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가근육이 저절로 막 이틀째 경련일어나요ㅠ

미쳐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5-11-17 11:48:57
입가근육이 저절로 파르르 떨리구요
최근에 피곤하고 스트레스받긴했고
세균감염때문에 항생제 포함 독한약들을 오래먹었어요
그래서 2주내내 설사해서 영양상태가 말이 아닐거예요
4키로나 빠졌습니다ㅠ
너무 바쁘고 공부해야하는 학생인데 너무 힘들어요
단순 피로나 영양부족때문일까요 아니면
신경이 눌린거거나 세균이 침범한거면 수술해야한다 이런 무서운 말들도있네요

정말 수술은 하기싫어요ㅜㅠ
별거아닐까요?
mri찍을 돈도 없습니다
저절로 나을까요...너무 사는게 힘드네요
엄마도 다른일로 힘드셔서 엄마한테 털어놓을수도없고
여기에 말해봅니다......
IP : 1.240.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으실거예요/
    '15.11.17 11:54 AM (175.204.xxx.88)

    피곤해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일거예요.
    저는 한달넘게 똑같은 증상이 반복되어 신경외과 진료를 받았는데
    피곤하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지만 가끔 신경이 눌려 그럴수도 있다고
    지속되면 mri를 찍어보는게 좋겠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계속해서 예민하게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마음 차분하게하고 영양보충에 신경쓰면 좋아질 듯 하네요.
    마그네슘 부족일수도 있으니 함께 보충하시구요~

  • 2. 111
    '15.11.17 12:05 PM (59.26.xxx.113) - 삭제된댓글

    옥수수를 드셔보세요
    저도 자주 그랬는데 옥수수 사다가 실껏 먹으니 그런 증상이 없어졌네요

  • 3. **
    '15.11.17 12:21 PM (112.173.xxx.168)

    별거 아닐겁니다
    병원은 꼭 가세요
    안면에 가끔 나타나는 경련은 마그네슘
    부족으로 그럴수도 있답니다

  • 4. 토리
    '15.11.17 12:29 PM (183.108.xxx.99) - 삭제된댓글

    흘려듣지 마시고요.
    눈가근육이 파르르 떨리는건 마그네슘 부족이지만
    입가근처 근육이 떨리는건 아니예요.
    우리 친정엄마가 몇십년을 저 증상으로 고생하셨는데
    불치병인줄 알았는데
    최근에 밝혀진건 간질로 나왔어요.
    증상이 심해지면 혀까지 말려들어갑니다.
    안면경련과 입주변 경련은 달라요.

  • 5. 침 맞으세요.
    '15.11.17 1:08 PM (110.47.xxx.57)

    한번에 괜찮아지더군요.

  • 6. 후기부탁해요
    '15.11.17 1:11 PM (36.39.xxx.134)

    제가 요새 그랬거든요ㅜㅜ
    극도로 피곤하긴해요.
    임신과 육아로 3년째 하루에 1시간도 푹 잔적이 없거든요.
    하루종일 치열하게 육아하고
    아기 잘때 자야하는데 여기저기 몸이 아파서 못자겠어요.
    졸릴만하면 아기는 깨고..의 반복이예요.
    혼자 육아하고 껌딱지여서 병원도 갈수가 없어서
    내년말에 어린이집 보내면 가볼까했던 참이예요.
    왼쪽 입가가 계속 떨렸구요..
    마그네슘, 혈액순환쪽, 비타민같은 영양제 먹으니
    지금 괜찮아지긴 했어요
    괜찮아지니 또 신경안썼는데 원글님 글보니
    병원가봐야하는건가 걱정되네요.
    후기 부탁드려요~~ 병원 좀 가주세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127 수지분당, 영어예배 드리는 곳 있을까요? 4 채플 2016/01/01 2,160
514126 해외에서 옷을 150만원정도 샀는데 택스리펀 2 택스리펀 2016/01/01 1,976
514125 vj 특공대 1 2016/01/01 1,018
514124 급) 조카부탁으로 한글 사업계획서를 영작중인데.. 8 우왕좌왕 2016/01/01 860
514123 밑에 글보고요 만약 내생에 태어난다면 어떤 성별로 어떤 직업(재.. 3 여여 2016/01/01 822
514122 손 없는 날, 정리 좀 부탁드려요 4 새해첫날 2016/01/01 1,963
514121 자궁경부암에 대한 논란 16 환자 2016/01/01 6,415
514120 의사 변호사들은 살림 안하죠 26 바쁜하루 2016/01/01 8,749
514119 위안부 할머니 만난 문재인 "끝까지 책임지겠다".. 샬랄라 2016/01/01 609
514118 오늘 응팔하는날 아닌가요? 4 응팔 2016/01/01 2,172
514117 새우젓 색깔 변하면 버려야하나요?? 6 컴앞대기 2016/01/01 7,302
514116 세월호626일) 새해 첫날입니다.올해는 소망들이 우루루 이루어지.. 18 bluebe.. 2016/01/01 510
514115 위안 환전 어디서 하세요? 3 원글이 2016/01/01 1,772
514114 강화도 장 내일 열가요 1 .. 2016/01/01 1,035
514113 위장전입 안했는데 주변에서 겁주네요 7 .. 2016/01/01 2,547
514112 내일은 뭐하세요? 2 ... 2016/01/01 1,055
514111 혹 영작 도와주실분 ㅜㅜ 4 영작 2016/01/01 705
514110 요즘 남학생들 다 이런가요? 넘 신기했어요 12 @@ 2016/01/01 4,903
514109 혼자 맥주집에서 맥주마시는데요 19 대학로 2016/01/01 6,535
514108 김어준 파파이스 80회 오늘 올라오나요? 아니면 한 주 쉬나요?.. 음음음 2016/01/01 1,701
514107 [질문]혈압약을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데 걱정이네요. 다른 .. 15 pressu.. 2016/01/01 4,211
514106 위안부 사태를 보니 구분이 가네요 1 사건 2016/01/01 909
514105 동네 영어학원 원장 직강... 12 원장이..... 2016/01/01 2,989
514104 외국갈때 갖고 갈수 있는 돈의 한계가 있나요? 3 궁금 2016/01/01 1,300
514103 담주에 의사랑 소개팅있는데,,저 키작은데 어쩌나요 14 에구 2016/01/01 1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