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조카가 이번에 대학시험을 치르었거든요
나름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 합격하면 저희 아이 과외부탁하고 싶어요!
거리가 멀어 만날 수 없다는 장벽이 있는데 화상으로 과외를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가 그 사촌언니를 너무 따르고 좋아하거든요!
과목은 영어와 국어정도로 하려는데 아직 말은 꺼내지 못하고 있어요
가능할까요?
사촌조카가 이번에 대학시험을 치르었거든요
나름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 합격하면 저희 아이 과외부탁하고 싶어요!
거리가 멀어 만날 수 없다는 장벽이 있는데 화상으로 과외를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가 그 사촌언니를 너무 따르고 좋아하거든요!
과목은 영어와 국어정도로 하려는데 아직 말은 꺼내지 못하고 있어요
가능할까요?
가능은 합니다만 저쪽 장비까지 다 구매해주시려구요?
아이패드로 미국에 있는 사람한테 과외 해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요즘은 기술이 좋으니까요.
컴퓨터로도 가능은 하구요.
아마 장비는 필요할거예요. 타블렛이나 그런거요.
어려울듯 싶은데 그냥 말 꺼내지 마세요;;
그런데 사촌조카는 뭐예요?
님한테 조카면 아이한테 사촌
님한테 오촌(사촌의 자녀)이면 아이한테 육촌
과외가 조카를 위한거예요?
아니면 아이를 위한건가요
조카가 기큭하면 용돈이나주시고 아이과외는전문샘한테 받으세요
수학만 아니면 화상으로 가능합니다.
우리는 서울 사는데 남편이 지방에 사는 조카 영어를 3년간 화상으로 가르쳤습니다.
일주일씩 2번 비행기로 아이만 와서 발음공부 하고 가고 나머지는 화상으로 다 했습니다.
화상은 스카이프를 이용했고 요즘엔 노트북을 사용하면 장비가 필요없습니다.
가족이니까 공부하다 질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스카이프 열어서 답변해주고 남편이 어디에 있건
전화로 답변을 해주니 다른 사람한테 과외하는 것보다 배우는 속도도 빠르고 영어 발음도 좋고
영어는 쉽게 했습니다. 학원에서 5년간 배울 걸 3년에 다 끝냈습니다.
중학교 입학 전 웬만한 건 다한 겁니다.
중학교 입학해서 영어는 최상위권이었습니다.
단 교재는 같은 걸로 둘 다 가지고 해야겠죠?
저라면 권하고 싶습니다.
가족이 아닌 사람은 시간을 충분히 해줄 수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