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쇼핑백을 놓고 내렸는데, 가망없죠?
1. 글쎄요..
'15.11.16 10:44 AM (203.247.xxx.45)저는 고급 카메라 든 쇼핑백도 찾았고, 주변에는 노트북 찾은 사람도 있으니 복불복일 듯 합니다.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중요한 날이면 더 정신 없을 수 있죠2. ...
'15.11.16 10:45 AM (218.236.xxx.232)그래도 혹시 모르니 유실물 센터에 알아보심이..
남의 꺼 들고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 남의 물건 신경 안쓰는 사람이 더 많음.3. 지나가다
'15.11.16 10:4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요즘엔 사람들 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것뿐만 아니라 고가 물건도 유실물 센터에 드립니다.
4. 전
'15.11.16 10:50 AM (119.14.xxx.20)종착역에서 내렸는데도 못 찾았어요.
출구 나가자마자 바로 아차!하고 역무실로 가서 얘기했는데, 선반에 올려둔 게 그 사이 깜쪽같이 없어졌더군요.
큰 마음 먹고 산 거라 몇 달은 가끔씩 지하철 유실물 센터에 연락해 보고 했는데, 결국 포기하게 되더군요.
운 좋으면 다시 돌아올 수도 있겠지만, 그냥 마음 비우고 계셔야 할 겁니다.ㅜㅜ5. dlfjs
'15.11.16 11:28 AM (114.204.xxx.212)전화해놓고 기다려보세요
6. 저도 지하철유실물센터
'15.11.16 11:45 AM (210.97.xxx.94)에서 찾은적있어요.
완전 잃어버린거라 생각했는데 세상이 그리 흉흉하지만은 않더라구요.
유실물 안찾아가서 잔뜩 쌓여있다고 한번씩 tv에도 나오잖아요.
혹시 모르니 연락해보세요7. 왕십리
'15.11.16 12:05 PM (45.64.xxx.112)왕십리 역에서 내렸으면 왕십리 역으로 문의해보는게 더 빠를 것 같네요.
종착역이라 청소하면서 유실물센터로 갔을 수도 있으니 거기에 물어보세요8. 다람쥐여사
'15.11.16 5:19 PM (110.10.xxx.81)저는 두번 놓고 내렸어요
백화점에서 산 아이..신발,옷. 등등 비싼품목들은 아니었는데 한 25만원 정도
백화점 쇼핑백은 아니었고
검정비닐봉지가득....
전철내려 두시간 정도 있다가 앗차싶어서 전화했더니
종착역 유살물 보관소에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또한번은 너덜너덜 장바구니에 신문지에 싼 꽃 5다발
꽃시장 파장이랑 이것저것샀는데 총 만원정도
이건 내리고 20분쯤 있다 전화로 신고 했는데 결국 못찾았어요
이제부터는 절대로 전철 머리위에 짐올리는데 물건 안두기로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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