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앞 위이빨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는데

oo 조회수 : 4,033
작성일 : 2015-11-16 16:29:40
눈에 많이 거슬려 칫과가니 의사샘이 여자분이면 이사이 떼우는거하지만 남자분이니 하지마라고..하면 이도 많이 약해진다는데 제가보기에 이도 짧은데다 이사이가 벌어져 빈티나더라구요.
혹 82님들중 이사이 벌어져 막아보신분있나요?
단점이 많나요?
참 낲편나이는 50입니다.
IP : 221.148.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5.11.16 4:34 PM (122.42.xxx.166)

    누가 앞니 벌어졌다고 뭐랄 나이도 아니구만요.
    임플란트 걱정할 나이에 보기 싫다고 손대는건 아닌듯.

  • 2. 원글
    '15.11.16 4:36 PM (221.148.xxx.31)

    그런가요?
    많이 벌어져 말할때마다 제눈에 거슬려서요.
    콩깍지가 벗겨져 더 그런가???

  • 3. ...
    '15.11.16 4:41 PM (211.58.xxx.175)

    제가 그래서 의사권유로 메꿨는데 앞니 쓸일이 많아 자꾸 떨어져서 환불받았어요

  • 4. 흠~
    '15.11.16 4:46 PM (113.131.xxx.237)

    저 사십 초반에 앞니 벌어져 치과가서 메꿨구요...
    4년정도 된거 같은데..
    아무이상 없어요...
    약해졌는지 어떤지도 모르겠고...
    그 모습이 살짝 빈티도 나 보이고,나이도 들어 보이고
    국수 먹다 그 사이로 국수 지나는데 깜놀ㅠ
    치과 몇군데 더 가보시고, 치료하시라 하고싶네요

  • 5. .......
    '15.11.16 4:46 PM (218.159.xxx.222)

    제대로 할려면 깎아서 두개 씌워주면 확실하죠.. 레진으로 붙이는건 잘 떨어질수 있어요.

  • 6. 첫댓글
    '15.11.16 5:07 PM (122.42.xxx.166)

    기능상 문제 없으면 가만 놔두세요.
    나이 들어 미용 목적으로 손대면 거의 후회합니다.
    제 남편은 아래 윗니가 다 조금씩 사이가 벌어진 치아인데 ㅋㅋ
    40대까지는 돈 생기면 메꾸고 싶다고 가끔 말하더니
    지금은 치아 튼튼한게 얼마나 복인지 모른다고 절대 손 안댄다고 합니다 ㅎ
    친구 몇명이 이 안좋아서 엄청 고생하나봐요.
    모양은 그래도 충치 하나 없이 오십년 넘게 살고 있으니
    오복 중에 하나 가진건 틀림 없는듯 ㅋ

  • 7. ....
    '15.11.16 5:38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미용목적으로 절대 하지 마세요.
    한국사람들은 외적인거에 너무 치중해서, 멀정한 것도 건드려서 문제예요.
    사람의 내면에 집중하세요.

  • 8. 치아
    '15.11.16 5:46 PM (182.227.xxx.37)

    두개 깎아서 쒸우느니 그냥 사는게 나아요.
    이건 절대 하지 마세요.
    치과 의사샘들 중에 이거 권하는 사람들보면 양심없어 보여요.
    미관상 티나고 나중에 후회해요.

    저도 몇년전에 보기 싫게 벌어져서\=
    내진으로 떼웠는데 전혀 표시도 안나고 잘 되었어요.
    떨어지면 다시 하더라도 깎아내서 씌우지는 마세요.

    아는 분 치과에서 그렇게 해놔서 지금
    죽일놈 살릴놈 합니다.

  • 9. ....
    '15.11.16 6:41 PM (182.221.xxx.208)

    저도 치과에 그 건으로 물어본적이 있는데
    정 원하면 하는데 잘 떨어진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10. 원글
    '15.11.16 7:27 PM (203.254.xxx.122)

    저번주 상담했던 치과샘이 양심적이었나보네요.
    남자분이니 그냥사는게 낫겠다고....^^;
    이는 오복중 하나인데 미용적인부분이면 하지말아야겠네요.
    조언주신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734 부산대 건축융합학부(공대), 충남대기계공 8 도움 말씀좀.. 2015/11/22 2,767
502733 유심칩이 자꾸없다고 나오는건 왜죠? 49 기계치 2015/11/22 3,267
502732 갱년기가 이 정도로 아프면 노환은 얼마나 더 고통스러울까요? 7 캐스 키드슨.. 2015/11/22 6,402
502731 왕년에 장사 해 보신분이나 현업에 계신분께...장사는 운일까요?.. 7 뭘해도안되네.. 2015/11/22 2,546
502730 응팔 보라 운동권 폄하 아닌가요? 22 뭐냐 2015/11/22 6,404
502729 새로산 옷 코트 등등 드라이 하고 입으세요. 9 샤베트맘 2015/11/22 5,224
502728 스트레스 받으면 자궁쪽이 아픈데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2 오늘도 2015/11/22 1,410
502727 정환이 쌍거풀 없는 눈, 마음에 들어용^^ 6 1988 2015/11/22 2,105
502726 키우던 강아지가 집 나가고 행불이 되어도 15 ㅎㄴㄴ 2015/11/22 3,112
502725 종합전형, 수상 실적 없으면 어려운가요? 18 입학사정관 2015/11/22 2,379
502724 등과 목까지 받쳐주는 의자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5/11/22 847
502723 응팔 택이가 덕선이 좋아할 이유가 있나요? 30 ... 2015/11/22 11,421
502722 아파트 세월에 따른 노후로.. 소음이 심해질 수도 있을지. 8 ㅇㅇ 2015/11/22 2,709
502721 과외시간변경을 아들하고만 얘기해서 바꾸시는 과외샘 21 .. 2015/11/22 4,959
502720 말없고 몽상적인 여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는게 좋을까요?? 3 ... 2015/11/22 2,138
502719 같이 그만 살자 하면 18 9% 2015/11/22 5,716
502718 가수 이용 노래가사중에 몸받쳐서 몸받쳐서~~ 10 노래제목 2015/11/22 4,272
502717 강주은씨 글이 많아서보니 TV조선이네요 10 종편 2015/11/22 3,119
502716 북유럽이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4 책을 읽다가.. 2015/11/22 3,318
502715 중학생이 공부 손놔버리면 방법이 없나요? 2 방법 2015/11/22 1,926
502714 ys-국가장, DJ- 국장, 노무현대통령- 국민장, 바뀐애? 2 ㅋㅋ 2015/11/22 2,624
502713 온수매트에 수맥이 흐른다는말이 있던데요. 6 dd 2015/11/22 6,476
502712 주말 내내 기절한듯 잠만잤어요. 3 .. 2015/11/22 2,441
502711 내일 제주도 가는데 요즘 날씨? 5 어떤가요 2015/11/22 1,129
502710 술집에서 명함 주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49 .... 2015/11/22 6,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