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체육시간에 앞니가 두개 부러졌는데요
앞니 영구치 두개가 부러졌는데
학교보험에서는 치료목적일 경우만 해당된다하고.
치아색과 같은색으로 붙이면 보험이 안된다네요.
치료후에도 자주 부러진다는데
이 경우 상대 남자애와 합의등 어떡해야하나요?
오늘 치료만 20만원 나왔다네요
1. 0000
'15.11.19 11:33 AM (211.58.xxx.189)어휴...우짜누 ㅠㅠ
2. aaa
'15.11.19 11:33 AM (58.239.xxx.76) - 삭제된댓글당연히 치과치료는 학교에서 보험안되구요.. 그 아이가 고의적으로 치아를 다치게 할 목적이 없었다면 합의는 못해요
3. ...
'15.11.19 11:47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우리애 영구치 앞니 2개 깨먹었는데...학교에서 아니고 밖에서 놀다가요...
생명보험하나랑 실비보험 둘다 보험 청구 되더라구요...
치아부러진건 골절로 처리되어 청구된다고...4. 참고로
'15.11.19 11:47 AM (39.7.xxx.137)울아들이 초 저학년때 어디 부딪혀 앞니 부러진적있는데 그때 붙인거 20살인 지금까지 그대로 있습니다
자주 해야한다고 이야기 들었지만
의외로 오래 가네요
그리고 저경우는 고의성이 없는 경우라 누구든 저리 될수 있지 않을까요
앞니 부러져 소송하는거까지 봐서 참어렵더라구요ㅜㅜ5. ㅇ
'15.11.19 11:48 AM (58.231.xxx.36)합의를 한다해도 부러진사람만 딱하지 고작얼마안되어요
어쩌나..6. ...
'15.11.19 11:52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아참...그당시 초등2학년때라 당분간 치아가 자랄거라고 치아색이랑 같은 걸로 붙여놨었는데...초등5~6학년까지는 갔던거 같아요...살짝 깨져서 또 붙이고...그러다 고3인 올해 라미네이트??? 뭐 그런걸로 했네요...
7. 알아보세요.
'15.11.19 12:08 PM (122.203.xxx.130)안전공제회 알아보라 하세요.
치아파절의 경우 비보험도 공제해줍니다.
상대가 명확히 타격 의도를 갖고 있지 않으면 학교에서도 처리해줄 겁니다.
학교 통해서 안전공제회 신청하세요.
심지어 후유장애나 추가진료도 공제되니 담임 선생님 통해 자세히 알아보라 하세요.8. 헐
'15.11.19 12:21 PM (118.220.xxx.166)그걸 어떻게 같이 피구하던 남자애에게 요구하나요?
아무리 그래도 학교체육시간에 같이 운동한걸..9. 위로드려요..
'15.11.19 12:26 PM (119.18.xxx.81)참 애매한 것 같아요...
상대가 고의로 그랬는 것도 아닌것 같고...
부디 잘 해결하고 예쁘게 치료됐으면 합니다.10. 샤베트맘
'15.11.19 12:31 PM (202.136.xxx.15)진상으로 등극하시려구요.
피구하다가 다친걸..
고의성이 없어서 소송 못걸구요.
엄마들 사이에도 소문 쫙 퍼져요11. ...
'15.11.19 12:50 PM (182.210.xxx.183) - 삭제된댓글제 친구는요 이번에 애가 중딩인데 체육시간에 수업하다가 애 실수로 상대방 애 앞니 부러져서 학교에서 보험으로 치료비 주었는데, 제 친구가 수업 중 일어난 일이지만 그 상대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서 지가 들어놓은 보험으로도 보상 받을 수 있게 신청해서 보상금액 나왔는데(지 신랑이랑 친구들은 수업 중에 그런건데 그렇게까지 하냐고 했지만) 상대애 학부모가 알아보니 4백얼마드라고(주변에서 그랬다고) 그러니까 반반 보담하자면서 2백 얼마 주라 하드래요. 첨엔 이번엔 학교에서 치료해 줬지만 다음에 만약 치료한 이가 부러지거나 해서 치료하게 되면 치료비 달라더래요. 그래서 얘가 어디까지 치료비를 줘야할 지 난감해하더라구요. 보험사에선 백 칠십 정도 나왔구요. 그랬더니 전화 와서 백만원 더 달라더래요. 보험 보상이 나왔는데 왜 더 달라하냐고 했더니 그 집 두 부부가 친구한테 욕하고 보상 안 받고 니 애 고소한다면서 전화 끊었다고. 법률 공단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보험 청구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고 보상해 줄 필요가 없는 일이다고 했다네요. 부모로서 얼마나 속상할까 하는 마음에 주의 사람들 말 무시하고 뭔가 해 주려다 욕까지 먹고 고소 말까지 나오고 잠을 며칠 못 잤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1219 | 손흥민 인기 많네요.ㅎ 10 | .,?! | 2015/11/19 | 3,631 |
501218 | 화장품에 정신나가 거짓말하는 딸아이,어떡해요 49 | 중3 | 2015/11/19 | 5,484 |
501217 |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jpg 1 | 강추입니다 | 2015/11/19 | 1,215 |
501216 | 시댁에서 18억짜리 집 받으셨다는 분... 64 | 얼마? | 2015/11/19 | 21,625 |
501215 | 이진욱이랑 손호준이랑 누가더 잘생겼나요 49 | 궁금 | 2015/11/19 | 6,360 |
501214 | 간호조무사 9 | 밤비 | 2015/11/19 | 3,137 |
501213 | 스마트폰, 남들도 다 이런지요? 6 | 한숨 | 2015/11/19 | 1,249 |
501212 | 뚱뚱한 사람은 긁지않은 복권이라더니 4 | 와우 | 2015/11/19 | 2,915 |
501211 | 혹시 문항지 만들어 보신 분 있나요? 2 | 첨인데 | 2015/11/19 | 490 |
501210 | 김장김치에 무 갈아서하면 10 | 김장 | 2015/11/19 | 4,365 |
501209 | 저희 아버님 아프세요.. 뭐라도 아시는 거 좀 도와 주세요.. | anne | 2015/11/19 | 844 |
501208 | 알려드릴게요, 식당에서 종편 채널 돌리는 법 2 | 11 | 2015/11/19 | 1,766 |
501207 | 82에는 이런 정신나간 학부모 없겠죠? 35 | 추워요마음이.. | 2015/11/19 | 16,795 |
501206 | 부정출혈 병원에 가봐야할지 2 | Mm | 2015/11/19 | 2,344 |
501205 | 도도맘 김미나 "대학교 1학년때 통통, CF 들어오면 .. 22 | ........ | 2015/11/19 | 29,177 |
501204 | 홍차나 녹차 카페인 적게 우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 라라라 | 2015/11/19 | 1,207 |
501203 | 스피커 한개 더 사면 낭비일까요? 5 | 음 | 2015/11/19 | 771 |
501202 | 헬스 다니시는분들 11 | 다이어트 | 2015/11/19 | 2,865 |
501201 | 도를아십니까 들의 폐해가 드러나네요 3 | 질문 | 2015/11/19 | 2,105 |
501200 | 일본유학원 믿을만한 곳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 추천좀 | 2015/11/19 | 1,035 |
501199 | 경북문경 새누리 이한성..미국 경찰은 400명 죽여도 불기소 10 | crazy | 2015/11/19 | 1,028 |
501198 | 반포에서 부동산을.. 11 | 반포부동산 | 2015/11/19 | 3,640 |
501197 | 등산내복 찾는데요. 3 | .. | 2015/11/19 | 1,134 |
501196 | 바쁜남자랑 연애해보신 분 계세요? 9 | ㅇㅇ | 2015/11/19 | 4,415 |
501195 | 혼자살면 그냥 김치 사먹는게 싸게 먹히겠죠..??? 21 | ,,, | 2015/11/19 | 4,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