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오늘 같은 수능날에는....
공부 잘하는 아이 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아무쪼록 수능 본 아이 둔 엄마들 다들 행복하세요~
그나저나 오늘 같은 수능날에는....
공부 잘하는 아이 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아무쪼록 수능 본 아이 둔 엄마들 다들 행복하세요~
그런 생각 말자구요...애들도 공부 잘하는 친구들 부럽겠죠.
하지만 나에겐 내 자식이 최고 아닌가요. 그저 건강하게 무탈하게 큰 것만 해도 감사하자구요. ㅎㅎ
그런 생각 말자구요..222
살아보니 수능은 그냥 시작일뿐이더라구요.. 수능 망쳤다고 인생이 망하지는 않더라구요.
수능 망했던 친구 전문대 갔다가 고대 편입해서 은행 들어간 친구도 있어요.
아이들이 건강하고 넘어지면 일어설 수 있도록 마음 단도리를 잘해주는 것이 제일 아닐까요.
인생은 정말 마라톤입니다.
잘하면 잘하는대로 더 맘고생은 있어요 기대하는바가 있고 그동안 노력한것도 상상 이상인경우도 많구요 아이나 부모나..
맞아요
잘하면 질하는 대로 기대도 크고 책임감도 크고 할 일이 많아요
님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애들도 재벌이나 권력가진 부모둔 자식이 부러울 겁니다.
역지사지님 말씀이 맞아요 ㅎㅎ
남편이 아들 성적에 아쉬워하길래
아들은 상위 1프로안에 드는데
아빠는 상위 몇프로냐고 내가 물어요
내가 볼땐 하위 10프로??
엄마인 나는 상위 50프로??
아들아 미안하다 ~~
확 와닿는 표현이네요 ㅋㅋ
역지 사지님 말씀에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