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주요 방송국 (아마도 젤 인기있는 수험생들이 가고싶은 방송사인 거같아요)
방송기자 되셨는데
기자 되기가 엄청 힘들다는 거만 알지 되고난후
기자.. 정말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나요?
연봉도 높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아는 분이 주요 방송국 (아마도 젤 인기있는 수험생들이 가고싶은 방송사인 거같아요)
방송기자 되셨는데
기자 되기가 엄청 힘들다는 거만 알지 되고난후
기자.. 정말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나요?
연봉도 높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대기업 사원인거죠
직무만 기자일 뿐이지
기자라고 해서 일반 대기업 공채보다 특별히 더 어렵고 그런건 없습니다
메이저언론사는 언론고시라고히죠
그만큼 어렵지요
허나 특히 정치적개념 지키기가 어려워 기레기라고 칭하잖아요
흔히 말하는 몇몇의 메이저 언론사 기자 공채는 경쟁률 높아서 학벌이라든지 기타등등 고려해서 걸러지는 부분이 많죠. 합숙면접같은 것도 보고요.
연봉은 부서에 따라 수당같은 게 다르니까 좀 차이가 있겠지만 적은 편은 아니죠.
사회적 평가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언론이 제 역할 제대로 못하고 있고 워낙 듣보잡 인터넷 매체가 많아서 기레기라는 말도 나오지만 어디가서 남 눈치보거나 그럴 일은 별로 없어요.
접대받을 일도 많구요.
흔히 말하는 몇몇의 메이저 언론사 기자 공채는 경쟁률 높아서 학벌이라든지 기타등등 고려해서 걸러지는 부분이 많죠. 합숙면접같은 것도 보고요.
연봉은 부서에 따라 수당같은 게 다르니까 좀 차이가 있겠지만 적은 편은 아니죠.
사회적 평가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언론이 제 역할 제대로 못하고 있고 워낙 듣보잡 인터넷 매체가 많아서 기레기라는 말도 나오지만 어디가서 남 눈치보거나 그럴 일은 별로 없어요.
접대받을 일도 많구요. 메이저 언론사 기자는 갑을 관계에서 갑이 되는 경우가 을이 되어야 하는 경우보다 더 많아요. 부서에 따라 을에 가깝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여하튼 그래봤자 직장인이라 조직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 눈치보기는 당연히 있구요. 업무 자체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커요.
공부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의로운 사람이 해야하는 직업임에도 한국은 전혀 그렇지 않죠.
과거에는 외압에 의해 정론을 펼치지 못했다면 요즘은 스스로 알아서 기어다니며 정론직필 같은 건 개나줘라며 외면하고 있죠.ㅋㅋ
엠빙쉰,개비시를 보세요. 저런 것들을 언론인이라고 부를 수 있나요? 적어도 이 나라에서 기자는 창피한 직업중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