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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내놓는 앞집

앞집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5-11-16 16:58:17
저희 앞집 이야기인데요.

음식물 쓰레기를 아침에 버려요. 그럼 그전날 저녁 부터 문 밖에 내놓고. 출근도 늦게 하는지 제가 늦게 나갈때도 밖에 그대로. 아침에 출근할때 짜증 납니다. 분리수거 (박스, 우유팩 같은거) 절대 집안에 놓치않고 꼭 다 밖에 내놓아요. 분리수거는 매일 안하는지 며칠씩 박스 모아 놓고 있다가 무너질것 같으면 갖다 버려요.

움식물도 평일에만 버려서 주말엔 냄새 엄청 나요. 금토일 음식 쓰레기 몇 봉지 밖에 싸놓이까요. 저희집 문만 열면 냄새가 너무 나서 깜짝 깜짝 놀래고 누가 저희집 놀러 와도 챙피해요. 냄새도 나고 지저분하고.

이런집 어찌 하나요? 경비실에 얘기해서 얘기 했다는데 전혀 안바뀌고있어요. 정말 싫네요.
IP : 121.131.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5.11.16 5:01 PM (218.236.xxx.232)

    답 없어요 ㅏㅏㅏ

  • 2. 무식
    '15.11.16 5:41 PM (119.194.xxx.182)

    천박과 이기주의의 결과죠.
    근데 의사부인도 그러고 못배운 사람도 그러고...골고루 있어요

  • 3. ...
    '15.11.16 5:44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네요..

    더러운 집구석...

  • 4. 그거
    '15.11.16 6:01 PM (219.250.xxx.92)

    답있습니다
    제가 직접해결했습니다
    그냥 벨누르고 얘기했습니다
    더러워서 못살겠다
    쓰레기내놓지마라
    생각이있냐없냐
    니네집은 더러우면안되고
    복도는더러워도된다는거냐뭐냐
    복도는 공용공간이지 개인공간아니다

    더이상안내놓습니다
    딱뿌러지게말하는수밖에없어요

  • 5. 해결 방법2
    '15.11.16 6:20 PM (220.73.xxx.248)

    앞집보다 더 더럽고
    냄새나고 훨씬 많이 원글님도 열흘정도
    각오하고
    내놓으세요.
    아마도 슬그머니 치우기 시작할겁니다

  • 6. 진짜
    '15.11.16 6:44 PM (125.128.xxx.70)

    못되처먹은 쌍누무 후레자식새끼들인가봐요

    똑같이 음식물 쓰레기로 테러해야 당해봐야 앎.

  • 7. 어우
    '15.11.16 7:02 PM (182.230.xxx.159)

    어우 진짜 이웃 잘만나는것도 복이예요...
    원글님 진심 너무 싫겠어요.
    저희 옛 이웃은 그렇게 음식물 쓰레기 물을 흘려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이사가고나니 그런거 없어서 좋아요.

  • 8. ....
    '15.11.16 7:38 PM (39.115.xxx.145)

    관리실에 이야기하세요~~~~

    대부분 가정교육이 잘못된거죠~~~못배워먹어서~~~

    진짜 양심도 없다,,,,본인집은 깨끗하고 해놓고 이웃은 생각 안하나?

  • 9. ,.
    '15.11.17 3:55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저두 격어봤는데 진짜 열받아요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 쓰레기부터 눈에 보이는데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저희앞집은 쓰레기봉투를 놓고 생활을 해요 진짜 기가차더라구요 어쩔땐 내가 버려줄까?하는생각도 들어요 근데 자연스럽게 제가 계속 궁시렁거렸어요 쓰레기가 보이면 훨 아직도 안버렸어 그런말 자연스럽게 나도모르게 속마음이 나왔는데 그 뒤론 안내놓더라구요 저 아는집은 대놓고 말했는데 완전 욕하고 싸웠어요 그집은 음식쓰레기 상식이 안통하는사람이 있어요 똑같이 하고싶어도 같은사람되기 싫어 못하겠고 근데 똑같이하는게 젤 좋아요 지껀 괜찮아도 남의꺼는 드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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