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증후군 시공 필수일까요...

고민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15-11-16 12:31:02

 

 

곧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어요.

새 아파트라서 아무래도 입주청소와 새집증후군 시공 등에 관심이 가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 베이크 아웃을 하려고 했더니 지역 난방이라서 별 의미가 없다네요.

그냥 살면서 자주 환기를 하는 것이 그나마 효과적이라고 하고...

 

그래서 입주청소 알아보는 김에 새집증후군 시공하는 업체에 견적을 함께 받았는데

뭔가 말은 번지르한데 과연 진정으로 효과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오존 등의 시공은 정말 일시적일 뿐 베이크 아웃이 가장 효과적이라네요.

그럼에도 피톤치드나 오존 시공 등 새집증후군 제거하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세네요 ㅠ

아기도 없고 남편과 저 두 식구 뿐인데 새집증후군 시공 필수일까요...

아파트 시행사에 문의를 해보니, 시행사 측에서 미리 베이크아웃 등을 해주지는 않지만

요즘은 뭐 친환경 소재니 그런 걸 써서 심하지 않을꺼라고 안심을 시켜주기는 하는데 ㅠ

 

 

지금은 그냥 입주청소 피톤치드 이렇게만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는 해요.

백만원이 훨씬 넘는 금액을 주면서까지 새집증후군 제거 시공을 해야하나 너무 고민이 됩니다.

현명한 조언들 좀 부탁드려용 ㅠ

 

 

 

 

 

 

 

IP : 183.100.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6 12:35 PM (119.197.xxx.61)

    나름 검색해서 좋다는 곳에서 했는데 얼마나 좋은 성분이 나오는지는 몰라도 싸구려 방향제 냄새가 오래도 가요 벌써 2년이 넘었는데 벽을 문질러보니 아직도 향이 남아있더라구요

  • 2. --
    '15.11.16 12:50 PM (220.118.xxx.84) - 삭제된댓글

    작년에 새집 입주했고 새징증후군 시공 안 했어요. 마찬가지로 지역난방이지만
    베이크 아웃 했고 환기 예속 시켰고 인터넷에서 피톤치드액 사다가 수시로 뿌려주고 숯 사서 군데군데 넣어줬어요.
    1달째부터 냄새 사리지고 2달째부터 새집증후군 못 느꼈어요. 굳이 돈 들이지 마세요.

  • 3. --
    '15.11.16 12:50 PM (220.118.xxx.84) - 삭제된댓글

    작년에 새집 입주했고 새집증후군 시공 안 했어요. 마찬가지로 지역난방이지만
    베이크 아웃 했고 환기 계속 시켰고 인터넷에서 피톤치드액 사다가 수시로 뿌려주고 숯 사서 군데군데 넣어줬어요.
    1달째부터 냄새 사라지고 2달째부터 새집증후군 못 느꼈어요. 굳이 돈 들이지 마세요.

  • 4. --
    '15.11.16 12:51 PM (220.118.xxx.84) - 삭제된댓글

    작년에 새집 입주했고 새집증후군 시공 안 했어요. 마찬가지로 지역난방이지만
    베이크 아웃 했고 환기 계속 시켰고 인터넷에서 피톤치드액 사다가 수시로 뿌려주고 숯 사서 군데군데 넣어줬어요.
    참고로 저희도 아이없고 남편과 둘 뿐인데 45평인데도 1달째부터 냄새 사라지고 2달째부터 새집증후군 못 느꼈어요.
    굳이 돈 들이지 마세요.

  • 5. ..
    '15.11.16 1:36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입주 전 (한달정도 전부터)아침에 가서 문열고 (서랍장,씽크대 서랍등)저녁에 닫는 식으로 환기했어요.

    입주청소만 했구요. 처음엔 냄새 많더니 괜찮아지던데요.

  • 6. ...
    '15.11.16 1:44 PM (59.11.xxx.104)

    작년에 새 집 이사오면서 새집증후군은 안했어요. 평수가 좀 있다보니 시공비가 ㅎㄷㄷ해서요.
    입주청소하고 틈나는대로 베이크아웃했어요. 저희집도 지역난방입니다. 벽, 싱크대 등 집 곳곳 & 서랍 다 빼서 피톤치드액으로 꼼꼼하게 다 닦아 말렸어요.

  • 7. 새집
    '15.11.16 3:05 PM (211.36.xxx.152)

    저도 지역난방
    베이크아웃은 틈나는대로 했어요
    새집증후군 안하고 청소도 식구들이 같이 가서 했어요
    생각보다 냄새 안 나고 괜찮았어요~^^

  • 8. 전문가의견
    '15.11.16 5:38 PM (1.236.xxx.90)

    환경관련 일 하는 지인이 있어요.
    저희 집 집들이에 와서 새집냄세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 하더라구요.
    방법은 [베이크아웃] 뿐이라고 하더군요.

  • 9. micaseni88
    '15.11.16 11:02 PM (14.38.xxx.68)

    전혀 소용없어요.
    새 아파트 입주 전에 바이오세라믹인가 뭔가 처리를 큰 돈들여 했는데
    우리 집 아이 이사후 심한 새집 증후군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977 핸드폰 몇년이나 쓰세요? 16 핸드폰 2015/11/19 3,764
501976 물대포 경찰에 관한 김빙삼옹 트윗 2 Twitte.. 2015/11/19 1,258
501975 제 나이 36 을 보고 8 52 2015/11/19 2,505
501974 ‘급식비리’ 충암고의 적반하장…교육청 감사팀 막고 감사거부 2 샬랄라 2015/11/19 818
501973 사는게 힘드니 제사도 부담스럽네요.ㅜㅜ 48 ㅈㅇㅅ 2015/11/19 2,568
501972 경찰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 하라는 날 꼭 가야하나요? 1 급해요 2015/11/19 1,026
501971 흙수저와 빚수저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이유 2 경제성장판 2015/11/19 3,507
501970 이 냉장고 사도 될까요? 1 냉장고 2015/11/19 1,317
501969 방통심의위,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판 JTBC에 ‘중징계’ 예고 8 세우실 2015/11/19 1,062
501968 컴퓨터에 있는사진 스맛폰에 옮길때요... 7 으헝 2015/11/19 1,146
501967 결혼식 참석 올림머리 해야 하는데 머리 하고 메이컵 받아도 되나.. 3 궁금 2015/11/19 1,555
501966 애기가 아세톤을 먹었어요..어째요..ㅠㅠ도와주세요. 49 김효은 2015/11/19 7,619
501965 자동차기어 D R P 1 2 무슨 이니셜인가요? 6 자동차 기어.. 2015/11/19 2,760
501964 미혼 여성분들.. 결혼에 대해 어떤 환상을 갖고 계신가요? 49 궁금 2015/11/19 4,217
501963 아랫집 아가가 한시간째 악쓰며 울어요.., 5 미치.., 2015/11/19 2,627
501962 직장인들 휴가 쓰는거요(질문) 8 123 2015/11/19 984
501961 늦게 걷는 아기때문에 걱정이에요. 23 이제좀 걷자.. 2015/11/19 9,760
501960 의류산업에 계신분들, 궁금해요. 4 궁금 2015/11/19 1,575
501959 아이폰 액정 고치는데 비용 얼마쯤하나요?? 14 홍이 2015/11/19 2,663
501958 왜 루즈벨트는 110년전 일본의 조선지배를 원했는가? 8 한미일백년역.. 2015/11/19 2,170
501957 피아노 구입 조언 부탁드립니다. 5 맘맘 2015/11/19 1,325
501956 요즘 버버리 버클레이백 얼마 정도해요? 1 팅코벨 2015/11/19 1,199
501955 정수기 구매 조언 부탁드려요. 2 ㅇㅇ 2015/11/19 1,146
501954 아보카도. . 망한 것 같아요 7 ㅜㅜ 2015/11/19 3,159
501953 방사청, 미국에 KF-X 기술이전 승인 가정하고 계약하자 제안.. 4 눈속임 2015/11/19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