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래도 탈, 저래도 탈이네요.
직장생활 할 땐 너무 힘들어서 몸과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고
인생이 피폐해지는 것 같더니
전업 하니 몸은 엄청 편한데 시간이 너무 많고 무료하네요.
그렇다고 살림살이 열심히 하는 건 취미에도 안 맞고.
ㅠㅠㅠ
정말 이래도 탈, 저래도 탈이네요.
직장생활 할 땐 너무 힘들어서 몸과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고
인생이 피폐해지는 것 같더니
전업 하니 몸은 엄청 편한데 시간이 너무 많고 무료하네요.
그렇다고 살림살이 열심히 하는 건 취미에도 안 맞고.
ㅠㅠㅠ
집안일이 해도해도 끝이 없던데
해도 티도 안 나고
저도 쭉 전업하다 직장다니는데 직장다니는게 전업보다 훨씬좋네요 전업정말 무료해요
내 취미에 맞는일만 하고 살순 없어요....
전업하면서 살림을 열심히 하던가...
아니면 직장 다니셔야지요
이것도 저것도 나한테는 안받아....그럼 그냥 노시는건데
취미를 붙이도록 노력하시던가 아니면 덜 힘든 직장 생활하시던가...
남자들도 안 힘들어서 직장 다니는건 아니죠
전업의 개념이 뭔지 ....생각해 보셔요
전문주부......
어릴 땐 재미있었어요. 전업도
애들 핑계로 많은 일을 했으니까..
직장일 스트레스로 정말 쉬고 싶은데
그래도 애들도 다 크고 많은 시간 어쩔 까 그 생각에 맨날 고민이네요.
저두요ㅜㅜ 몸이 약해서 직장생활은 엄두도 안나고
집에 있자니 너무 심심해요ㅜㅜ
한동안은 동네맘들과 바쁘게도 지내봤지만 돈쓰고 남는것도 없고~
그래서 집에 있는데 이것도 힘들어요.
그래서 뭔가 공부를 해볼려구요.
내 취미에 맞는일만 하고 살순 없어요....
전업하면서 살림을 열심히 하던가...
아니면 직장 다니셔야지요
이것도 저것도 나한테는 안받아....그럼 그냥 노시는건데
취미를 붙이도록 노력하시던가 아니면 덜 힘든 직장 생활하시던가...
남자들도 안 힘들어서 직장 다니는건 아니죠
전업의 개념이 뭔지 ....생각해 보셔요
전문주부......
내 정체성이 전업과는 안맞는다 싶으면 조금 젊을때 직장 다니셔요
나이 먹으면 더 힘들어요.....
팔자들이 좋네요
애들 중등까지는 전업이 아아들한테는 좋아요.
아이들 숙제봐주고, 학원상담 다니고, 친구 불러 놀게해주고, 체험학습 같이 다녀주고 등등.
오전에 아이 학교 보내면 집안일 느긋하게 하고 내시간 갖고, 오후되면 아이와 같이 움직여주고요.
직장 다니면 집안은 엉망 애들은 방치, 도우미를 써도 집안일은 얼추 해결되지만 그래도 주부가 해야할일 따로 있고.
애들 관리하는건 오롯이 엄마 몫이니까요.
맞벌이 몸은 편하지만 가난하게 살아야죠.
그냥..사는게 고통이죠...순간순간 잠시 행복한 시간이 있고.....왜사는지...ㅠㅠ 천주교인인데도 이러고 있네요. 벌받겠어요저 ㅠ
무료하다니... 나참. 집밥 해먹고 가족들 보양식 챙기고 집만 깔끔해도 매일이 헉헉대고 바빠요.
에너지가 남아돌면 책이라도 많이 읽고 봉사활동이라도 하세요. 이러니까 전업 무시당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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