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내신성적 잘 따기위해서, 학습분위기 별로인 학교를
집이랑 멀지만 아이는 가길 원합니다~~
아이 성적은 하위권입니다~!! 공부 의욕도 넘치는 편인데,
공부방법이랑 집중력, 그리고 이해력이 떨어져서,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늘 하위권이라 선생님들도
많이 안타까워 하시구요.
집앞에 도보로 갈수 있는 학교 있는데, 중간권의 성적인 아이들이
많이 와서, 내신따기는 쉽지는 않쿠요.
또 집에서 지하철로 두코스 학교는 사립인데,
여기도 내신따기는 만만치 않코, 종교재단이고,
학교 분위기는 좋타고 합니다, 남편도 같은 종교이고,
역사와 전통도 오래되고. 아이도 같은 신앙 가지고
있어서, 괜찮치 않을까 싶습니다~~
내신 따기위해서, 학습분위기 별로인 학교를
보낼 경우 아이가 눈 귀 모두 막고, 공부만 3년 주구장창
할수 있는 독한 멘탈의 아이가 아닙니다.
솔직히, 전 이러나? 저러나? 하위권인데,
그냥 집에서 가깝고, 학습분위기 좋고,
학교 분위기 좋은 곳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길게 보면 과연 어떻게 좋을까요?
아이는 내신 따기 힘들다고, 집에서 멀지만,
내신 따기 좋은 학교로 간다고 고집을 피우는데,
길게 보면 어떤게 좋을까요??
아이가 귀도 얇고 제가 보기엔, 가면 분위기에
확 휩쓸릴것 같습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도 아이들이 워낙에
열심히 공부를 하니까, 본인도 덩달아
열심히 공부할려고 엄청 노력하는 편이구요.
대학까지 보내보신 어머님들 과연 어떤 결정이
옳을까요?? 저에게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