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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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남자 구분법 뭘까요?
1. 이런 질문
'15.11.16 12:52 PM (175.209.xxx.110)올라오면 답답한 게.... 사람 보는 법은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아는 거에요..
아무리 인터넷에서, 책에서 저런 사람은 저렇더라... 주워들어도 직접 만나는 거랑은 또 다름.
연애 많이 해 보시고, 많이 데여 보시고, 피해도 보시고 ... 그럼 알게 되는 겁니다.2. 연애를
'15.11.16 12:53 PM (218.236.xxx.232)인터넷으로 배우지 마세요...;
3. ㅇㅇ
'15.11.16 12:53 PM (125.129.xxx.29)진실된 사람 만나고 싶으면
최소한 이렇게 만나기 전부터 사람 재려고 하지 않으셔야 할 거 같네요.
자기가 직접 겪은 것으로 판단하세요.
알량한 처세술 같은 걸로 만나기 전부터 사람 재고 속단하려 하지 마시고요. 그러면 되려 진실한 사람이 왔다가도 도망가요.4. 인터넷에서
'15.11.16 12:54 PM (175.209.xxx.110)주워들으면 편견만 생겨서 편견으로만 사람대하게 돼요. 그냥 부딪치세요.
5. ㅇ
'15.11.16 12:56 PM (175.196.xxx.209)친구가 진실한지는 겪어보면 알잖아요.
유머감각 이런거랑은 상관없고요.
평상시 늘 나에게 신용있게행동하는지, 거짓말 안하는지 지켜봐야 알죠. 내가 힘들때 도와주려고 하면 최소한 괜찮은 사람이고요.6. 음
'15.11.16 12:5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진실한 남자는 모르겠고
외모가 좀 매력 있고 확 끌린다 싶으면
여자 좋아하고 여자 많고 여자 이용하고
이러는 놈들은 있더라구요
진실됨은 어찌보면 무매력이고 확 땅기는 맛은 없겠죠
세월과 함께 더 좋아질뿐
진실된게 다 무매력이라는 말은 아니라
좀 매력 있다 싶으면 진짜 욕 나오는 것들 많더라구요
남자 보는 눈이 없을수록
첫 눈에 확 끌리는 남자는 피하라고 하던데... 맞는 말 같아요 ㅎ7. ,,
'15.11.16 12:59 PM (1.236.xxx.207)전 남자는 몇번 얘기해 보면 대충 감이 오는데
같은 여자들 속내는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말투라던지 손짓 말하는 내용 눈빛 잘 관찰해보세요.
특히 눈빛이 중요하구요 옷입는건 별 상관없는것 같고
괜찮은 남자로 보여도 농담으로 흘리는 말에 본심 다 흘러나와요.8. 음
'15.11.16 12:5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진실한 남자는 모르겠고
외모가 좀 매력 있고 확 끌린다 싶으면
여자 좋아하고 여자 많고 여자 이용하고
이러는 놈들은 있더라구요
진실됨은 어찌보면 무매력이고 확 땅기는 맛은 없겠죠
세월과 함께 더 좋아질뿐
진실된게 다 무매력이라는 말은 아니라
좀 매력 있다 싶으면 진짜 욕 나오는 것들 많더라구요
남자 보는 눈이 없을수록
첫 눈에 확 끌리는 남자는 피하라고 하던데... 맞는 말 같아요;;9. 스킨쉽 빠른 것들
'15.11.16 12:5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조심하세요 남자는 진짜 좋아하면 조심스럽게 대하고
스킨쉽 함부로 못한다던데 그 말 맞아요10. 한마디
'15.11.16 1:01 PM (118.220.xxx.166)댓글믿지마요
원글님이 만나고있으니 가장 잘알아요11. 음
'15.11.16 1:0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스킨쉽 조심하세요 남자는 진짜 좋아하면 조심스럽게 대하고
스킨쉽 함부로 못한다던데 그 말 맞아요
그리고 도덕성 없는 것들
쓰레기 함부로 버리고, 평소 동물이나 사람에 연민 없고
이런 것들 바람도 잘피고 업소도 죄책감 없이 잘 가고 그러더라구요12. 음
'15.11.16 1:0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스킨쉽 빨리 하는 남자 조심하세요 남자는 진짜 좋아하면 조심스럽게 대하고
스킨쉽 함부로 못한다던데 그 말 맞아요
그리고 도덕성 없는 것들
사소하게 쓰레기 함부로 버리고,
평소 동물이나 사람에 연민 없고
이런 것들 바람도 잘피고 업소도 죄책감 없이 잘 가고 그러더라구요13. ..
'15.11.16 1:0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진정한 친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진실된 인간은 없어요.
그런 허황된 걸 믿을수록 뒤통수가 남아나질 않게 돼요.
허풍, 허언 없고, 감정 솔직하게 표현하고, 싫다는 짓 안하고, 제 할 일 똑바로 해서 남들만큼 사는 남자면 돼죠.
위에 나열한 것 중 단 한 가지라도 빠졌으면 잘 가라고 해요.14. 진실된 남자
'15.11.16 1:14 PM (211.230.xxx.117)진실된 남자 소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실한 사람 역시 아주 드물다고 봐도 과히 틀리진 않을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환경마다 다르고
세상에서 가장 변하기 쉬운게 사람이라고 봅니다
내마음도 모르는데
진실한 상대방 마음이 어떤것일까요?
서로에게 진실된 마음만 있다면
과연 권태기라는게 존재하기나 할까요?
어느정도 나랑 맞으면 맞춰가며
인내하며 조절하며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15. ????
'15.11.16 1:15 PM (218.236.xxx.232)지금 당장 나에게 진실되다고 해도
사람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겁니다...
그건 원글님도 마찬가지구요.
그 남자가 미래에 어떻게 할지
그걸 누가 알아요.
사람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16. ㅇㅇ
'15.11.16 1:21 PM (117.110.xxx.66)사람 다 케바케인데 이런데서 글로 배우려 마세요.
그냥 그 사람에게서 님이 느끼는 그대로가 진실입니다.17. iiiop
'15.11.16 1:33 PM (58.237.xxx.223)일단 최소 3개월은 알아가면서 본인이 판단해야지요
18. 샤방샤방
'15.11.16 2:49 PM (49.77.xxx.12)진실한 사람이라면 자존감이있는 사람이겠죠?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하고..
하지만 자존감 있는 사람은 나역시 아니기에 약자를 존중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위선일수도 있고요..
그런쪽의 행동 성향을 살펴보세요..
말로는 누구나 할수있죠..행동을 보셔야되구요.
또한 처세에 능해서 능구렁이 타입도 많긴해요..
원글님이 살아가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정말 진실되고 약자를 배려할줄 아는 사람을 선택할지, 아님
어느정도 처세술에 능하게 살아갈지는 판단하시고 선택하셔야죠...19. dm
'15.11.16 5:20 PM (122.43.xxx.122)다양한 감별기준이 있겠지만, 추천하는 것은 윤리의식입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소유물(금전적, 경제적 가치 있는 물건들)에 대해서
자기소유처럼 함부로 하는 사람인지 꼭 확인하세요.20. 화려하게
'15.11.16 6:13 PM (125.182.xxx.185)보이진않지만 자신만의끌리는매력이있는사람
지극히평범해보이는데 같이있으면 불안하지않고 소박 평범 ㅡ보통20대기준ㅡ 잘웃고 특별히 모나지않는둥글둥글한21. ......
'15.11.17 3:02 PM (211.36.xxx.89)진실된 남자 글 천천히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