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때 다니려고 끊어놓은건 수영,필라테스인데 수영은 거의 안가고(춥다고 ㅋㅋ)
필라테스는 주2회 개인레슨이라 돈 생각하고 갑니다~ 잼있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지난달 바빠서 쉬다가 홀라당 연기하고 지난주부터 다시 가는데
필라테스 넘 좋아서. 2회는 개인레슨 2회는 그룹레슨으로(대기구)해서 요일 고민하다가
화수목금 연속했거든요
금요일 개인레슨때 좀 복근이랑 팔뚝 이런 운동 열심히했는데...
흐헐...토욜 아침은 그냥 뻐근한 정도더니 토욜 저녁부터는 허벅지 뒤랑 엉덩이가 아파서요
걷기도 힘든거예요. 자는데 뒤척이는데도 엉덩이도 아프고..ㅠ.ㅠ
그래서 일욜은 완전 몸이 천근만근 몸살기운까지....
아스피린 먹고 땀빼니까 살만하더니 월요일 아침 출근하는데...어...완전 피곤
아직 다리랑 엉덩이가 아파요.ㅠ.ㅠ
체력좋아지고 몸 좋아지라고 운동하는데 갑자기 몸살나서 아픈거 생각하니..
덜컥 겁도 나고..
예전에 엄청 피곤하고 하다가 살이 쭉쭉 빠지더니 늑막염 걸린적이 있거든요..
이번주는 지난주에 예약이라 또 화수목금인데...담주부터는 월화, 목금 이렇게 중간에 쉬어줘야겠어요
운동도 계속하고 건강해지고 싶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