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셋인 엄마는 진정 씩씩한가요?
아들 둘인 엄마는 깡패 아들셋은 조폭이라고 하다가 깔깔웃었는데 아무래도 아들만 키우다보면 성격이 씩씩해지긴 할것 같아요
저는 딸만 둘이라 늦둥이 아들하나 있었으면 하거든요
1. 아들맘
'15.11.14 5:25 PM (183.96.xxx.204)쿨하죠.
대인배스럽고
그렇지만 꼭 그렇지도 않죠.
케바케
딸둘엄마는 까칠한면이 좀있기도 하고
이것도 케바케
ㅋ2. 존경스러운 남매맘
'15.11.14 5:35 PM (122.35.xxx.146)좋게 말하면 키우는 재미가 있고
달리 말하면 냉탕온탕 정신없을것 같아요
성별의 특성이 있어서
한가지 성별 아이 키우다 보면 성향이 바뀔 것 같아요
형제만 키우신 시어머니, 자매만 키운 친정엄마 보면 차이가 느껴져요 ㅎㅎ3. 저요저
'15.11.14 5:47 PM (182.209.xxx.100) - 삭제된댓글두살터울 아들 셋입니다
씩씩하고 밝게 아이들 키워요
까칠한 성격의 딸 하나 키우는 것보다 아들셋이
좋습니다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주는 아들셋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위 댓글처럼 케이스바이케이스예요4. 아들셋맘
'15.11.14 6:39 PM (110.70.xxx.69)다들 그럴거라 생각들을 ㅋㅋ
근데 뭐..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니겠어요?
전 아들 셋이라 하면 그렇게 안보인다고 놀라시던데 ㅎㅎ;;;;5. 저도
'15.11.14 7:18 PM (211.47.xxx.12)윗님처럼 아들셋 엄마로는 안보인다는 말을 하도 자주 들어서...^^
6. 음
'15.11.14 8:54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아들 셋은 아니지만 아들 둘 키우신 우리 시모 그렇게 소녀스러울 수 없고 집안에서 떠받들어주는 분위기로 사세요.
남매 키운 우리 엄마는 그냥 매사에 쿨하시네요.
본인 성격이 제일 큰거 같아요.7. 아들둘
'15.11.14 9:52 PM (119.194.xxx.208)깡패;; 여깄습니다;;;;;;
저 데이트할 때 가방도 무겁다고 당시 남친이던 신랑이 들어줬는데 지금은 20kg 넘게 나가는 큰아들 번쩍 안고 업어줍니다;;;;; 목소리 엄청 커졌구요 ㅋㅋㅋㅋ 원래 차분하고 큰소리 안내는 스탈인데 아들들이랑 있으면 암래도 와일드해져요 ㅜㅜㅜㅜ8. .....
'15.11.15 10:26 AM (222.108.xxx.174)제가 직장 동료 (남자 사람) 과 직장 윗분들 선물 사러 갈 일이 있었는데
나름 명품 브랜드 바디로션을 알더라고요..
자기 어머니가 쓰시는데 괜찮다면서..
그래서 오오 어머님이 우아하시다고 그랬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우리집은 아들만 둘이야.... 하더라고요 ㅎㅎ
아들 둘이라는 데서 설명 끝이라면서..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보면, 오히려 아들만 있으면 아들에 남편까지 엄마를 여신? 처럼 떠받드는 경우도 간혹 있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0494 | 미친듯이 남편이 밉다가도 14 | 십오만구천원.. | 2015/11/14 | 4,213 |
500493 | 클럽모나코 옷 어떤가요? 23 | 패딩 | 2015/11/14 | 8,203 |
500492 | 사촌동생축의금 3 | 사촌 | 2015/11/14 | 1,823 |
500491 | 순정에 반하다 같은 로코 드라마 추천좀 해주세요~ 10 | 들마요망 | 2015/11/14 | 3,727 |
500490 | 집에서 안쓰는 물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요 1 | 여여 | 2015/11/14 | 1,697 |
500489 | 아이패드에어2화면이 갑자기 꺼져서 먹통입니다. 3 | ! | 2015/11/14 | 1,107 |
500488 | 미술 정시 특강 지방에서 서울로 갈떄 7 | 수험생 엄마.. | 2015/11/14 | 1,045 |
500487 | 안죽어서 아쉬운 펙트TV, 위독이라고 우기기.. 49 | 시체팔이 | 2015/11/14 | 3,592 |
500486 | 어떻게 해야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수 있나요? 33 | 우리나라만세.. | 2015/11/14 | 3,314 |
500485 | 송곳 보셨어요? 12 | 마지막아주머.. | 2015/11/14 | 3,121 |
500484 | 내딸금사월 보시는 분 7 | mbc | 2015/11/14 | 3,654 |
500483 | 오늘 밥이라곤 반공기가 전부 10 | 다이어트 | 2015/11/14 | 2,171 |
500482 | 서울 풀옵션 오피스텔 49 | 여행자 | 2015/11/14 | 2,528 |
500481 | 물대포맞은 화물 노동자의 손 8 | 물대포는 살.. | 2015/11/14 | 2,760 |
500480 | 11월 14일 경찰이 쏜 물대포의 최루액 농도 1 | 후쿠시마의 .. | 2015/11/14 | 983 |
500479 | 염소꿈 대박 2 | /// | 2015/11/14 | 2,294 |
500478 | 살인마 경찰이 한짓 한번 보시죠..심약한 분들은 주의하세요. 8 | 분노합니다... | 2015/11/14 | 2,341 |
500477 | 머리카락이 미친듯이 빠져요 1 | 조언주세요 | 2015/11/14 | 1,730 |
500476 | 네이버 댓글들이 살벌해요 18 | 6769 | 2015/11/14 | 3,579 |
500475 | 유리멘탈인 제가 너무 싫어요 2 | . .. | 2015/11/14 | 1,468 |
500474 | 피흘리는 부상자 옮기는 시민, 끝까지 따라오는 물대포 1 | 쪼꼬렡우유 | 2015/11/14 | 1,218 |
500473 | 이번시위 관심좀 가져주세요!! 1 | 국정교과서반.. | 2015/11/14 | 794 |
500472 | 벼랑끝에 몰렸어요.... 3 | 어떡하지요 | 2015/11/14 | 1,850 |
500471 | 팩트티비 시청중인데..구급차 들어왔네요.. 5 | 광화문 | 2015/11/14 | 1,384 |
500470 | 회사에서 이럴경우 어찌해야될까요? 1 | ........ | 2015/11/14 | 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