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 정수리만 염색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휴우...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5-11-20 00:25:48
물론 머리속을 헤집어보면 흰머리가 있습니다만,
겉으로는 많이 보이지가 않아요..
문제는 가르마부분과 정수리 부분인데 뽑아도보고
미용실에서 머리숱때문에 뽑으면 안된다고해서
짧게 잘라도 보았는데 끝이 없네요...ㅜ.ㅜ
짧게 자른 흰머리는 5센치만 길어져도 지저분하고..
정말 고민되고 우울합니다.
미용실에서 정수리부분만 염색하라고 하는데..
제가 20대때 한번 염색하고 이제껏 염색을 안해서
정수리부분만 염색을하면 이게 또 자라서 내려오면
이제 앞으로 계속 염색을 해야 되겠죠?
멋내기 염색도 아니고 흰머리때문에 염색을 하려니
이런저런 고민도 되고 서글프네요..
같은 고민이신 분들 많으시겠죠?

IP : 125.177.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0 12:32 AM (114.206.xxx.173)

    40대 후반이면 주기적으로 하는 염색을 시작하는때 아닌가요?

  • 2. 휴우..
    '15.11.20 1:30 AM (125.177.xxx.130)

    그렇죠..강 건너 불 보듯 했네요.
    저한테 이런 날이 오다니..이런 심정인가봐요.

  • 3. 머리노화
    '15.11.20 7:42 AM (220.76.xxx.231)

    그래도 사십후반이면 늦은 거예요 나는 35세부터 어쩔수없이 전체염색 했어요

  • 4. 우분트
    '15.11.20 7:43 AM (39.113.xxx.188) - 삭제된댓글

    주기적으로 염색해야할 나이입니다. ㅎㅎ
    가르마, 정수리, 페이스라인 (특히 귀 옆)에만 부분염색을 하다가 가끔씩 전체 염색을 하고 있답니다. 내 머릿결은 소중하니까요.
    염색한 후 한결 생기있어 보이는 모습에 만족하는 저는 50대 후반이랍니다.

  • 5. ..
    '15.11.20 9:26 AM (114.204.xxx.212)

    한달에 한번 정도 뿌리염색만 하고 4,5개월에 한번은 전체염색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878 아치아라혜진샘 정애리 딸인거죠? 4 2015/11/20 3,312
501877 아치아라 오늘은 아들들이 멋졌네요 , 2015/11/20 1,780
501876 주권자의 목소리를 IS 테러 취급하는 자 누구인가 2 샬랄라 2015/11/20 902
501875 아치아라 너무 허무해요. 1 아~놔 2015/11/20 3,069
501874 설비, 공사하는 분들 1 악취 2015/11/20 1,308
501873 miss up on you 2 .... 2015/11/20 1,423
501872 요즘도 빨간차는 여성운전자로 인식되서 범죄의 표적인가요? 3 프라이드 해.. 2015/11/20 1,617
501871 원터치 난방텐트 혼자서도 칠 수 있을까요? 2 나홀로 2015/11/20 1,361
501870 아치아라 19 마을 2015/11/20 5,121
501869 서울 하얏트와 콘래드 호텔 비교 좀 도와주세요.. 49 토무 2015/11/20 5,088
501868 아치아라 보다가 숨넘어갈뻔 했어요. 5 아악 2015/11/20 5,321
501867 아치아라 보다가 식겁 1 .. 2015/11/20 2,897
501866 잠 못 자고 일 너무 많이 하면 전신 근육이 막 저리듯 아프기도.. 3 전신근육통 2015/11/20 1,577
501865 가기싫은직장 2 가기싫은직장.. 2015/11/20 1,428
501864 조혜련네는 남매끼리는 사이 좋은것 같은데..ㅠㅠㅠ 11 ... 2015/11/20 7,499
501863 40대후반 정수리만 염색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49 휴우... 2015/11/20 2,580
501862 예비고 1아이인데 수 1, 수 2 선행 한번만 더 여쭤볼께요. 12 죄송해요 2015/11/20 2,432
501861 조혜련 너무 안타까워요 48 모모 2015/11/20 30,644
501860 아치아라 연기 다들 너무 잘해요~ 9 호오 2015/11/20 3,161
501859 국 끓일 때 수돗물 쓰시나요? 18 ㅁㅁ 2015/11/20 7,674
501858 이밤에 매콤숯불직화구이 뼈없는 닭발 배달해 먹었어요 dd 2015/11/20 968
501857 읽어보면 그나마 속이 후련해지는 이야기.... .... 2015/11/20 1,166
501856 설대 상문고 일냈네요 23 상문고 2015/11/19 13,031
501855 아침에 미숫가루 한잔마시는데요 2 아침식사 2015/11/19 2,255
501854 아치아라의 비밀 추리 같이 좀 해봐요. 7 음음음 2015/11/19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