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댓글 달려고 하니 글이 펑 했더라구요.
누에-상엽 먹고 혈당치가 조절 되었다면서요.
그분은 당뇨 전단계로서 병원에 가서 당화혈색소를 체크하셔야 해요.
그래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당뇨병으로 이행되는 것을 최대한 늦춰야 하는 분이예요.
당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당뇨 전단계는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가 있어요.
공복혈당장애가 발견되었다고 병원에서 바로 약을 처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는 생활습관의 개선 없이는 당뇨로 이행될 위험이 높으니까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의 5% 이상의 감량을 하고
지방 섭취를 줄이고 당, 음주, 흡연 등을 금하면서 관리하셔야 하는 거예요.
한국인에게는 특히 내당능장애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는 완치된다는 건 없습니다.
오로지 관리를 하여 당뇨 전단계에서 당뇨로 이행되는 것을 늦추고
당뇨의 정도를 줄이고
이미 발병했다면 당뇨의 합병증을 줄이거나 일찍 치료하는 것이 최선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