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둘이 합쳐 실수령액 칠백이구요. 빚은 없고요, 3억 5천 전세살고요, 2살 5살 꼬맹이 있어요
제가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결혼전 많이 다녀봤어요.
첬째 두돌 되기전 코타 갔다왔고요, 내년 봄쯤 괌을 말까,,아니면 애 좀만 더 크면 갈까,,고민이에요
3-4백 들텐데 큰돈은 아니지만, 좀 아낄까,,아니면 갈까,,,애가 어려서 여행이 무리이기도 한듯하고요..
어째야 할까요?
맞벌이 둘이 합쳐 실수령액 칠백이구요. 빚은 없고요, 3억 5천 전세살고요, 2살 5살 꼬맹이 있어요
제가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결혼전 많이 다녀봤어요.
첬째 두돌 되기전 코타 갔다왔고요, 내년 봄쯤 괌을 말까,,아니면 애 좀만 더 크면 갈까,,고민이에요
3-4백 들텐데 큰돈은 아니지만, 좀 아낄까,,아니면 갈까,,,애가 어려서 여행이 무리이기도 한듯하고요..
어째야 할까요?
답답...해요
맘대로 하세유
경제적으로는 뭐 무리없어보이는데 둘째가 너무 어리다 생각되서...
사실 아기들 데리고 많이들 가시는데 부모 힘들고 애들은 젤 힘들고
애들은 유모차에 앉아 자고있고 엄마는 타미 매장서 옷 고르고 저게 무슨 의미있을까싶었어요
물놀이도 아가가 어리니 제대로 잘 못 놀고
까페 가 보면 와중에 아픈 아가들도 꽤 있어서 발 동동 구르는 글들도 보이고..
아쉽지만 쫌만 더 참아보세요
저희도 둘째 6살때 가족여행 괌으로 다녀왔었는데 너무 너무 잘 놀았거든요
또 여행도 남들에게 내가 돈이 되는지 안되는지 물어보고가는 추세인가봐요?
저는 이번 겨울에 4식구 4500만원들여서 여행가요.
갈라파고스로요.
이 정도 여행하려면 경제력이 어느정도여야 되는걸지 궁금하네요.
전 제가 생각해서 제 형편에 그돈이 무리가 되지만 않는다면 갑니다.
아마 저보고도 한달에 건물의 은행 대출이자가 천만원씩되면서 그런 여행간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있겠죠.
이 정도는 알아서 결정할 수 있을 나이이실텐데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그냥 자랑 같아요.
수령액.집값.많이다녔다는여행.
3-4백 들텐데... 큰돈은 아니지만.
작은돈이니 가세요!
어려운 형편도 아니신데 이런 말은 왜?
국내여행 다니시다가 둘째 5살되면 가세요.
돈쓰고 힘들어요....
실수령액 700, 전세금 3.5천 자랑하고 싶은가 보네....
왜 이리 살아요???
이왕 판 펴놨으니 자랑 더 해보세요...
저 오늘 피자시켜먹어도될까요?
네살 외동이어요
자랑요?ㅋㅋ 뭐 마음대로 생각하시고..
그쵸. 둘째가 넘 어리죠...가고 싶은 맘 꾹꾹 누르고 2,3년 있다가 가야겠네요. 근데 괌 사이판쪽 가격이 10년전하고 차이가 없더라구요. 물가대비 많이 내린거죠..저가항공 탓도 있겠고요. 그래서,,,그런 유혹이 있어서 고민스러운데,,,좀 더 참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