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이나 찌개끓일때 밑국물.

..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15-11-16 23:41:09
전 밑국물로 멸치다시마를 쓰는데요.
미역국이나 육개장등 고기가 들어간 국은 멸치다시마로 끓이면
해물육수맛이나서 싫어하는데..(딸이)
그렇다고 고기로 밑국물을 내자니 한계가 있구요~
82님들은 밑국물 어떻게 내세요?
IP : 180.68.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6 11:42 PM (114.206.xxx.173)

    미역국이나 육개장은 고기를 넉넉히 넣으면 되지
    굳이 밑국물 낼 필요 없는데요

  • 2. 고기를
    '15.11.16 11:48 PM (180.68.xxx.3)

    넉넉히 넣어도 밑국물 안내곤 감칠맛이 덜하지 않나요??

  • 3. 고기 국은
    '15.11.16 11:48 PM (1.231.xxx.66)

    그냥 고기로

  • 4. 육계장은
    '15.11.16 11:53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사태넉넉히 푹 끓여서 고기는 썰고 그삶은국물로 육계장 끓이면 맛있어요
    미역국은 쇠고기 미역 참기름으로 볶아서 물넣고 푹~~ 끓이면 맛있구요
    고기안넣고 미역들기름 볶다가 멸치육수넣고 푹 끓이다가 들깨넣으면 맛있구요

  • 5.
    '15.11.17 12:01 AM (110.46.xxx.248)

    감칠맛 풍부한 소고기다시다..이것도 소고기 베이스잖나요
    소고기 많이 넣으면 정말 맛있는 국물 나와요
    소고기 듬뿍.미역. 국간장.. 3가지만 넣어도 미역국은 끝내주게 맛있어요.

  • 6. ...
    '15.11.17 12:03 AM (180.68.xxx.3)

    그럼 미역국은 미역반 고기반넣어야하나요??
    제 생각에 그정도 들어가야 맛이날듯한데..
    반까지는 아니어도 고기적게넣는편은 아닌데..

  • 7.
    '15.11.17 12:15 AM (110.46.xxx.248)

    네..저는 미역만큼 소고기 넣어요.
    닭고기 국물 좋아하면..닭 미역 국간장 3가지 조합도 맛있어요.

  • 8. 으아니
    '15.11.17 12:20 AM (112.167.xxx.208)

    걍 편하게 다시다 넣으심 됩니다.

  • 9. ...
    '15.11.17 12:30 AM (218.50.xxx.14)

    미역국은 느끼한게싫어서 온리 좋은 미역 or 조개넣어서 끓인거 좋아하고요 시원허게..ㅎㅎ
    육개장은 채소맛 고기맛인지라..따로 육수는 안내요..

  • 10. ...
    '15.11.17 2:25 AM (50.5.xxx.72)

    네...제대로 국물내면 삶은 양지머리가 많이 나오죠. ^^

    소고기 값 비싸서, 닭고기 삶은 국물 쓰기도 해요. 닭고기는 건져 찢어 여기저기 넣어먹구요.
    쇠고기는 고기대로 따로 넣기도 하고, 안넣기도 하구요.

  • 11. 향신간장이라고
    '15.11.17 3:31 AM (211.202.xxx.240)

    국 지째용으로 나온거 있어요.
    그거 적당히 넣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국물 진하게 나오게 하려면 고기를 덩어리로 넣고 푹 끓여요.
    고기 건져내고 자르거나 찢고 미역 볶아 넣고 같이 끓여요.
    잘라놓은 고기 미역이랑 같이 볶지 않구요.
    미역국은 양을 좀 많이 해야 맛있는거 같아요.

  • 12. 향신간장이라고
    '15.11.17 3:32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는 통마늘 몇게 덩어리 고기 끓일 때 같이 넣어요.
    고기 꺼낼때 꺼내면 많이 익어서 뭉그러져 있는데 건져버려요.

  • 13. 향신간장이라고
    '15.11.17 3:32 AM (211.202.xxx.240)

    그리고 저는 통마늘 몇 개 덩어리 고기 끓일 때 같이 넣어요.
    정종도 넣구요.
    마늘은 고기 꺼낼때 꺼내면 많이 익어서 뭉그러져 있는데 건져버려요.

  • 14. 육개장이나
    '15.11.17 4:36 AM (211.200.xxx.75)

    미역국에는 사골 곰탕 국물 넣으면 됩니다

  • 15. 11
    '15.11.17 7:11 AM (183.96.xxx.241)

    전 다시마육수 삼분의 일에 고기육수 삼분의 이 정도 만들어 써요 미역국은 국물이 마니 있어야 하는데 고기만으론 국물이 부족해서요 더 맛있어요

  • 16. 나무안녕
    '15.11.17 7:43 AM (39.118.xxx.202)

    미역국이든 뭐든 고기국에는 고기가 좋으면 따로 밑국물 필요없죠.
    호주산은 아무리 넣어도 국물맹탕.
    국내산소고기 넣어야 국물맛나요.

  • 17. 또마띠또
    '15.11.17 8:46 AM (112.151.xxx.71)

    아니면 맹물에 멸치 액젓 넣으셔도 비슷한 감칠맛이 나요. 그러면서 멸치비린내는 훨씬 덜하답니다.
    물론 마트에서 파는 하선정이니 하는 맛대가리 없는 액젓 말고 맛난 액젓 써야 함.
    경북 경주 김명수 액젓 강추

  • 18. 또마띠또
    '15.11.17 8:49 AM (112.151.xxx.71)

    저는 부산태생이라 모든 국, 탕, 찌개 종류에 무조건 멸치 다시마 육수인데.. 타 지방 사람들은 멸치 다시마 육수를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다시마 액젓 조합도 괜찮아요. 미역만으로는 감칠맛 부족하고 소고기를 얼마나 때려넣어야 감칠맛이 날까요? 액젓은 사랑입니다.

    황태 온전한 것 사다가 대가리 넣고 국 끓여보세요. 그 감칠맛에 깜짝 놀랄 겁니다. 황태 대가리 다시마 멸치 무 ==> 완전 맛나요

  • 19. ..
    '15.11.17 8:52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생협이나 한살림 국거리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국간장이 맛있어야 합니다
    미역도 중요하고요
    고기국은 맹물로 해도 맛있습니다
    한근에 20센티 큰 냄비 반이상 해도 맛있습니다
    4식구가 6끼정도 먹습니다

  • 20. ...
    '15.11.17 10:12 AM (14.63.xxx.103)

    미역국은 질 좋은 미역과, 역시 질좋은 소고기를 넉넉하게(미역, 소고기 모두 넉넉하게. 국물이 빡빡하도록)끓이면 따로 육수 내지 않아도 정말 맛있어요.
    그외 소고기가 들어간 육개장이나, 기타 국들은, 무 다시마 표고버섯으로 육수 내면 고기국과 잘 어우러져서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기본 소고기 질이 좋아야하구요.

  • 21. 멸치액젓
    '15.11.17 3:32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오래된 멸치액젓을 어간장처럼 국간장 대신으로 자주 쓰는데 감칠맛나고 따로 조미료 쓰지 않아도 정말 맛있어요. 나물무칠때도 정말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035 75세 되신 아버지 대장 내시경하라고 하는데요. 2 겁나요 2015/12/15 1,184
509034 고등학교 입학 전 진단평가는 어떤 식으로 나오나요? 3 교육 2015/12/15 780
509033 수년만에 재취업면접 가는데 3 ㅣㄱㅂ 2015/12/15 958
509032 애터미 선크림 써보신분? 색상 선택 고민? 4 ... 2015/12/15 1,813
509031 응팔의 못난이인형 복선...? 5 신기 2015/12/15 5,541
509030 스테인레스 냄비등 찌든때 제거방법 알려주세요~ 10 살림초보 2015/12/15 2,945
509029 새 과외샘 시범강의할 때 체크할 것이 무엇일까요? 1 과외샘 2015/12/15 1,016
509028 몽실언니가 되었어요 8 난감해요 2015/12/15 1,518
509027 잠실 엘스 vs. 리센츠 14 나도야 2015/12/15 12,302
509026 대한노인회 만난 박 대통령 '국정교과서' 지지 호소 3 세우실 2015/12/15 700
509025 베트남고추 많이 매운가요? 4 요리 2015/12/15 993
509024 영어 상식 질문이요. 4 00 2015/12/15 729
509023 이간질하는 사람은 어찌해야 하나요? 5 이런.. 2015/12/15 4,922
509022 여수 가볼만한곳 1 겨울 2015/12/15 1,224
509021 냉동실문짝에 아이스메이커를 떼어 버렸더니 너무 휑한데.. 3 ㅇㅇ 2015/12/15 1,451
509020 분당 청솔초등학교 vs 늘푸른초등학교 3 쌍둥이 엄마.. 2015/12/15 3,778
509019 광화문에 주차 가능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5 2015/12/15 1,205
509018 아빠가 허리디스크가 터졌는데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9 현현 2015/12/15 1,784
509017 고현정씨 예쁜데 제눈엔 드세보여요 12 아름다움 2015/12/15 5,919
509016 배은망덕한 문재인 30 ..... 2015/12/15 1,904
509015 원천징수용수증 질문이요 1 세전? 2015/12/15 370
509014 대학병원 의뢰서없이 가면 얼마나 나오나요? 10 소아정형 2015/12/15 14,676
509013 도와주세요! 영종도맛집 회식입니다 5 영종도조개구.. 2015/12/15 1,483
509012 강황 계속 드시는 분? 49 2015/12/15 2,760
509011 문과에서 그나마 취업률 좋은 학과라면?? 6 이래도걱정저.. 2015/12/15 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