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세력에 의한 난동이다. 정부 말 따르지 않으니 엄벌한다" 이발언의 원조는...?
100년전 일제에게 조선백성이 들어야했던 말과 현제 듣는 말이 어쩜 이리 비슷하냐.
이완용은 1919년 3·1운동 이후 발표한 경고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이다.
어린 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정부의 말을 따르지 않으니 엄중 조치할 것이다.
망동을 따라하지 말고 가만 있으라."
어차피 당신들의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그러니 빨리 포기하라.’
현실 문제에 신경 쓰지 말고 공부나 해라."
네티즌들은 100년전 일제에게 핍박 받았던 우리 조선 백성이 들어야했던 말과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 듣는 말이 어쩜 이리 비슷하느냐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