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는데..
불안장애면..사회생활 못하는 정도가 되는거에요?
이게 저의 엄마도 그런 증상이 있으신데..평소에 되게 불안증..이런게 항상 있어요
항상 걱정..걱정..또 걱정..걱정..
걱정이 끊임이 없으시죠
땅은 꺼질까..어찌 다니누..그런말을 우스개소리로 들어요
높은층에 절대 못올라가..어디서 무슨 사고가 났다..그럼 또 그걸로 항상 불안..
여자 혼자 산에 갔다 살인사건 났다더라..이럼 또 엄청 불안..산에 절대 안가시고..
가족들 하나하나 이런저런 걱정 끝이 없고..
집안에 무슨 일이 생김..그 일이 끝날때까지 계속 그거 하나로 불안..불안..
이렇게 불안이 끝도 없이 있는 기본 성격임에도 그걸 안고 사시더라구요
막 좋고 평온한건 사실 오래 못가는거죠 기본적으로 항상 불안이 있으니
누가 늦게 들어오면 들어올 시각까지 새벽 3시고 4시고 못자고 불안 이것도 마찬가지
누가 운전하고 있으면 그걸로 또 엄청 불안..나열하자면 끝도 없어요
불안장애면 병원에서 진단 내려준 병명인거죠?
그냥 단순한 불안의 정도가 아닌 어느저도 되면 저런 판명을 받을까요?
저의 엄마도 병원 모시고 가봐야하는 정도인가요?