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학년 아이들 욕 얼마나 하나요?

..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5-11-13 14:32:30

5학년 여아입니다. 집에선 욕을 절대 안하는데 카톡에 친구들끼리

대화를 잠깐 엿봤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욕을 하더군요.

병*ㄴ ㅕ ㄴ , 쌍 ㄴ ㅕㄴ , 꼴 갑떠네 , c bal...

순진한 아이고 아직도 애기 같은 면이 있어요.

몇달전부터 욕잘하는 아이와 사귀더니 그애한테 배웠다네요.

세명 같이 노는데 한명은 엄마가 안계세요..제작년 돌아가셨어요.

한명은 엄마가 직장인인데 아이한테 엄마가 무척 소홀한 듯 보여요.

엄마 없는 아이는 정말 머리가 천재적인 아이고 아는 게 많지만

하루종일 놀고 욕을 달고 살아요. 저희 아이는 집에서 제가 가르치는데

공부 할일 다하면 그애들과 끝없이 놀려고 해요. 일주일 내내

주말 포함해서 안노는 날이 없네요. 아침 8시전에 나가 놀다 수업들어가고

저녁 5시 30 나가 7시 어두워지면

들어와요.  차라리 학원을 보내 떨어뜨려 놓을까 그런 생각도 했어요.

엄마 없는 아이는 제가 안됐었어서 잘대해주라  외로운 아이니까

친절하게 해라 했지만 이젠 좀 거리를 둬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이는 그 정도 욕은 심한 거 아니라고 다들 한다고 하는데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IP : 182.230.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3 2:39 PM (112.168.xxx.226)

    자기들끼리 있을때 많이들 합니다.
    엄마들만 모를뿐..
    내아인 착한데 나쁜친구한테 욕을 배웠다는 생각은 엄마의 희망사항일뿐..

  • 2. ㅇㅇ
    '15.11.13 2:50 PM (114.200.xxx.216)

    이미 질 나쁜 애들만 욕하는 세상은 아닌듯요.. 하지만 전 계속 가르칠거에요..욕하면 멋져보이고 힙해보이고 간지나보이는건 니들 착각이라고...일부러 애들 요새 용어써서 ..계속 얘기하려고요....

  • 3. ㅇㅇ
    '15.11.13 3:00 PM (112.168.xxx.226)

    애들도 안좋은거 알거에요.
    그 또래문화? 뭐 그런거죠.
    그러다가 나중엔 안할거에요.

  • 4. mori
    '15.11.13 4:27 PM (43.242.xxx.22)

    그건 엄마의 희망사항이에요.
    욕 안하는 애들은, 욕 하는 애들 사이에서도 안해요..

    엄마가 그렇게 묻는데엄마한테
    원래 나 계속 욕쓰는데?? 라고 말할 아이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빠가 의사고 엄마는 평범한 가정주부, 초등학교에서도 항상 상위권인 아이
    딱 자기 부모앞에서만 안하고 밖에선 정말 온갖 욕이 입에 붙어있어요.. 습관처럼요...

    엄마없다고 욕하고 노는거면, 엄마아빠 다 멀쩡히 있는데 욕하는거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욕이 얼마나 좋지 못한거고 안좋은건지 확실히 전달해주세요. 정말 뭣도 모르고 쓰는 애들이 많아서.....

  • 5. **
    '15.11.13 7:26 PM (112.173.xxx.168)

    6학년
    몇달전 전학온 아이가 있었대요
    그아이가 그러더랍니다. 그전 학교에선 욕을 했었는데 여기와선 다들
    이상하게 보고 꺼려하는게 느껴졌대요..지금은 안하게 되더라고
    전학온 아이 지금은 욕 안하고 친구들과 잘 지낸답니다.
    몇학년이 문제가 아니고
    아이나름인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735 겉으로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매너있는 남자라고.. 1 dd 2015/11/12 1,368
500734 저희 상황에 4억 대출 받아 대치동에 집 매매하는 것은 무리일까.. 38 조언 좀.... 2015/11/12 7,153
500733 아반떼 xd 3 궁금 2015/11/12 1,344
500732 비수면 위암 내시경 할만한가요?? 16 ㅇㅇ 2015/11/12 3,658
500731 마누라가 108배 하길레 그 앞에 앉았봤어요... 17 잉잉~ 2015/11/12 10,058
500730 흑염소한테 물리는 꿈은 뭔가요 3 겨울 2015/11/12 1,892
500729 남자 어디서 만나냐 하시는 분들 8 ㅇㅇ 2015/11/12 3,875
500728 은행직원: 적립식펀드 vs. ELS 둘중에 어느걸 팔면 더 실적.. 3 d 2015/11/12 1,863
500727 삼성카드만드는데 주민등록증발행날짜도 기록하나요 3 삼성 2015/11/12 1,099
500726 수능 선배맘님들께!! 5 질문 2015/11/12 2,178
500725 동향아파트 사시거나 살아보신 분 정말 안좋은가요? 49 YJS 2015/11/12 6,104
500724 책 않읽어도 어휘력이 풍부하 사람.... 12 독서 2015/11/12 6,638
500723 보잉항공사 시애틀(미국내)학교 아시는 분 정보부탁드립니다. 1 성현맘 2015/11/12 1,300
500722 박정희가 완결 지은 ‘친일파의 나라’ 친일파세상 2015/11/12 774
500721 수능 후) 대치동 파이널 강의가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나요? 교육 2015/11/12 1,405
500720 제 아들좀 봐주세요.. 8 고1 2015/11/12 2,331
500719 jtbc 내일 밤새토론에 유시민씨 나올예정이랍니다. 10 .. 2015/11/12 2,021
500718 예비고3맘 인데요 ?? 2015/11/12 1,228
500717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981
500716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8,273
500715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2,299
500714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461
500713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848
500712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923
500711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