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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을 자꾸 의심하는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궁금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5-11-16 11:11:51

나를 좋아하는데 이런 식으로 대해줄 리가 없다

넌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용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의심하고 카톡에 이성의 이름만 있어도 관계를 의심하고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굉장히 크고 남에게 피해는 안주려 하나

정작 주변 사람들은 괴롭히고

잘해줄 때는 되게 잘해주는데 상대에게도 바라는 것이 많고...

상대가 원치 않는 것도 오버?해서 잘해주고...

본인은 지나가는 말로 난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사랑받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항상 너무나 외로워 이러는데...

 

왜 이렇게 감정의 온도가 높고 원하는 게 많고 의심하고 항상 자신은 피해자고...

심리학적으로 이런 것을 가리키는 용어가 있나요?

 

IP : 1.250.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곤한 사람
    '15.11.16 11:16 AM (211.202.xxx.240)

    사랑받아 본 적이 없어서 그런거 맞아요.
    그래서 끊임없이 확인하고자 하고 기대치에 못미치면
    본인과 상대를 들들 볶고 배우자로 선택하면 평생 피곤하게
    사는거죠.

  • 2. 내 경우
    '15.11.16 11:17 AM (198.200.xxx.25)

    전 의심한 남친이 있었는데, 정말 의심하게 행동함... 지금 남푠은 한번도 의심하지 않음...확신이 들었음. 결론은 그 남친이 날 그케 만들었다고 난 생각함... 지금 생각해도 짜증남 ㅋㅋㅋ

  • 3. 의심도 의심 나름이죠
    '15.11.16 11:18 AM (119.197.xxx.1)

    그런 빌미를 전혀 제공하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면서 망상에 사로잡혀서 상대방 괴롭히는게 의심이고
    의심받을만한 짓을 해서 의심하는건 의심이 아니죠. 단지 진실을 알고자 할 뿐이지.

  • 4. 연애를..
    '15.11.16 11:28 AM (218.236.xxx.232)

    인터넷으로 배워서 그런 겁니다.
    사랑이 뭔줄 몰라요..;

  • 5. 아마
    '15.11.16 11:35 AM (223.62.xxx.72)

    제대로된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는거죠
    양육과정에서 애착형성이 잘못되었을 확률이 높고요 에고 너무 힘드시겠의요

  • 6. 0000
    '15.11.16 12:18 PM (119.196.xxx.183)

    아무근거없이 그러는 사람은 망상증 내지 의처증이죠

  • 7. ㅇㅇ
    '15.11.16 3:55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경계성 인격장애 혹은 경계선 인격장애라는 거에요
    한번 찾아보시면 증상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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