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1인 가구도 많고....
살다보면 정말 가족이 없을 수도 있잖아요?
예를들면 외아들, 외동딸인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형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경우 큰 수술을 하거나..아무튼 입원,퇴원..이런 거
혼자 하긴 어렵잖아요?
그럴 땐 어떻게 할까요?
요즘은 1인 가구도 많고....
살다보면 정말 가족이 없을 수도 있잖아요?
예를들면 외아들, 외동딸인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형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경우 큰 수술을 하거나..아무튼 입원,퇴원..이런 거
혼자 하긴 어렵잖아요?
그럴 땐 어떻게 할까요?
저도 싱글이라 그게 걱정입니다.
친구도 거의 없고 젊을때야 직장 다니고 하니 그런 부탁 할 만한 사람 주위에 있었지만
나이 드니 혼자에요. 늙을수록 주위에 사람이 줄어드네요.
간병인 쓰게 되면 간병인이 대신 수술동의서에 사인 해준다고는 하지만
큰 병인 경우나 가족 필요할 경우엔 사실 난감하죠.
모임에서 챙겨줬어요
학교동창모임인데 워낙 싱글도 많고 끈끈했어요
일가친척 하나 없다...에 딱 해당하는 선배였는데
입원, 임종, 장례까지 했네요..십시일반했구요. 미리 마음먹고 있었구요
친구를 둬야해요. 무조건
먼 지방에서 폐암때문에
서울 대형병원까지 오가는 분인데
혼자대기 미리 검사받을것도 안하고
대기만 하다 다시 지방내려가
다음에 해야한다고 어느 분이 안타까워 말씀하시던데
그런분 도와주는 봉사자 있었슴해요. 말기인데
저는 만일에 대비해서(아들가족은 멀리 있어서)
교회신자들에게 미리 신신당부..
교회안나갔는데도 전화 안받거나 하면
무조건 우리집으로 와달라고..
아무래도 믿음의 공동체에안에서 부탁하는것이
제일 나을듯 싶어요.
시고모님이 독신이신데..
대학병원에서 수술하려고하니..수술동의서(?)쓸 가족을찾더라구요..
직장동료도안되고..혈연이어야한다고..
시부모님은 바로못가셔서..저희신랑이가서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