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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 위에도
스쳐가는 바람에게도
너는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을 남긴다
한때는 니가 있어
아무도 볼 수 없는 걸 나는 볼 수 있었지
이제는 니가 없어
누구나 볼 수 있는 걸 나는 볼 수가 없다
내 삶보다 더 많이 널 사랑한 적은 없지만
너보다 더 많이 삶을 사랑한 적도 없다
아아, 찰나의 시간 속에
무한을 심을 줄 아는 너
수시로
내 삶을 흔드는
설렁줄 같은 너는, 너는
- 최옥, ≪너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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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7일 경향그림마당
[김용민 화백 휴가로 ‘그림마당’ 일주일 쉽니다]
2015년 11월 17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5/11/16/jangdori1117.jpg
2015년 11월 17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17761.html
2015년 11월 17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9db59beb89954797b9fb0a6d6994d36a
헬 맞대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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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자랑하지 말아라. 자랑할 것이 과거밖에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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