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형편에 괌 여행은 어떤가요?

kk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5-11-19 11:17:05

맞벌이 둘이 합쳐 실수령액 칠백이구요. 빚은 없고요, 3억 5천 전세살고요, 2살 5살 꼬맹이 있어요

제가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결혼전 많이 다녀봤어요.

첬째 두돌 되기전 코타 갔다왔고요, 내년 봄쯤 괌을 말까,,아니면 애 좀만 더 크면 갈까,,고민이에요

3-4백 들텐데 큰돈은 아니지만, 좀 아낄까,,아니면 갈까,,,애가 어려서 여행이 무리이기도 한듯하고요..

어째야 할까요?

IP : 14.53.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5.11.19 11:18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답답...해요

  • 2. ..
    '15.11.19 11:24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맘대로 하세유

  • 3. 둘째가 5살만 되어도
    '15.11.19 11:27 AM (121.182.xxx.126)

    경제적으로는 뭐 무리없어보이는데 둘째가 너무 어리다 생각되서...
    사실 아기들 데리고 많이들 가시는데 부모 힘들고 애들은 젤 힘들고
    애들은 유모차에 앉아 자고있고 엄마는 타미 매장서 옷 고르고 저게 무슨 의미있을까싶었어요
    물놀이도 아가가 어리니 제대로 잘 못 놀고
    까페 가 보면 와중에 아픈 아가들도 꽤 있어서 발 동동 구르는 글들도 보이고..
    아쉽지만 쫌만 더 참아보세요
    저희도 둘째 6살때 가족여행 괌으로 다녀왔었는데 너무 너무 잘 놀았거든요

  • 4. 요즘은
    '15.11.19 11:32 AM (75.166.xxx.140)

    또 여행도 남들에게 내가 돈이 되는지 안되는지 물어보고가는 추세인가봐요?
    저는 이번 겨울에 4식구 4500만원들여서 여행가요.
    갈라파고스로요.
    이 정도 여행하려면 경제력이 어느정도여야 되는걸지 궁금하네요.
    전 제가 생각해서 제 형편에 그돈이 무리가 되지만 않는다면 갑니다.
    아마 저보고도 한달에 건물의 은행 대출이자가 천만원씩되면서 그런 여행간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있겠죠.

  • 5. ...
    '15.11.19 11:56 AM (59.14.xxx.105)

    이 정도는 알아서 결정할 수 있을 나이이실텐데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 6. 미미
    '15.11.19 12:22 PM (203.90.xxx.166)

    그냥 자랑 같아요.
    수령액.집값.많이다녔다는여행.

  • 7. 미미
    '15.11.19 12:25 PM (203.90.xxx.166) - 삭제된댓글

    3-4백 들텐데... 큰돈은 아니지만.
    작은돈이니 가세요!
    어려운 형편도 아니신데 이런 말은 왜?

  • 8. 00
    '15.11.19 12:34 PM (59.10.xxx.40)

    국내여행 다니시다가 둘째 5살되면 가세요.
    돈쓰고 힘들어요....

  • 9. 어휴
    '15.11.19 12:34 PM (119.18.xxx.81)

    실수령액 700, 전세금 3.5천 자랑하고 싶은가 보네....
    왜 이리 살아요???
    이왕 판 펴놨으니 자랑 더 해보세요...

  • 10. 저는
    '15.11.19 1:10 PM (211.36.xxx.166)

    저 오늘 피자시켜먹어도될까요?
    네살 외동이어요

  • 11. kk
    '15.11.19 1:13 PM (14.53.xxx.34)

    자랑요?ㅋㅋ 뭐 마음대로 생각하시고..
    그쵸. 둘째가 넘 어리죠...가고 싶은 맘 꾹꾹 누르고 2,3년 있다가 가야겠네요. 근데 괌 사이판쪽 가격이 10년전하고 차이가 없더라구요. 물가대비 많이 내린거죠..저가항공 탓도 있겠고요. 그래서,,,그런 유혹이 있어서 고민스러운데,,,좀 더 참았다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865 선배님들 혹시 추천하는 기숙 재수학원 있으세요? 샴푸의요정 16:43:18 1
1665864 계엄 용서하자는 놈들부터 처단해야 합니다!!! 김명신계엄국.. 16:43:00 6
1665863 지역난방 / 열병합 아파트가 뭔가요? ... 16:42:46 6
1665862 87년생이면 좋은 남자 못 만나겠죠? 2 좋은 16:41:31 42
1665861 조언을 부탁합니다 동장 16:40:58 32
1665860 노점 계란빵 바나나빵 2 ... 16:40:00 81
1665859 낫또 매일 먹는데 좋은듯 해요~ 1 16:37:44 153
1665858 연대미래 간호, 가천대 간호 선택 도와주세요. 2 ㅜㅜ 16:34:35 257
1665857 가수 이승환 씨의 여유..ㅎㅎㅎ 4 123 16:30:32 1,034
1665856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 나경원 9 JTBC 16:28:28 1,194
1665855 탄핵집회인파 5 탄핵 16:28:19 656
1665854 민주당 의원들아 12 조기대선 16:26:40 546
1665853 아무에게도 터 놓지 않고 사는게 가능한가요? 1 혹시 16:25:17 433
1665852 고등4등급 대학을 성적보다 못간거같아요 3 궁금이 16:22:56 546
1665851 미국배당etf 하시는분 질문좀 Schd 16:21:31 174
1665850 그리까..내말이 3 어휴 16:20:51 295
1665849 저기아래 알바글에 댓 지우면서(드로샷 개소리 ) 1 .... 16:15:40 189
1665848 윤석열 업적 '남북한 경제성장률' 5 ... 16:15:09 406
1665847 사명대사가 예언한 한국의 미래.. 9 ㅇㅇㅇ 15:58:24 1,992
1665846 지방거점국립대 vs 숭실대 16 ㅇㅇ 15:58:22 983
1665845 연애할때 집착하는 남자.. 결혼해도 그러나요? 10 ... 15:53:03 808
1665844 자식은 공부 잘 하는게 효도에요? 9 15:52:28 961
1665843 안국역 몇번으로 나가는 게 좋아요? 2 ... 15:50:42 607
1665842 윤석열정부에 남북한 경제성장률 북한한테 뒤집힘 7 ... 15:49:54 462
1665841 광화문 집회 어디에요? 5 아놔 15:49:51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