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중3 가지고 이러니 고3 엄마들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고등학교 어디 보낼지 날마다 고민이예요.
물론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지만요...
애는 별 생각 없는데 왜 이렇게 심난하고 불안한지..
아,,,정말 괴롭네요..ㅠㅠㅠ
겨우 중3 가지고 이러니 고3 엄마들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고등학교 어디 보낼지 날마다 고민이예요.
물론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지만요...
애는 별 생각 없는데 왜 이렇게 심난하고 불안한지..
아,,,정말 괴롭네요..ㅠㅠㅠ
인문계와 특성화고 사이에서 고민이시라는 건가요?
제 경우는 어차피 특목고 갈 성적은 안 돼서
일반고로 정해놨었고
집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분위기 좋은 여고가 있어
일지망으로 쓸 예정이에요.
일찌감치 마음을 정해둬선지 심난하거나 불안하진 않네요.
다만 고등학교 가서 성적이 걱정될 뿐.
괴로우신건지... 학업이요?
저희 아이도 중3인데... 엄마가 마음을 조금 비우세요
내 아이만 성향이 어떨지 잘 판단하셔서
분위기 괜찮은데서 성적압박을 잘 견딜거 같으면 서울에 있는 자사고보내시고
일반고 1-2등급 원하시면 일반고로 결정하세요
내일모레가 휘문 중동 이런 자사고 원서 마감이라서 마음이 복잡하시겠지만
다 지나갑니다
힘든 맘 알겠지만 고입과 대입 비교는..
그리 불안해 하심 어쩌나요? ㅜㅜ
엄마가 조바심내는것 애들도 다 알아요
그리고 그게 애들한테 스트레스 되구요
마음을 좀 비우셔야 할듯‥
지금 중3 아들 고등 원서 쓰고 있는데요.
고등학교는 편하죠.잘하면 특목고나 자사고 보내고 아니면 인문고 보내고.
큰 아이가 특목고 다니고 작년에 수시 원서쓸때 대학 입시요강 들여다보고 아주 복잡했어요.
상향,적정,안정으로 썼는데 상향은 어짜피 힘드니 안쓴다는 아들 설득해서 한장 버리는셈치고 썼는데 합격해서 학교에서도 대박 사건이라고 난리났던..지나고보니 추억이네요.
아이와 같이 고민하셔야지요....공부는 아이가 하는 건데요.
뭐가 힘들다는건지 도통 이해불가...고3은 정말정말 힘들어요..
큰 아이가 작년에 고3, 올해는 작은 아이가 중3.
비교를 하면 안됩니다.
공부를 최상위권으로 잘하면 자사고나 특목고
상위권정도에 내신 잘 관리해 수시넣으려면 일반고
공부머리없고 의지도 없으면 특성화고...
윗님 댓글에 동감..
고3은 정말 비교불가..엄청 힘들다고 합니다.
엄마도 괴롭기는 마찬가지^^;;
빨리 괴로워하고 빨리 마음바우고 내려놓을려구요ㅜ ㅜ
저도 중3 딸아이 엄마라 저는 원글님이 무슨 심정으로 쓰신 글인지 이해사 가는데요? 고3맘이랑 비교를 한다기보단 중3도 힘든데 고3은 어찌 보내셨냐는거잖아요. 댓글들이 왜들 다 그리 뾰족뾰족한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공부를 썩 잘하거나 아주 못하면 차라리 결정이 쉬울텐데 어중간하니까 고민이 된다는 말씀 아니신가요? 실은 저희 아이도 그래서 저 또한 고민이 많답니다. 선배님들 말처럼 제가 마음을 비우되 포기는 말아야 겠죠. 근데 그게 참 말처럼 쉬운게 아니네요 ㅠㅠ
고3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일반고갈 예정인데 보내고 싶은 학교가 좀머네요
버스로만 30분걸리고 나가는시간 기다리는시간 다하면 더걸릴듯..
일반고중에선 좀 빡세게 공부하는곳이라 보내고싶은데 등하교시간때문에 정말 갈등됩니다
지망한다고 다되는것도 아니겠지만요...
집근처학교는 정말 공부분위기 아니라서 고민되네요.
고3,중3
두아이 엄마예요.
한해가 머리아팠네요.
큰아인 수시합격했고
둘째는 특목 떨어져서
동네학교 보낼 예정이예요.
올 여름...제 인생 중 가장 뜨거운 여름이었어요.
원서도 각각
자소서도 각각....
왜 3년터울로 나아서
고생을 하나..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