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그룹 운동가는데.. 머리 다들 감으시나요?

음...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5-11-16 13:14:17
밑에 미용실 가기전 머리 감는 얘기가 나와서요,
머리 감고 가는게 배려하는 거라하니... 고민되네요.
전 머리 숱이 적고 매일 샴푸해서 냄새는 별로 없어요. 떡짐도 심하진 않구요.
숱 많고 머리 긴 사람은 하루만 안 감아도 떨어져 않아도 냄새 풀풀 나더라구요. 
 
1대1 피티 받으시는 분들도 아침에 머리 감고 가시는 건가요?
헬스는 땀에 흠뻑 젖는데 그럼 집에 와서 다시 샤워하고 바로 머리 또 감고..

제일 애매한게 3-4명 그룹 수업 같은거 할 때 
땀은 적게 흘리고 한 명 씩 가끔 자세 봐주고 하는데 그런 운동에도 머리 감고 가야하는지요...
다른 사람들도 다 안 감고 오는 것 같긴 한데...잘 모르겠어요.

저녁 운동이면 아침에 감고 나왔다가 자기 전에 먼지도 떨어낼 겸 감고 
다음 날 아침 까지 텀이 있어서 괜찮은데, 불과 2-3시간 안에 샴푸를 두 번 해야 한다는 게 좀 부담스러워요.   
IP : 1.232.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16 1:17 PM (222.96.xxx.106)

    저녁에 샤워하고 아침에는 따로 안해요.
    운동하면 또 샤워하고...몸이나 머리가 너무 건조해지더라구요.
    운동할때 땀에 흠뻑 젖으니 샤워는 그때..

  • 2. 참 애매해요
    '15.11.16 1:30 PM (221.146.xxx.204)

    다른 운동할때 꼭 머리 안감고 간날 자세 봐주겠다고 ㅜㅜ 완전 챙피

  • 3.
    '15.11.16 4:13 PM (223.32.xxx.124)

    남들은 그닥 관심 안 갖지만 선생님이 옆에 오시면 너무 민망하죠. 그래서 머리,양치는 신경 써요ㅡㅡ

  • 4.
    '15.11.16 5:13 PM (175.210.xxx.10)

    운동후에만 감고 가기전에 향수강하지 않은거 뿌리고가요.

  • 5.
    '15.11.16 5:58 PM (175.211.xxx.50)

    요가 수업 전에 되도록이면 샤워하고 머리 감아요.
    요가 특성상 호흡을 많이하니...화장품도 냄새 덜나는 크림만 바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657 엄마가 얄미워요 7 ㅅㅅ 2015/12/01 2,044
504656 잔금 치루기 전에 청소 안되나요? 7 매매 2015/12/01 4,239
504655 동네엄마와의 관계.. 스트레스 27 2015/12/01 18,536
504654 2015년 1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5/12/01 478
504653 남학생들은 사춘기 절정이 몇 학년때인가요? 6 사춘기 2015/12/01 2,428
504652 공부는 학교에서, 집에서 왜 공부를 해?? 13 거지만도 못.. 2015/12/01 2,300
504651 미니시리즈 하버드대학 동창생들? 초라 2015/12/01 739
504650 세기의 판결- 그 이유가 더 아픔이었네 25 의대생을 심.. 2015/12/01 4,958
504649 영어학원 환불에 대해서 아시는 분 1 영어학원 2015/12/01 864
504648 갈비찜하는데 속이 확 뒤집어 집니다. 30 2015/12/01 15,729
504647 도대체 왜 안되는걸까요? 아세요? 2015/12/01 734
504646 4살 아이 한글과 숫자 떼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7 .. 2015/12/01 7,857
504645 팔순 넘은 친정엄마 5 2015/12/01 2,636
504644 "웃음나올때 실컷 웃어둬라"는 상사의 말에 잠.. 47 새벽에 2015/12/01 8,564
504643 어릴때 본 책인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요. 10 ?? 2015/12/01 1,532
504642 강남역 부근 10명 모임할 룸 있는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크렘블레 2015/12/01 1,558
504641 과잉칭찬 14 ... 2015/12/01 3,820
504640 2007년에 산 놋북 수명다되었어요 어떤것을 사야하나.. 3 놋북 2015/12/01 933
504639 어제 은행에서 있었던 일 12 은행 2015/12/01 5,879
504638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저린듯하고 숨이 차요 6 왜이럴까요 2015/12/01 1,751
504637 할일이 너무 많은데 결정장애 5 김장 어찌하.. 2015/12/01 1,167
504636 대통령 비판했다고 구속·처벌하는 ‘야만적 인치’ 5 샬랄라 2015/12/01 837
504635 부부동반 모임만 갔다오면 우울해져요. 6 ... 2015/12/01 6,194
504634 남양유업 근황.jpg 2 기막혀 2015/12/01 2,901
504633 맛없는 방울토마토 어떻게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5 방울토마토 2015/12/0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