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의 도둑 심보?

지나가다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5-11-15 15:40:13

교정 유지 장치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서 변형되었다고 아래 글 쓴 사람인데요...

치과유지장치등을 만드는 기공소와 연락이 닿아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치과에는 얼마 받는지 모른다고 하시더군요. 다만 거기서 만드는 가격은 한쪽당 5만원이랍니다.

저는 교정한지는 너무 오래 되어서 원래 했던 치과는 어딘지 기억 안나고,

교정 끝난 후에도 잃어버려서 서로 다른 치과에서 유지장치만 새로 맞춘적이 2-3번은 되요.

그 때마다 가격이 30만원 이상이었습니다.

이 엄청난 금액의 차이는 도대체 왜 생기나요?

제가 교정했던 치과가 아닌, 다른 치과들에서는 말 그래도 본 뜨고 유지장치 맞춘 것이 다입니다...

본 뜨는 데 가격이 저리 비싸서 가격이 저리 뻥튀기 되는걸까요?

치과들의 행태가 너무 하다 싶네요 정말

IP : 175.193.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5.11.15 3:42 PM (175.193.xxx.10)

    기공소에서 본만 떠오면 유지장치 만들어 줄 수도 있다는데...(원래는 치과를 끼고 합니다만 제 사정을 설명하니 해준다 함) 그런데 본이 있어야 한다고, 치과에서 본을 떠와야 한다는데, 이것도 난감하네요...치과가서 본만 떠주세요 이러기도 애매하고;;;

  • 2. 판다댁
    '15.11.15 3:51 PM (101.228.xxx.43)

    본을 직접 떠가세요~~

  • 3.
    '15.11.15 4:18 PM (223.62.xxx.245)

    직접 본 떠가세요..

    인터넷 검색해서 본뜨는 재료랑 다 사서..

  • 4. ...
    '15.11.15 4:35 PM (223.62.xxx.230)

    그게 왜 뻥튀기인가요?
    본뜨는 재료하며 그걸루 치아모형만들고 인건비 관리비 뿐 아니라
    유지장치 맞추고 그 이후 유지 관리 까지 다해서 30인거죠...
    그렇게 따지면 음식점 원가는요? 옷은요? 명품가방은요?
    우리나라처럼 의사들 희생을 바탕으로 한 의료 제도도 없는데..진짜우리나라도 의료체제가 미국처럼 되면 참 좋겠네요.

  • 5. 님이 하려는게
    '15.11.15 4:36 PM (118.44.xxx.220)

    옛날 시골할머니들하는
    야매 치료랍니다.

  • 6. 원글
    '15.11.15 5:17 PM (175.193.xxx.10)

    223.62.xxx.230 님, 본뜨는 재료는 치과에서 충당하겠지만, 치아모형 만들고 실제 제작은 기공소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해당 치과에서 어떤 치료를 받는게아니라 거의 본만 뜨고 나머지 작업은 기공소로 넘어가서 틀이 제작되어 오면 끼워보고 맞는지 체크하는 것을 치과에서 하는데, 그걸 유지관리라고 표현하신건가요? 참고로 교정은 다른 치과에서 했고 사정이 되지 않아 다른 치과에서 틀만 맞췄다고 했습니다만...

  • 7. 원글
    '15.11.15 5:20 PM (175.193.xxx.10)

    그리고 유지장치를 하나만 할 경우 30만원, 두 개 다하면 40만원이라는데, 이 금액책정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건지도 전 잘 모르겠네요. 기공소에서는 각각 따로 만드는 가격은 똑같다는데 말이죠...

  • 8. 앞으로
    '15.11.15 6:05 PM (122.44.xxx.36)

    교정도 치과의사들 먹고살기 힘든 시대가 올 것 같아요
    언젠가 티비에서 보니
    교정을 하려고 하면 인터넷으로 미국본사에 신청을 한대요
    그럼 거기서 본 뜰 수 있는 반죽을 보내주면 반죽으로 본을 떠서 보내고
    틀을 보내주면 끼다가 다시 조여지면 반죽 다시떠서 보내고
    이렇게 몇번 하면 셀프교정이 된답니다

    의외로 간단해서 놀랐어요
    조금씩 조여주는 원리로 셀프교정을 한다는 건데
    간단한 교정을 아주 훌륭할 것 같더군요

  • 9. 저도
    '15.11.15 6:38 PM (58.122.xxx.36)

    저도 교정한지 오래 되었는데.. 이빨이 썪어서 크라운 하는 바람에
    안맞아서.. 치과 찾아 갔거든요
    저는 치과선생님이 나이가 있으신데 아직 교정치료 하시고 계셔서요.
    다시 만들어 주셨는데.. 15만원 받으시던데.....

    저 아는분은 치과가 없어져서 다른곳에서 이사이 벌어진거 메꾸기만 했는데 100만원 줬다던데요??

  • 10. 원글
    '15.11.15 6:41 PM (175.193.xxx.10)

    위의 '저도'님, 혹시 가셨던 치과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서울이면 아주 심하게 멀지 않으면 가볼 의향이 있어요. 너무 비싸게 받는 곳은 정말 가고 싶지가 않아요...ㅜㅜ

  • 11. 그럼
    '15.11.16 9:33 AM (110.8.xxx.11) - 삭제된댓글

    쌍거플수술원가는요? 실값이랑 마취주사값? 내과는 볼펜값?

    본뜬는게 보통일도 아니고 치과 인건비 임대료 의사인건비 그리고 막대한 세금...치과가 세금이 40프로입니다 아세요???
    직접 본뜨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562 반려견이 곁에 있을때... 14 micase.. 2016/01/07 2,605
515561 대화나 수다중 제 의견,,copy right 챙기고 싶어요 2 .... 2016/01/07 638
515560 둘째 낳아야 할까요? 18 둘째ㅡㅡ 2016/01/07 3,170
515559 젊은 엄마, 할머니 모두 다 13 2016/01/07 3,990
515558 스맡폰으로 티비 보려면 어떡하나요? 1 시간여유 없.. 2016/01/07 802
515557 영입 2호 김병관의장 트위터같은거 없나요? ... 2016/01/07 411
515556 추억의 영화 다시 보기 하고 있어요 (에일리언 짱!!!!!!!!.. 7 고스트캣 2016/01/07 2,871
515555 '비타민D 결핍' 4년새 10배↑.."겨울철 햇빛 즐기.. 8 미테 2016/01/07 2,439
515554 역시 여행이랑 쇼핑은 맘 맞는 사람과 함께.. 7 다시안가 2016/01/07 2,153
515553 헐,안사기당이네요,이거!! 21 2016/01/07 4,276
515552 롤렉스 금장시계 하나에 친구 하나를 29 롤렉스 2016/01/07 8,042
515551 아이 하나만 낳으신 분들 후회하신다면 어떤점이세요? 65 April 2016/01/07 8,163
515550 밥먹고나서 몸이무거워지는것같아요 2 2016/01/07 699
515549 어금니 유치.. 충치치료 안하면 큰일나나요?? 7 치과치료 2016/01/07 13,324
515548 오래된 술 버리는건가요? 1 ^^* 2016/01/07 878
515547 성실한 것과 끈기 있는 것은 다른거죠? 1 성격 2016/01/07 986
515546 여자아이 가슴 언제부터 나오나요 10 js맘 2016/01/07 4,766
515545 출국시 면세로 산 화장품 다시 한국 돌아올때 기내반입 여부 6 라온제나 2016/01/07 2,700
515544 티비를 어찌해야 할지,, 5 여유 2016/01/07 791
515543 2016년삼재는 3 점순이 2016/01/07 2,153
515542 사람들이 저를 평가할때 소녀같데요 7 ㅇㅇ 2016/01/07 1,708
515541 칼 부러지는거 이상해요? 1 2016/01/07 684
515540 저는 맞벌이안하는 죄인인가봅니다 47 ㅇㅁㄴ 2016/01/07 17,115
515539 전쟁날까 두려우시죠?이상호 기자 트윗.jpg 8 아세요들 2016/01/07 2,767
515538 결혼할 남친이 화를 잘 안풀어요... 21 ㅁㄹㄹ 2016/01/07 4,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