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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님들~~ 닭에 대해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5-11-13 10:03:56

검색해도 안나오네요..너무 상식적인것이라 그런건지,,

마트에서 하*의 닭볶음탕용 닭을 샀어요..당일 입고된 날짜까지 찍혀있고요.

집에와서 씻으려고보니 닭 색도 탁하고, 흐물거린다고 해야하나,,닭껍질이나 지방이 너무나 쉽게 떨어져나오는거예요..

그리고 더 놀랐던것은 가슴살이 손으로 꼬집어 뜯으니 너무나 쉽게,, 빵을 뜯을때처럼 떨어져나오는거예요..

이거 정상인가요?  

당장 마트에 전화해서 이 닭 오래된것같다,,했더니 가져오랍니다.

마트직원이 보고는,,모든 닭들이 원래 이렇게 뜯어지고 부스러지는거랍니다. 특히 닭가슴살이,,

지금껏 닭볶음을 여러번 해봤지만,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해본적 없고, 이렇게 흐물거리는 닭을 본적도 없는것같은데,,

생닭의 살이 원래 손으로도 뜯어져 흩어지는게 정상인가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워낙 직원이 강경하게, 간곡하게 싱싱하다고하니,,결국 환불못받고, 포장된 새 닭을 받아와서 조리를 하긴했는데,,ㅠㅠ

좀 걱정은 되네요..   

 

 

IP : 1.251.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3 10:07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하림에 전화해서 문의하는게 정확할듯
    마트에서 유통기한 장난친게 아닐까요
    저도 어제 닭사왔는데 전혀 그런 상태가 아닌데 이상하네요

  • 2. 이상하네요
    '15.11.13 10:08 AM (121.155.xxx.234)

    닭살이탄력이 있어서 손으로 뜯는다고 쉽게 뜯기지
    않는데요... 그리고 하림꺼 사지마세요ㆍ맛 없더라구요

  • 3. ...
    '15.11.13 10:11 AM (118.220.xxx.166)

    닭....나빠요

  • 4. 지금은
    '15.11.13 10:31 AM (1.240.xxx.194)

    혼이 비정상인 것 같아요~ㅠㅜ

  • 5. Dd
    '15.11.13 10:39 AM (24.16.xxx.99)

    만든 정성은 아깝지만 드시지 마셔요.
    절대로 손으로 뜯어지지 않습니다. 지방제거도 손으로 완벽하게 안돼요.
    그 마트 직원한테 제가 뭐라 해주고 싶네요.

  • 6. 그럼
    '15.11.13 10:45 AM (125.140.xxx.87)

    새로 바꿔 온 닭은 어때요?
    그거 비교 해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육류의 생살이 빵처럼 뜯기다니 말도 안돼요.

  • 7. 어이없네
    '15.11.13 11:07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

    소비자를 바보 취급 하고 있네요.
    닭 살이 손으로 뜯어지는 게 말이 안되죠.
    어떻게 그런 자식 말빨에 밀려 다시 갖고 오셨나요.
    글에 씌여진 상태로만 보면 닭이 아니라 폐기물 쓰레기 입니다.
    그 사람들 부패한 육류를 갖고 그리 위험하게 장사 하나요?

  • 8. ,,
    '15.11.13 11:39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냄새를 맡아보면 알지 않나요?
    상한건 시큼한 냄새 나던데...

  • 9. ㅠㅠ
    '15.11.13 3:43 PM (1.251.xxx.125)

    하림에 문의전화했어요..
    혹시 그런닭이 신선한 닭이라 할수있냐고,,
    신선한 닭이라면 강한힘을 줘야 살이 뜯겨져나온다네요..
    그래서 하림의 닭이 그렇다고,,그런데 마트직원은 정상제품이고 방금 들어온 신선한 제품이라 한다고 했더니,,약간 당황한듯 얼버무리고 말았어요..대충 전화끊었어요.
    제가 실수한것같네요..바꿔온 닭도 상태는 똑같았어요. 상한 냄새도 없길래 조리를 해 버렸네요..ㅠㅠ
    다른곳에서 싱싱한 닭을 사서, 그 마트 직원에게 교육 좀 시켜야겠어요.
    오늘따라 제가 왜이리 바보같이 느껴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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