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결혼 4주년.
결혼하고 바쁘게 살았습니다.
연년생 아가들 낳고 키우고
작년까지는 육아, 살림 힘들다고 울기도 많이 울고
신랑한테도 좋은소리 못해주고 늘 타박만하고~
쉴새없는 집안일에 몸이 축나서 병원도 많이 다녔어요
3살, 4살되니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 챙기고, 놀기도 하고~
올해는 작년에 비해 많이 수월해 졌네요
요즘은 힘듬도 마냥 행복해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제모습이 자랑스럽네요^^;;
ㅎㅎ
오랜만에 82cook놀러와서 주저리주저리해보네요~~
남은 하루도 즐거운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