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물대포는 10기압에 근거리에.. 캡사이신 최루액까지 넣었기때문에 사람을 죽일수 있는 살상무기에 가깝다고 합니다.
[앵커]
집회 현장에서의 실제 충격도와는 거리가 좀 있어보이는 경찰의 어제 물대포 시연, 보셨는데요. 물대포의 위력을 직접 취재한 취재기자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진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어서오세요. 물대포를 직접 체험해 봤다고요?
집회 현장에서의 실제 충격도와는 거리가 좀 있어보이는 경찰의 어제 물대포 시연, 보셨는데요. 물대포의 위력을 직접 취재한 취재기자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진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어서오세요. 물대포를 직접 체험해 봤다고요?
[기자]
네, 맞기는 맞았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경찰이 쓰는 위력의 물대포는 아니었습니다.
민간에서는 경찰이 현장에서 시위대에게 직사할 때만큼의 강력한 물줄기는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이번 시위에서 시위대에 직사할 때 10기압 이상으로 쐈다고 했는데요.
민간 살수차 업체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최대 6기압 정도였습니다.
업체 관계자 얘기를 들어보시면요.
[이재용/살수차 업체 대표 : 엄청나죠. 사람 살갗에 맞으면, 거의 뭐. 실험은 안 해봤지만 굉장히 위험합니다. 저희들도 쏘면서 뒤로 물러나니까요.]
네, 맞기는 맞았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경찰이 쓰는 위력의 물대포는 아니었습니다.
민간에서는 경찰이 현장에서 시위대에게 직사할 때만큼의 강력한 물줄기는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이번 시위에서 시위대에 직사할 때 10기압 이상으로 쐈다고 했는데요.
민간 살수차 업체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최대 6기압 정도였습니다.
업체 관계자 얘기를 들어보시면요.
[이재용/살수차 업체 대표 : 엄청나죠. 사람 살갗에 맞으면, 거의 뭐. 실험은 안 해봤지만 굉장히 위험합니다. 저희들도 쏘면서 뒤로 물러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