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기문 평양 간다 해도, 북핵문제 돌파 어려워

의미없다 조회수 : 429
작성일 : 2015-11-18 12:24:4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0872

이어 정 전 장관은 "설령 반 총장이 평양에 가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난다고 해도, 북한 핵문제에 대해 돌파구를 만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동안 유엔과 유엔 사무총장의 힘이 약해진 데다, 유엔이 미국과 거의 똑같은 입장에서 북을 압박해왔기 때문에 북한으로서는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을 설득해서 대북 압박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정 전 총장은 또 지난 13일 "북핵 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이고, 남북관계 개선에 진척이 이뤄진다면 정상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북핵 문제 진전 등의 조건을 단 발언인 데다, 모두 발언도 아닌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없다"라고 평가했다. 

정 전 장관은 일본 자민당이 창당 60주년을 맞아 이달 중에 '전쟁 및 역사 인식 검증위원회'를 당 총재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직속기관으로 설치해, 1946년의 극동군사재판(도쿄 전범재판) 등을 재검증하기로 한 것에 대해 "아베 총리가 (A급 전범용의자였으나 미국의 일본 통치를 위해 기소되지 않고 석방된)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명예회복을 위해 역사를 다시 쓰는 것"이라면서 "지금 박근혜 정부가 국정화라는 이름으로 역사 교과서를 다시 쓰겠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반기문 총장 평양 방문설' '박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발언' '자민당의 전쟁 및 역사 인식 검증위원회 설치' '미국 국무부 전 북한 담당관 조엘 위트의 북한에 평화협정 협상과 비핵화 협상 병행 방안 제안' 등에 대해 짚은 <한통속> 70회 방송은 팟빵과 아이튠즈에서 들을 수 있다.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8 12:33 PM (61.75.xxx.61)

    에이!!
    어디 북핵때문에 가겠어요??
    국내 이미지와 대선협조요청을 위해 간거죠.

  • 2. ......
    '15.11.18 12:44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반기문이 드디어 소속사에 들어가서 매니저를 구했습니다..
    소속사는 청와대라는 회사구요 사장은 박근혜라는 여자입니다.
    매니저는 문고리4인방이라는...
    이번 지방투어 이벤트는 철저히 소속사의 대본에 따라 움직이며 지원 받습니다.

  • 3. ..
    '15.11.18 1:00 PM (121.254.xxx.213)

    첫댓글님 말이 옳습니다.
    노유진에서도 그랬죠.
    차표 끊어서 차 탄거라고..

  • 4. 의미없다
    '15.11.18 1:03 PM (222.233.xxx.22)

    반기문이 드디어 소속사에 들어가서 매니저를 구했습니다..
    소속사는 청와대라는 회사구요 사장은 박근혜라는 여자입니다.
    매니저는 문고리4인방이라는...
    이번 지방투어 이벤트는 철저히 소속사의 대본에 따라 움직이며 지원 받습니다.22222222

    무릎을 쳤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33 여왕의 잔치- 한국문화를 알수 있는 공연 또 있을까요? 1 여행계획 2016/01/20 363
519632 박 대통령 또 '거리정치' 10 세우실 2016/01/20 750
519631 초등학교 입학 전 이사..언제가 좋을까요? 3 00 2016/01/20 1,212
519630 Fitbit (만보기?) 7 하이트 2016/01/20 952
519629 뱃살을 타고 난 사람도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 납작해질 수 있을까.. 17 뱃살녀 2016/01/20 4,149
519628 더블로리프팅과 울트라스킨리프팅 어떤 차이가 있느지 아시나요? 4 처진얼굴 2016/01/20 3,010
519627 망치부인 안하나요? 1 망치 2016/01/20 510
519626 처음으로 올해 계획을 세워봤어요. 자유 2016/01/20 416
519625 사위 이상균 사진 어디서 보나요? 9 어디서 2016/01/20 5,330
519624 겨울에 제주여행 가보신분? 34 제주가요 2016/01/20 4,439
519623 대문에 무례한 유명맛집 보고 드는 생각 4 멍멍아밥먹어.. 2016/01/20 1,923
519622 한상진, 결국…4·19단체 찾아 '이승만 국부 발언' 사과 3 세우실 2016/01/20 620
519621 책내용을 개인블로거에 올려도 되나요? 4 향기여운 2016/01/20 1,196
519620 미국은 언제든 IS와 손잡을 수 있다 10 미쿡 2016/01/20 914
519619 2016.1.20 오전 8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053 명.. 탱자 2016/01/20 262
519618 바람이 불면 왜 체감온도가 낮아지는지 11 아리송 2016/01/20 2,282
519617 찹쌀가루나 전분가루로 소보루가루 만들수 있나요 쿠킹초보 2016/01/20 403
519616 고등학생 체크카드 만들려고 하는데요 9 체크카드 2016/01/20 1,679
519615 이케아 침대 원래 이렇게 엉터리인가요? (사진 링크) 13 황당 2016/01/20 8,514
519614 2016년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1/20 360
519613 부산엔 바다만 있는거 아닙니다^^ 27 행복한새댁 2016/01/20 4,986
519612 성숙한 사람은 어떤 사랑을 하나요? 5 성숙 2016/01/20 2,307
519611 부산살고싶다는 글을 읽고.. 23 포트리 2016/01/20 5,459
519610 어제자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입니다. 6 앵커브리핑 2016/01/20 1,652
519609 가장 낭만적이었던 국내 여행지 어디인가요? 35 낭만 2016/01/20 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