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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떡하죠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5-11-13 09:04:37

남편한테 박상민씨가 와이프 때린거 재연한 거 봤냐고 별 생각없이 물었더니

남편이 "와이프가 맞을짓을 했더만. 시어머니 병원에 있는데 세달을 안가보고."

이러는 거에요.

아 그게 맞을짓이냐고 그러니까 맞대요 .그정도면 때릴만 하대요.

 

심지어 시누이가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간신히 이혼한지 반년도 안됐어요.

근데 저런 소리를 오라비란 사람이 하다니...

 

저 이 결혼 어케요...

IP : 211.216.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3 9:08 AM (175.125.xxx.63)

    원글님은 시어머니입원 석달 하시는데 안가보실거 아니잖아요. 뭘 걱정하세요....
    남자들 단순해서 앞뒤생각 안해요.

    그 부인이 그런데는 그이전에 여러상황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 2.
    '15.11.13 9:40 AM (221.139.xxx.171)

    남편분 반응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픈 부모 3달동안 안찾아본거에만 감정이 이입되어서 과한 반응을 보이는거랍니다 자기일이 되면 똑같이 행동하진 않을거예요 괜히 앞서서 걱정하거나 말싸움하지 마세요

  • 3. 여기서
    '15.11.13 9:48 AM (58.146.xxx.43)

    며느리들이 일단 며느리편에서 해석해보듯이
    남자들도 일단 박상민편에서 해석해보는게
    본능적이겠죠

  • 4. 그래도그렇지
    '15.11.13 10:16 AM (1.238.xxx.86)

    때릴만하다뇨ㅜㅜ
    저도 시부모라면 죽는 시늉까지 내는 남편에 제가 시댁과 사이 나쁜채 10년짼데 박상민 폭행얘기 듣더니 인격운운하던대요.차라리 그냥 이혼하지 왜 폭행을 행사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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