니다. 아이가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고 선생님들이 잘 알려주지도 않고 1~2년 지나다 보면 아에 포기를 해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대안학교를 찾으시더라도 화려한 이력을 가진 선생님이나 졸업생 몇 명 명문대학에 입학 시켰다는 화면발 좋은 홈피에 영향을 받지 마시고 수준별 수업을 하는 곳인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곳인지, 선생님들이 지극정성으로 공부를 돌봐 주시는 곳인지 잘 살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SOT교육을 하는 곳도 알아보세요. SOT교육은 인성과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교육이랍니다.
윗님들 감사합니다
정말 힘드네요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
모든게 제 잘못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대안학교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kkyo@yonsei.ac.kr로 문의 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안학교 저장해쇼.
대안학교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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