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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님이 유산을 모두 오빠에게 주려고 하세요...

딸딸딸......... 조회수 : 18,356
작성일 : 2015-11-15 17:29:48

이런....베스트에 올랐네요....

원글은 삭제할께요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IP : 114.207.xxx.6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5 5:41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님 오빠에게 몰빵해서 물려주셔도 님이 소송 걸면 님 몫 갖고 올 수 있어요.
    관련 절차 등은 변호사랑 상담하시는게 가장 정확하실 겁니다.

  • 2. ..
    '15.11.15 5:42 PM (180.70.xxx.150)

    님 오빠에게 몰빵해서 물려주셔도 님이 소송 걸면 님 몫 갖고 올 수 있어요.
    관련 절차 등은 변호사랑 상담하시는게 가장 정확하실 겁니다.
    단 이게 법적 절차를 통해서 갖고올 때 법적 비용을 제하고도 님 몫이 있다면 소송이 낫고, 변호사 비용 등으로 나가는 비용이 소송을 통해 갖고올 몫보다 크다면 안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 3. 아니요..
    '15.11.15 5:43 PM (112.173.xxx.196)

    부모님이 주고 싶은 사람에게 우선권한이 있는걸로 알아요.
    부모님 당신 재산이니깐..
    부모님 유언 말씀 없으시고 돌아가신다면 딸도 권리가 있지만..
    님 친정 여행 간다고 500이나 선뜻 줄 정도면 먹고 살만하다 싶어서
    부모님도 딸은 안줘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 4. 님도
    '15.11.15 5:45 PM (115.41.xxx.221)

    이제 돈해드리고 그런거 하지마세요.

  • 5. ..
    '15.11.15 5:48 PM (180.70.xxx.150)

    아니요. 유언장이 있어도 다른 형제들이 내 유류분 달라고 반환청구 소송을 소멸시효 지나기 전에 내면 그게 더 우선합니다. 그래서 기부를 하고 사망해도 사망자의 상속 권한 있는 자녀 혹은 배우자 등이 유류분 주장해서 반환청구 내면 받습니다. 유류분이 우선하거든요. 그래서 이걸 악용하는 나쁜 자식들도 있어서 논란의 소지가 있어 왔습니다.

    ----------------

    ◆ 노영희(변호사)> 그러니까 장남이 돌아와서 내 유류분을 내놔라, 부모가 너에게만 주겠다고 하는 유언은 무효다. 이런 소송을 냈던 거죠. 그 유언장은 유효지만 유류분 제도 때문에 장남에게 일정부분을 줘야 한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

    -----------------------

    궁금하시면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에 대해서 검색해보시길.

  • 6. ..
    '15.11.15 5:49 PM (180.70.xxx.150)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그렇게 부모님께 지원해드린 금액에 대해서는 기록을 남겨놓으세요. 계좌이체든, 신용카드 기록이든...부모님께 들어간 돈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요.

  • 7. 많은 부모들이
    '15.11.15 5:50 PM (122.44.xxx.36)

    늙으면 아들아들병에 걸려서 앞가림을 잘 못하세요
    아들만 내핏줄이고 딸은 남의자식 취급하시지요
    저라면 발길을 딱 끊고싶을 것 같아요
    난 출가외인이니 이제부터는 오빠에게 봉양 받으시라고 하고요
    나중에 유류분 소송을 해도 내몫의 반을 찾을 수는 있어요
    요즘은 살벌해서 많이 변호사 사서 소송을 하기도 해요
    부모님의 부당한 처사에 참지 못하겠다는 것이지요

    저라면 그냥 놓아드리겠어요
    그냥 아들 효도 받으시라구요
    그동안 감사했다고...ㅠㅠㅠ

    100% 후회하실 겁니다
    부모님은 효도는 딸에게 받고 싶고 내재산은 아들 주려고 했는데
    효도 받으려는 딸이 안본다고 하니....ㅠㅠㅠ
    노후도 서러우시겠네요

  • 8. 아.. 그렇군요
    '15.11.15 5:55 PM (112.173.xxx.196)

    저는 지금껏 부모 의중이 우선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두 딸인데 부모가 누구 다 줘 버린다해도 그거 소송까지 해서 받아오고 싶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럼 부모에게도 불효고 형제도 잃고..
    어느 게 더 자신이 맘 편할 방법인지 생각해서 결정 하세요.
    부모가 다 같은 자식인데 설마 딸이라고 무시했을까 싶어요.
    누구던 더 줄만한 상황이다 싶으니 그런 결정하시지 않으셨을까요.
    딸은 시댁에서 받을게 많다고 생각하신 듯.

  • 9. 모모
    '15.11.15 5:56 PM (114.207.xxx.61) - 삭제된댓글

    그동안 귀염받는 딸이라고 생각했는데......
    귀엽기만 하고 주고싶은 딸은 아니었나봐요
    오빠는 엄격하게 자랐는데 당신 자식이고 전 출가외인이어서 그랬나봐요
    ㅜ.ㅜ
    아들아들병인거 같아요...
    김장도 오빠네만 담아주고 나두 같이 할까? 했더니 힘들다고 안되신데요...ㅎㅎ
    ㅠ.ㅠ

  • 10. 원글
    '15.11.15 5:56 PM (114.207.xxx.61) - 삭제된댓글

    그동안 귀염받는 딸이라고 생각했는데......
    귀엽기만 하고 주고싶은 딸은 아니었나봐요
    오빠는 엄격하게 자랐는데 당신 자식이고 전 출가외인이어서 그랬나봐요
    ㅜ.ㅜ
    아들아들병인거 같아요...
    김장도 오빠네만 담아주고 나두 같이 할까? 했더니 힘들다고 안되신데요...ㅎㅎ
    ㅠ.ㅠ

  • 11. 원글
    '15.11.15 6:01 PM (114.207.xxx.61) - 삭제된댓글

    그동안 귀염받는 딸이라고 생각했는데......
    귀엽기만 하고 주고싶은 딸은 아니었나봐요
    오빠는 엄격하게 자랐는데 당신 자식이고 전 출가외인이어서 그랬나봐요
    ㅜ.ㅜ
    아들아들병인거 같아요...
    김장도 오빠네만 담아주고 나두 같이 할까? 했더니 힘들다고 안되신데요...ㅎㅎ

  • 12. 우와
    '15.11.15 6:17 PM (121.190.xxx.84)

    진짜 엄청 서운하시겠어요.
    상상만 해도....... ㅠㅠ 돈도 돈이지만 이건 진짜..... ㅠㅠ
    같은 딸이라 엄청 감정이입되네요. 저희는 뭐 받을 것도 별로 없겠지만, 어쩌실지?

  • 13. 혹시...
    '15.11.15 6:21 PM (175.209.xxx.160)

    오빠가 형편이 안 좋은 거 아닌가요....그게 살아보니까...왜 여자들 형편 안 좋으면 남편 탓하잖아요? 그렇듯 부모들도 아들 능력이 안 되면 마음이 편하지 않은거 같더군요. 님 시댁 괜찮고 형편 괜찮으면 그렇게 생각하실듯 해요. 아들은 부모 책임이라는 게 있더라구요.

  • 14. 원글
    '15.11.15 6:27 PM (114.207.xxx.61) - 삭제된댓글

    그러실 수도 있어요... 오빠가 그렇게 능력 있는 편은 아니거든요...
    제 남편도 마찬가지여서 전 맞벌이하고 오빠넨 외벌이에요
    그동안 저희 애가 입던 옷을 줘도 하나도 안입고......요샌 직구로 애들 메이커 옷 사는거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저 암치료 받는 중이고...
    암진단 받은지 3년밖에 안됐어요

    김장건은 좀 서운해요.....

  • 15. ...
    '15.11.15 6:28 PM (114.204.xxx.212)

    소송 안하면 방법이 없지 않나요
    돌아가시고 오빠가 나눠주지 않으면...

  • 16. 소송하기 싫다뇨
    '15.11.15 6:28 PM (61.82.xxx.167)

    소송 안하고 그런 노인네들 유산을 어찌 물려받나요?
    법이 우선이예요. 법도 무시하는 노인네들이고요.
    이런 억울함 없게 하려고 법이 생긴거고요.
    무식한 노인네들에겐 법으로 해결해야해요.
    상속포기각서 쓰지 마시고 나중에 조용히 소송하세요.
    오빠라는 사람이 양심이 있다면 다~ 안받아야죠.
    참 이상한 나라예요.

  • 17. ....
    '15.11.15 6:29 PM (123.214.xxx.148)

    요즘은 시골 노인들조차 아들과 딸 골고루 나눠 준다 하는데, , 아들로 이어지는 혈통이니 가문 이런것 안따지고 당신 살아 생전에 잘하는 자식한테 준다는 노인분들이 많아요.. 유산과 관계없이 아들이 제사는 지내주기는 바래요,,

  • 18. 오빠가
    '15.11.15 6:40 P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더 형편 어렵고 암치료 중이랍니다.
    그 부모 먹먹한 심정 백번 이해 되네요.
    댓글님..
    양심은 원글님이 더 찿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9. 요즘도
    '15.11.15 6:40 PM (211.36.xxx.85)

    요즘세상에 아들만 유산 준다는 부모님도
    계시네요
    아들을 조금 더 준다면 이해가 가지만(사실 이
    부분도 이의제기하는 분들 있으실듯)
    딸에게 단 한푼도 없다..
    참.. 나..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딸이 크게사고치거나 속섞이지
    않은 이상 부모님이 현명치 못하시네요

    가까운 법률사무소 가서 변호사와
    상담하셔서 권리 찾으시길 바래요

  • 20. 시크릿
    '15.11.15 6:41 PM (219.250.xxx.92)

    소송해야죠
    오빠한테 내몫을 달라고해도 안주면 소송가는거죠
    부모님한테 미리말해두세요
    자식취급도 안할거면서 왜낳았냐
    소송걸어서라도 받아낼건데 그렇게되면 남매사이는 끝난거다
    이게 당신들이 바라는바냐 라고
    법엣 정해준권리입니다
    형제간 의리 갈라놓는건 다 부모책임입니다

  • 21. 아들
    '15.11.15 6:42 PM (218.54.xxx.98)

    엄하게 키웠다에 답인데요
    님은 고이 혼도 안내고 키웠으니
    마음의빚이 없으신겁니다
    저도 막내아들에겐 빚이 없는대신에 유산도 형편어려울때 덜 사랑주고키운 첫째에게 주고싶어요

  • 22. 맘대로할수없음
    '15.11.15 6:45 PM (219.250.xxx.92)

    유산은 누구에게만 몰아줄수없어요
    자식으로 낳은이상 똑같이 대해야하는 부모의 의무이기때문입니다
    단 부모부양정도에 따라 몫을 더 쳐주는건있죠

  • 23.
    '15.11.15 6:50 PM (223.62.xxx.80)

    출가외인이 뭔지 보여드리세요
    출가외인에게 칠순용돈은 왜 받는지 ‥

  • 24. ㅇㅇ
    '15.11.15 6:50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재산 아들만 주는거 화난다고 표현하세요
    화도 못내고 꾹참으면 님만 바보 취급 당합니다
    딸에게도 효도 받고 싶으면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는걸 부모도 알아야죠
    당분간 집에도 가지 말고 연락와도 냉정하게 구세요
    부모님이 딸 아쉬워 맘 바꾸시면 다행이고
    딸과 인연 끊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면
    그게 부모님 뜻이니 받아들여야죠
    그렇게 되면 나중에 유류분 소송하는수 밖에 없죠
    부모가 재산 맘대로 할 권리 있듯이
    자식도 차별받지 않을 권리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차별해서 상처 준 부모는
    자식이 외면해도 감수해야지요

  • 25. ...
    '15.11.15 6:58 PM (194.230.xxx.230)

    이제 부모님한테 아무것도 해주지마세요 주는 자식 따로 받는 자식따로..참 이상한 부모들 많네요;; 노후엔 알아서 살든지 말든지 원글님이 이젠 챙기지 않아도 되겠네요

  • 26. 이렇게 되요
    '15.11.15 7:07 PM (180.69.xxx.120)

    부모님 돌아가시고 재산이 장남한테 모두간 경우인데요, 부동산으로 되어있던 그 유산이 장남이 채 손대보기도 전에 암으로 돌아가셨네요 그와중에도 올케 가망성없다는 핑계로 큰병원으로 옮기지도 않고..
    지금은 그올케네는 부모님제사도 남편제사에 끼워서 안함직도 못하게 지내고 다른형제간이 들여다 보는것도 싫어하니 죽쒀서 개준듯한 느낌입니다

  • 27. 그게요
    '15.11.15 7:07 PM (171.248.xxx.108)

    나같음 돈을 안줘서가 아니라 그것이 곧 마음같아서
    엄청나게 서운할거같아요 허무할꺼같구요.
    우리도 오빠가 벌써부터 마치 자기재산인양 생각하는경향이 있어서 오빠 다주면 소송한다고 뼈있는? 조크하고 있어요-.-;
    차라리 아무도 안주고 사회에 환원하신다고 하면 덜섭섭할꺼같은 이기분은 뭘까요?

  • 28. ....
    '15.11.15 7:11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못 살고 가난한자식한테 상쇠해주는 경우는 많아요.

    다른형제들은 다 잘사는데 혼자만 형편어렵고 이혼하고 그런 케이스는 부모가 그자식에게 상속하는 경우 많아요
    주변세서만도 몇집그러더군요
    물론 수십억 수백억하는 재산 몰빵하는게 아니고
    고작 아파트한채정도 있는거요

    님경우는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좀 애매하네요

    수십억 수백억 아니라면 부모님듯 따르세요
    형제랑 원수되요 소송까지가면..

  • 29. ....
    '15.11.15 7:11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상쇠→상속

  • 30. ..
    '15.11.15 7:16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못 살고 가난한자식한테 상속해주는 경우는 많아요

    . 다른형제들은 다 잘사는데 혼자만 형편어렵고 이혼하고 그런 케이스는 부모가 그자식에게 상속하는 경우 봤어요

    주변에서만도 몇집 그러더군요.

    물론 수백억하는 재산 몰빵하는게 아니고
    그분들 경우는재산많은집이 아니라
     고작 아파트 한채랑 현금정도 있는거요

    님경우는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좀 애매하네요..
    수십억 수백억 아니라면 부모님듯 따르세요.

    형제랑 원수되요 소송까지가면..

  • 31. .........
    '15.11.15 7:5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내색하지말고 가만히 있으세요
    그러고 부모님께는 나 기분나쁘다 말로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사람감정은 상대적인데 상대편에서 그렇게 나오는데 나만 무한정 잘할필요 없다고 봐요
    부모님이 유산상속 모든요건을 갖춰서 상속을 하면
    돌아가신후 유류분 청구를 하면 1억을 상속 했다면
    5천은 오빠몫으로 두고 나머지 5천 가지고 다시 오빠랑 나눕니다
    즉 1억중 2천5백 받아낼수 있고
    유언장이 요건에 안맞거나 유언장이 없다면 5천만원 받아낼수 있습니다

  • 32. 써니맘
    '15.11.15 8:17 PM (112.118.xxx.142)

    한가지 여쭐께요.
    아버님 퇴임후 시댁 생활비로 월 100만원씩 1년쯤, 월 200마원씩 7년 대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남편 밑 여동생 둘은 자기 친정에 생활비 보탤만큼은 안되고하니.. 아마도 딸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듯 하구요. 이런 경우는 82맘들은 누가 상속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33. 나피디
    '15.11.15 10:05 PM (122.36.xxx.161)

    112.173님 딸이 소송하면 부모님과형제를 잃는다니요? 이미 부모님은 딸은 자식으로 생각지도 않고 형제는 누이 몫까지 자기가 다 받으려고하는데 왜 딸만 부모 형제를 생각해야하나요? 정말 이상한 사고방식이네요.

  • 34. 나피디
    '15.11.15 10:08 PM (122.36.xxx.161)

    출가외인에게 정말 왜 받으시는 지 모르겠네요. 보통 딸들은 귀엽다하고 좋은 건 아들주죠. 마음의 빚 이런 것과는 상관없습니다. 결혼할때 부모들 하는 짓보고 딸들은 멘붕이 오죠. 거리두시고 나중에 법적으로하세요.

  • 35. 저는 나중에 시부모유산 나눠주긴 했지만...
    '15.11.15 10:43 PM (180.229.xxx.3)

    시누이들이 사위들이 먹고 놀면서 딸들이 돈 벌어 생계유지하니까
    반대하는 놈한테 시집가 속썩인다고 유산 주기 싫다고 속상해 하셨고..
    얼마 되지도 않는 친정재산 ( 형제 자매 똑같이 나눠도 각자 1000만원정도나 될까...?)
    눈독들이고 챙기려 한다고 참 서운해 하시더군요..
    막내 아들인 저희가 돌아가실때까지 모셔서 그런가 저희에게 상속해 주셨는데..
    근데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남편하고 상의해 뒷소리 듣기싫어 받은거 딱 나눠 시누이들도 다 줬어요
    친정 재산이 얼마 않된다면 굳이 출가해서 자기 권리 너무 박박 주장하는게 보기 좋진 않더라구요
    그렇게 받아간돈 남편이 한량에...백수처럼 사니 모래알처럼 까먹더라는...
    물론 원글님은 부모님께 잘 했던 딸이셨으니 경우가 좀 다르지만...

  • 36.
    '15.11.15 11:09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자식 차별하는것만큼 잘못하는 일도 없죠.
    얼마 되든 안되든 공평하게 나눠야죠.
    딸은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쓰고 아들 며느리는 상전입니까?
    당당히 요구하세요.

  • 37. 보보
    '15.11.16 12:26 AM (211.58.xxx.112)

    보저는 시댁에 매달 보내는 돈부터 그외비용 모두 계좌로 꼭 근거를 남겨둬요
    몰래 돈드리고 그러지 마세요 나중에 아무도 안알아줘요 저도 나중에 저희가 부양해서 살게 해드렸는데
    재산 다 가져갈 위인이 있어서 근거를 남겨놓습니다 서운하다 표현하시고 안고쳐질 거 같음 어느정도
    선을 긋고 돈도 줄이겠어요 소송은 가족간에 말처럼 쉬운건 아니에요

  • 38. ......
    '15.11.16 3:28 AM (175.211.xxx.245)

    실제로 저런 부모도 있군요. 출가외인할건데 왜 입히고 재우고 대학교육은 시켜주셨을까? 제가 시골에 안살아 그런지 몰라도 저런 부모 처음보네요.

  • 39. 앞으로는
    '15.11.16 4:00 AM (58.143.xxx.78)

    유산소송 그려러니 해야지 원수된다는 생각자체가
    시대에 안맞죠. 더 나눌게 있으니 할만해서 하나보다
    생각해야죠. 소송상관없이 남이되던 아니던 이미 결정되있슴.

  • 40. 앞뒤가 안맞네
    '15.11.16 4:27 AM (78.87.xxx.163)

    출가외인이라며 외인에게 돈은 왜 받는답니까. 키워준값 받는 건가요?
    저런 차별이 형제 사이 갈라놓고 부모에게 등돌리는 자식 만드는 건데 한심하네요.

  • 41. 비슷한 주제
    '15.11.16 5:33 AM (122.62.xxx.25)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41492&reple=15023295

  • 42. ..
    '15.11.16 5:34 AM (108.29.xxx.104)

    왜 나이가 들면 저리 분별력이 떨어지는지...

    우선 너무 많이 섭섭해하지 마시고
    속상해 마세요.
    몸이 먼접니다.

  • 43. 친정아버지
    '15.11.16 6:45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아들몫은 따로 두고, 남은 걸로 친손주랑 딸하고 똑같은 비율로 나눠야 한다고 하셨어요.
    생전에 아들에게 다 상속하고 나면 끝이다라고 하시던 분이라 , 유류분 청구 소송 얘기한 사람에게 그 사람이 법을 만든 것처럼 화를 내시더군요. 따로 알아보시고 그나마 바뀌신게 친손주랑 딸이랑 동급으로 생각하신거지요.

  • 44.
    '15.11.16 7:43 AM (166.137.xxx.92) - 삭제된댓글

    딸이 유산을 받으려면요

    효도를 하세요
    돈으로 말구요.
    두분중 한분이 노환으로 몸을 못쓰실때부터
    돌아가실때까지 최선을 다해 돌봐드리고
    그담에 말씀하세요
    저 고생했으니 좀 떼어주시라.
    돈으로 효도 해드린거는어르신들
    마음 못 움직여요.
    맞벌이 하시면 노후부양 힘드시겠어요.
    자연히 외벌이 아들네가 신경 더 쓸거고,
    그럼 유산 그리 가도 할말 없겠죠..

  • 45. ##
    '15.11.16 9:39 AM (118.220.xxx.166)

    유산 시댁서 받으세요

  • 46. 유산은 아니지만 부양한다고 미리 현금관리를 하게 한 경
    '15.11.16 9:45 AM (122.62.xxx.25)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21146&page=0

  • 47. 윗 링크 보면
    '15.11.16 9:47 AM (122.62.xxx.25) - 삭제된댓글

    돈 받지 못한 아들은 폭행을 하더군요. 이게 돈인가 봅니다. 부모한테 폭행까지 행사한는거 보면... 물론, 저 사람의 인성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지만...
    여기 많은 딸들은 그저 참고 있죠.

  • 48. 부모님돈
    '15.11.16 9:52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딸입장이지만 주고 싶은 사람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유산받고자 효도 했다면 억울한 면이 있겠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아들 입장이어도 딸한테 몰아준다고 선운하다고 안할거 같아요. 쥐뿔도 없는 전데 원래 유산 욕심 없어요. 맘을 비워보세요.

  • 49. 유산
    '15.11.16 10:02 AM (122.62.xxx.25) - 삭제된댓글

    유산받고자 효도한건 아니었더라고 그만큼 효도 잘 한 자식이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유산으로 더 받는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그렇다고 다른 자식 하나도 안주거나 말도 안되게 조금 줘서 자식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도 안좋구요. 그건 부모가 죽어서도 부모에 대한 섭섭함이 남을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돈=사랑이런것도 있기 때문이죠. 부모한테 나는 별로였다는 거. 그게 인증이 되는거니까요. 이게 마음을 비운다고 정말 괜찮아지는 일이 아니거든요.
    부모가 용돈을 차별해서 한 자식만 많이 준다고 생각해 보시면 좀 이해가 가실라나... 이해 안 가는 분들...

  • 50. 저기 잠깐만요
    '15.11.16 10:19 AM (121.161.xxx.86) - 삭제된댓글

    내부모가 재산 맘대로 한다는데 그러라고 하라그래 라고 아량 넓으신분들....
    자기 남편이며 시부모가 반대로 딸 다준다해도 그러라고 그래 하실건가요??

    가족법이 바뀌었잖아요
    예전엔 호주법때문에 가장아래 가족들의 순위가 있었어요
    1순위 아들 2순위 가장아내 3순위 딸 다른 가장의 아래로 호적파서 들어가는 딸은 출가외인
    재산분배도 가장의 지위를 물려받을 큰아들에게 제일 큰 몫이 가도록 정해져있었어요
    저 위에 아들에게 젤 큰몫 그담이 아내 나머지 얼마안되는 금액을 딸들이 분배 이런식으로요
    그 아버님이 옛날 가정법상의 재산분배를 알고계신거예요
    지금이 이십년전입니까
    가장은 이제 자취만 남았고 분배는 공평해졌으며
    더이상 출가외인이 아니고 딸들도 권리가 있어요
    이미 폐지된 옛날 가정법에 매달리는 부모님의 무식함을 깨우쳐드려야지
    그래도 우리는 아무말 말고 내색도 말자 해야하나요?

  • 51. 저기 잠깐만요
    '15.11.16 10:22 AM (121.161.xxx.86) - 삭제된댓글

    내부모가 재산 맘대로 한다는데 그러라고 하라그래 라고 아량 넓으신분들....
    자기 남편이며 시부모가 반대로 딸 다준다해도 그러라고 그래 하실건가요??

    가족법이 바뀌었잖아요
    예전엔 호주법때문에 가장아래 가족들의 순위가 있었어요
    1순위 아들 2순위 가장아내 3순위 딸 다른 가장의 아래로 호적파서 들어가는 딸은 출가외인
    재산분배도 가장의 지위를 물려받을 큰아들에게 제일 큰 몫이 가도록 정해져있었어요
    저 위에 아들에게 젤 큰몫 그담이 아내 나머지 얼마안되는 금액을 딸들이 분배 이런식으로요
    그 아버님이 옛날 가정법상의 재산분배를 알고계신거예요
    지금이 이십년전입니까
    가장은 이제 자취만 남았고 분배는 공평해졌으며
    자식들은 그냥 독립하는거지 출가외인이라고 따로 없다고요 당연히 딸들도 권리가 있어요
    이미 폐지된 옛날 가정법에 매달리는 부모님의 무식함을 깨우쳐드려야지
    그래도 우리는 아무말 말고 내색도 말자 해야하나요?

  • 52. 자신의 권리를
    '15.11.16 10:25 AM (121.161.xxx.86)

    깨닫자고요 제발 좀

    딸이든 아들이든 공평하게 재산 받을 권리가 있으므로
    이미 결혼하신분들도 친정부모 재산 시부모 재산 다 받을수 있어요
    누가 무슨 자격으로
    딸이니까 포기해라 한다는겁니까 법이 보장해 주는 권리인데요
    기대하고 있는 남편을 바보 만드나요
    앞으로 내 자식들도 처갓집 재산 받을건데 며느리가
    난 딸이니까 재산상속 안받을래요 하면 참 이쁘겠네요

  • 53. ㅇㅇ
    '15.11.16 10:37 AM (180.224.xxx.103)

    유산은 법대로 하면 됩니다 아들 딸 똑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돈 500 만원씩 척척 주는거 하지마세요
    돈 못 드린다고 하세요 힘들다고 하세요 말 안하면 여유 많고 살만해서 돈 주는 줄 압니다

  • 54. ............
    '15.11.16 10:42 AM (182.225.xxx.191)

    역차별적으로 딸에게만 재산주고 아들에게는.. 재산 같은건 없고 오히려 아들 월급 삥뜯어가는 부모도 있어요 ... 그리고 며느리에게 효도 바라는 부모도 있는데....

  • 55. ㅡㅡ
    '15.11.16 10:52 AM (175.118.xxx.94)

    뭘 착각하는분들도 많네요
    유산은 자식의 권리예요
    욕심부리는게 아니고
    없는돈만들어내서 내놓으라는것도아니고
    부모님살아계실때는 부모돈에
    자식은 일절 권리없습니다
    다쓰던지 땅에뿌리던지 부모맘인데
    돌아가시고나면
    그돈은 자식모두에게 권리있습니다
    즉 내돈입니다
    내돈을 오빠가 갖고가는거예요
    그러니 내돈 달라고하세요

  • 56. 궁금
    '15.11.16 11:18 AM (210.178.xxx.225)

    살아 계셔서 주는 것도 소송 가능한가요?

  • 57. 이런
    '15.11.16 11:30 AM (221.156.xxx.205)

    이런 사례 아직도 많네요.
    제 친구는 형제관계가 딸만 다섯에 아들 하나인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막둥이 아들한테만 유산 다 줘서
    지금 동생이랑 연 끊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서른세살입니다.

  • 58. ..
    '15.11.16 11:32 AM (119.192.xxx.29)

    유언장 쓰시면 유류분 청구소송해서 일부 받을 수 있고요.
    유언장 안쓰시면 법적 상속분 만큼 받을 수 있어요.

    부모님께는 서운하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그동안 힘들어도 목돈 드렸는데 사위보기 민망해서 앞으로는 힘들것 같다고 하세요.

  • 59. 저라면
    '15.11.16 12:00 PM (211.172.xxx.221)

    일단 소송이라도 해서 제 몫을 챙겨두고, 나중에 오빠가 찌질하게 계속 살 때 조금이라도 원조해 줄것 같아요.

    그거 다 오빠한테 물려주면 물거품되는 거 한순강이에요.

    살아보니 돈이 잘 모이는 사람이 있고, 가져가는 순간 어디론가 사라지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근데 먹는 거 가지고 치사하게 하는 부모님은 좀 많이 서운하네요.

  • 60. 유산 때문에
    '15.11.16 12:10 PM (121.163.xxx.212) - 삭제된댓글

    여행비 니 집 수리비 같은거 드린거같이 써 있네요. 아니길 바라지만..

    효도의보상 같은거 바라지 말고
    그냥 딸로서 최소한의 도리만 하면 섭섭할 일도 별로 없어요.

    이 세상 남자들이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돈 없으면 아들 사람취급 못받을까봐 그러는거지
    딸이 이쁘지않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돈이 엄청 많으면야 골고루 나눠주면 좋겠지만
    보통은 몫돈이 푼돈으로 되버리니까..

  • 61. ...
    '15.11.16 12:53 PM (211.112.xxx.40)

    넘 집 딸은 김장까지 해주고 그렇게 편하게 살게 해주면서
    내 딸에는 왜 잘 살게 해주고 싶은 맘이 없을까요
    유산 물려주고 김장해봐야 남에 집 딸이 편한건데요

  • 62. ..
    '15.11.16 12:53 PM (220.118.xxx.50)

    돈이 우선이 아니라 서운함이 크다면 저라면 인연 끊겠어요.
    돈도 아쉬운 형편이라면 소송 할꺼구요.

  • 63.
    '15.11.16 1:43 PM (203.251.xxx.95)

    효도한 사람도 인간입니다
    돈을 바라고 한 건 아니지만 원글님인 딸이 아픈데도 김장도 힘들어서 같이 못 한다고 하시는 건 너무하시네요.
    그리고 딸도 자식인데 아들한테만 물려주는 건 차별이라고 생각해요.
    안으로 삭이지만 말고 섭섭한 건 섭섭하다고 말하고
    나중에 원글님 몫의 재산은 꼭 받으세요.

  • 64. .....
    '15.11.16 1:44 PM (122.36.xxx.161)

    자기들이 좋자구 낳아놓구 아들이니 딸이니 차별하면서 가슴에 못박고... 여기 며느리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시댁에서 받으라는 둥, 자기는 부모님이 한사람에게 몰아줘도 서운하지 않다는 둥 엉뚱한 소리나 해대고.. 원글님, 어차피 몰빵하는 부모님이나 자기 욕심만 채우는 남자형제나 더이상 인연을 이어갈 필요는 없어보이니 나중에 원없이 맘대로 하세요. 아들이 사람취급 못받는 건 걱정되어서 그런다는 댓글같은 건 신경쓰지 마세요. 정상적인 부모면 딸이 고생하는 것도 걱정한답니다. 소송도 하고 인연도 끊으세요.

  • 65. 이효
    '15.11.16 2:01 PM (49.171.xxx.146)

    저같음 엄마 그러고 죽으면 엄마 장례식장에 딸 셋 아무도 안간다 아들래미 하나는 형제들 평생 못보고 사돈댁 식구들 시다바리 돈줄 노릇이나 하다가 세상 하직하겠지 맘대로 하셔
    하고 뒤도 안돌아볼 것 같아요
    이건 욕심 문제가 아니라 자식차별에 자존감 문제죠 ㅡㅡ

  • 66. 유류분은
    '15.11.16 2:43 PM (175.119.xxx.80)

    소송해도 법적 부분에서 1/2정도밖에 못받아요.
    그리고, 변호사가 거기서 20%정도는 받아갈꺼예요.

  • 67. ...
    '15.11.16 3:16 PM (122.36.xxx.161)

    원글님, 변호사가 20% 받아간다고 해도 소송하시구요. 더이상 바보같은 딸노릇은 하지마세요. 이젠 가족도 아니다 생각하시고 부모님이나 형제들에 대해 평생 원망도 마시구 나도 달라고 하소연도 마세요. 그냥 법적으로 하세요.

  • 68. 워터드립
    '15.11.16 4:10 PM (61.98.xxx.199)

    속상하시겠어요..에구에구..
    아들아들병에 걸린 어르신들 가끔 보이는데..걱정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사실날이 남으셨을텐데 앞으로 어쩌려고..아들아들한다고 아들이랑 아들가족들이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딸들은 더이상 효도 안하려고 할텐데..그래서 입원해도 아무도 안찾아주는 할무니 할부지들 많아요..에휴..그놈의 아들아들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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