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의 정도. 경험있으신분들..도움주세요.

....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5-11-17 20:30:51

삼개월 정도 가만히 혼자 있다가 생각하며 눈물 흐르고
막 슬프고 원통하고.. 이런 생활이에요.
누개 죽고 이런건 아니고.. 우을증 같이.
그레도 생활에 방해가 되는건 아니지만..
어튼 죽고만싶고 힘들고 잠도 많아지고
악몽만 꾸고 그러네요. 이 정도면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IP : 211.36.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증
    '15.11.17 8:34 PM (125.152.xxx.173)

    맞는거 같애요.
    얼른 병원에 가 보세요!

  • 2. 토끼언니
    '15.11.17 8:34 PM (123.214.xxx.193)

    하루종일 내머리속에서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기분 아닌가요.
    이름모를 약봉지 잔뜩주는 정신과 말고 공황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가보세요.
    공황환자들이 약한 우울증약을 복용하거든요.
    열이나면 해열제를 먹듯이 잡생각 줄여주는 조그만 알약하나 하루 하나 먹고 잠드는데 삶이 훨씬 나아졌어요.
    생각이 줄어들면 우울이 나아집니다.
    나아지는데 9개월정도 걸린것같습니다.

  • 3. 00
    '15.11.17 8:36 PM (175.117.xxx.231)

    병원에 가보시구요 너무병원약만 의존하시면 안되고 걷기나 평소 좋아하는운동하시고 탈출하려고 노력하세요 우울증 오래되면 안되요

  • 4. ....
    '15.11.17 8:48 PM (211.202.xxx.141)

    뭐 때문에 슬프고 원통한 감정이 생겼을까요?
    그런 생각은 하면 할수록 커지는데...
    저는 그럴 때 꿈 깨라고 레드썬합니다.
    관심을 자기감정에서 다른 데로 돌리는 것도 좋아요.
    운동, 산책, 집안일, 공부, 취미활동 등으로요.
    자기 몸을 관찰한다든지 바깥 것들을 관찰하는 것도 좋고.
    뇌에 병이 있는 게 아니면 바꿀 수 있더라고요.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괜찮아질 거예요. ^^

  • 5. 일단
    '15.11.17 8:51 PM (122.36.xxx.80)

    병원가도 단지 약만 빠른처방으로 지어줍니다
    혹시 정신과 의사에게 위안을 받으면서 치료하겠다는 생각은 접으시고
    운동 걷기 쇼핑 좋아하는것 많이 하세요

  • 6. 생활
    '15.11.17 9:39 PM (211.36.xxx.46)

    생활리듬을 찾으세요.규칙적인시간계획세워서 그대로지키세요.몇시에자서몇시에일어나고식사는몇시.티비는얼마동안.운동.산책등..
    계회표대로아무생각하지말고 꼭행동하세요.
    저도 그렇게극복하고 있는중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787 배달족발먹다가 기분 확나빠요!재탕인거죠? 3 기분나쁨 2016/01/26 2,156
521786 시부모님두분 연말정산 4 @@@ 2016/01/26 1,134
521785 의사 자녀들 23 리얼리 2016/01/26 19,443
521784 세월호65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 11 bluebe.. 2016/01/26 436
521783 예쁜이도 부러운데..진짜 부러운 건 약속 많은 사람... 12 별나죠 2016/01/26 6,384
521782 아빠가 고혈압 진입범위인데 이런 증상은 왜 그런건가요? 2 푸른새싹 2016/01/26 1,265
521781 37세 ㅜㅜ 남자한테 어필할수있는 스타일좀 알려주세요 21 흑흑 2016/01/26 5,460
521780 삼시세끼 혼자 식사하는 나. 2 맹랑 2016/01/26 2,167
521779 원인이야 어찌됐든 총선은 새누리 압승이겠죠? 2 암담 2016/01/26 657
521778 전세갈 집 곰팡이 냄새나는데 주인이 해결해줘야 하나요? 4 속터집니다 2016/01/26 1,300
521777 강아지 미용 어떻게들 하시나요? 2 럭키맘 2016/01/26 744
521776 물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로 처진 살 좀 돌아오나요? 7 ㅇㅇ 2016/01/26 3,130
521775 응팔 뭐 이런 드라마가 있어요 4 ;;;;;;.. 2016/01/26 3,659
521774 ... 5 45 2016/01/26 618
521773 간만에 산 빠다코코넛 과자..왜 이런가요 2 ... 2016/01/26 2,351
521772 신생아 이불세트 필요한가요? 19 haru 2016/01/26 4,641
521771 총선에 읽어야할 포인트 ? 또 뭐가 있을까요? 1 토크 2016/01/26 268
521770 생리통 심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8 나무 2016/01/26 1,915
521769 느낌이 오묘한 방송인 있으신가요? 3 00 2016/01/26 1,643
521768 중고나라 이용방법 알고 싶어요. 2 수수 2016/01/26 800
521767 4-50대분들, 젊어서 여행 vs 노후에 부동산, 어떤게 더 좋.. 46 888 2016/01/26 8,661
521766 초등 입학전 시켜야할것 알려주세요 - 구몬 오르다 피아노 등등 4 7세 아이 2016/01/26 1,792
521765 아이폰으로 알뜰폰 쓰시는 분 계세요? 10 아이폰 2016/01/26 2,104
521764 서울 카이스트 앞 많이 변했을까요? 31 혹시 2016/01/26 2,501
521763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취록 전문 46 aprils.. 2016/01/26 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