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우병땐 82쿡 식구들 모여 시위도 다같이 참가하고

...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5-11-14 20:31:31
모금도 하고 스티커랑 장바구니 제작도 하고..
진짜 열심히 힘을 합쳤었는데..
알바들 놀이터가 된 이후로는 힘을 잃은건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저같이 속해있는 조직이 없는 개인은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61.101.xxx.1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정원
    '15.11.14 8:33 PM (112.148.xxx.23)

    저도 그래요. 조직이 없으니 혼자 나갈 엄두는 안나고, 속에서는 천불이 나고요. ㅠㅠ

  • 2. 오늘.
    '15.11.14 8:38 PM (175.120.xxx.173)

    진짜 울분이 느껴지네요

  • 3. 에고
    '15.11.14 8:40 P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저같은 중립인 사람들은
    82쿡 식구라니까 되게 민망하네요

  • 4. 저도
    '15.11.14 8:45 PM (112.158.xxx.53)

    광우병 때 함께 했는데 개인이라서 혼자 나갈
    엄두도 안나고 울분만 느껴지네요.

  • 5. 마이클럽
    '15.11.14 8:57 PM (207.244.xxx.214)

    마이클럽이 광우병 시위 이후로 완전히 와해되었잖아요.
    무섭더라고요.

  • 6. ㅇㅇ
    '15.11.14 8:57 PM (218.159.xxx.13)

    그게요. 노무현 대통령 다음 이라 우리가 살만한 시기였구요. 지금 8년 지나면서 사는게 넘 힘들어졌어요.
    비정규직도 넘 늘어났구요.

  • 7. 달려라호호
    '15.11.14 9:00 PM (49.169.xxx.205)

    그때 좋았는데 ㅠㅠ

  • 8. 톡톡
    '15.11.14 9:31 PM (125.132.xxx.120)

    저도 팩트티비 보면서 화만 삭이고 있네요.
    광우병땐 전 혼자 광화문에도 갔었어요. 지금은 아이도 있고 서울도 아니라서 쉽지 않네요.
    화면에서 보이는 노총 과 대학생들 너무 감사해요.

  • 9. ㅠㅠ
    '15.11.14 9:35 PM (180.69.xxx.218)

    몸이 현장에 있지는 못하지만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 10. ...
    '15.11.14 9:38 PM (39.119.xxx.185)

    새날 트위터 들었는데..
    현장에 모이는 것이 제일 좋고.. 현장에 혹 못나오면..
    후원도 해달라고? 했어요.. 전 이번에는 조금이나마 후원했고..
    다음에는 꼭 서울가려고요..

  • 11. 지방이란 이유로
    '15.11.14 10:12 PM (125.184.xxx.143)

    팩트 tv만 보구 있네요!! 현장에 계신 분들 진짜 힘들실 것 같습니다. 네이년은 욕으로 도배를 하던데...
    진짜 저분들이 있어 이 땅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12. ....
    '15.11.14 10:34 PM (116.40.xxx.158)

    오늘 못 갔는데 후원이라도 하고 싶네요

  • 13. ..
    '15.11.15 12:18 AM (119.204.xxx.99)

    애키우는 주부로 처박혀 인터넷방송보면서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 꾹참았지만 예전 집회때 생각하면 안될 듯해요.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제 역할 못하고 있는 언론들 보면서 오마이, 팩트티비 같은곳에서라도 힘 내주시길 바라며 소액 송금했어요. 못 나가는 사람은 자기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78 종교적으로 잘아는 분들.. 유치원생 딸아이의 말 좀 들어주세요... 4 2015/11/24 1,748
503077 둘째 임신 육아는 얼만큼 힘든가요? 10 2015/11/24 2,888
503076 일본에 전기포트를 가져가려면 돼지코 필요한가요? 4 anab 2015/11/24 2,152
503075 비싼 쟈켓은 as되나요? 5 ,,, 2015/11/24 1,218
503074 너무 순진해서 바보같았던 시절 9 그게나야 2015/11/24 4,424
503073 영화 이터널 션샤인 보신 분들 어떤 메세지를 느끼셨나요. 49 영화 2015/11/24 4,467
503072 사위가 미우면 손주도 미워지나요? 12 2015/11/24 4,121
503071 풍선껌 12 ... 2015/11/24 3,222
503070 양치만 하면 기침을 엄청해요 2 ㅠㅠ 2015/11/24 1,636
503069 김장문제로 엄마에게 퍼부었어요.. 5 아...후회.. 2015/11/24 4,370
503068 패키지 모객안될경우 4 겨울여행 2015/11/24 2,341
503067 외동딸아이 기숙사 보내면 허전할거 같아요 11 혼자 2015/11/24 3,961
503066 82csi여러분^^ 메리골드 2015/11/24 891
503065 이영애씨도 살쪘었네요 6 ㅠㅡ 2015/11/24 5,737
503064 노태우 대통령은무슨 병으로 투병하시나요? 4 모모 2015/11/23 3,233
503063 푸드앤쿠킹의 히트레시피, 요즘... 3 주전자 2015/11/23 1,592
503062 한국대학에서 강의하는 외국인 교수는 5 ㅇㅇ 2015/11/23 1,912
503061 전기 발명하면서 조명이 만들어진건가요? 2 밤이 편해 .. 2015/11/23 759
503060 이 창작동화책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 2015/11/23 869
503059 엄마를 경멸하고 트라우마가 있는데 결혼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5 탈피 2015/11/23 2,078
503058 제가 매정한걸까요 6 ;;;;;;.. 2015/11/23 1,821
503057 회사 이직 문제로 문의 드려요 7 지식의미술관.. 2015/11/23 1,679
503056 김치전을 부쳤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속이 울렁거려요 1 새댁이 2015/11/23 1,284
503055 7급 공무원보다 한수원한전 등 공기업이 더 좋나요? 6 ㅇㅁㅇㅁ 2015/11/23 6,150
503054 죄송. 배에 자꾸가스가차서요. 6 ... 2015/11/23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